로드프라자는 2기 신도시 동탄신도시 4만여 세대와 대규모 유동인구를 배출하는 삼성반도체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로데오거리 및 보행자도로와 접해 있는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입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삼성계열사 및 협력회사 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포진하고 있는 동탄은 첨단산업관련 종사자들의 높은 소비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
이상일 연구원은 “정부는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추가 신도시 개발과 2기 신도시의 확대,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의 계획을 발표했으며, 본격적인 착공 및 건설은 2007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연간 약 50만가구 전후가 매년 새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주택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호전되어 건설경기가 활기를 띨...
2기 신도시는 ha 당 115인으로 1기 신도시 282명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다. 정부는 주택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조정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러한 정부의 신도시 용적률 완화에 따라 ▲송파 4만 6,000가구에서 4만 9,000가구(△3,000가구) ▲파주(3단계) 2만 8,000가구에서 3만 4,000가구(△6,000가구) ▲수원 광교 2만 4,000가구에서 3만 4...
우선 평균 150% 안팎인 2기 신도시 개발 용적률을 1기 신도시 수준인 180~19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이에 대해 재경부 관계자는 "180~200% 규모인 1기 신도시 용적률을 감안할 때 오히려 적정인구가 밀집 되면 그만큼 자족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 ha당 120인 규모인 인구밀도도 136인으로 늘리고, 24%에서 최고 44%까지 계획된 신도시...
2008년 말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되는 제2기 신도시 아파트 와 더불어 향후 부동산시장의 수급안정과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인천 검단신도시와 파주신도시 개발배경과 내집마련을 위한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검단신도시와 파주 운정확대 개발 배경
갑작스레 발표된 추가신도시 카드는...
건교부는 지난 27일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이 신도시개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주변 시세의 90%를 넘지 않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관행대로 이야기했지만 이는 판교신도시에서나 통할 논리며 인천 검단, 양주 옥정, 광주모현 등으로 예측되는 2기 신도시에서는 적용될 수 없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인천검단지역만 하더라도...
2004년 5월 시범단지 분양을 시작으로 2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동탄신도시는 2006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2007년 12월까지는 대부분 입주를 완료해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인근 귀봉산과 반석산을 훼손하지 않고 길이 2.1km에 이르는 국내 최장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전거 도로를 동탄신도시 전체에...
이에 따라 최근 공급되고 있는 2기 신도시 중 한 곳을 확대해 개발하고, 또 내년 중 새로운 입지의 신도시가 개발될 전망이다. 한편 확대될 신도시로는 최근 공급을 완료한 화성 동탄신도시주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추 장관은 "수도권 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간 배치를 봐가며 신도시를 선정하겠다"면서 "김문수 경기지사도 공급 확대...
교하택지지구에서 시작한 파주시 건설 붐은 2기 신도시 중 하나인 운정신도시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파주의 몸값을 올린 것은 지난 9월 분양한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이 아파트는 주변 시세의 최고 두 배에 육박하는 평당 1400만원 대에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이 일대 시세를 들먹이게 한 단지다.
한라비발디는 평당 1200만원...
또 내년부터 국민임대주택과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 전세가 상승세는 크게 둔화될 것이란 게 건교부의 예측이다.
김용덕 건교부 차관은 "전세가는 성격상 매매가 오름세와 기조를 함께 한다"며 "매매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값 안정대책...
57번 국도를 타고, 차로 20분만 가면,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까지도 접근이 가능해 장차 1~2기 신도시의 후광효과까지 기대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주택공사가 공급할 물량은 1605세대다.
이 밖에도 고양시 행신지구도 하반기 쏟아지고, 빠르면 연말 용인 흥덕지구 분양물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신봉동과 동천동은 서울~용인간 고속화도로나, 분당...
판교신도시를 비롯한 2기 신도시에 중대형 물량이 적어 강남집값이 오른다는 논리에 건교부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20일 건설교통부는 판교와 파주, 김포, 광교 등 2긴 신도시의 중대형 주택비율이 전체 아파트의 37.3%에 이르고 있어 26.9%였던 지난 90년대 조성된 1기 신도시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건교부는 자료를 통해 2기 신도시 내 85㎡ 초과 중대형...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2기신도시, 뉴타운, 외곽순환도로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성하다. 물량 역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발호재별로 하반기 주요 분양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수도권 신도시 분양 (판교, 파주신도시)
판교(8월 분양예정)와 파주(7월부터 분양예정)에서 20곳...
반면 이같은 효과가 2기 신도시 건설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난 90년대초반 1기 신도시 건설 당시에는 서울지역 집값이 워낙 큰 폭으로 올랐던데다 서울 주택보급률이 60%대 수준이었기 때문.
즉 당시로서는 절대적인 주택수가 모자랐던 만큼 공급확대가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집값 폭등은...
이는 2기 신도시인 판교, 파주보다는 훨씬 큰 규모다.
건설교통부는 11일 포천시가 이같은 내용을 담아 제출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안이 예정대로 중도위 심의를 통과하면 국토연구원의 개발 용역을 토대로 이르면 포천시는 올 연말께 정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