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의 장난전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개그맨 3명이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해 할머니 목소리를 흉내내며 상담원에게 "내 키가 150cm에 몸무게가 35kg인데 건강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상담원은 "여기서는 그런 것을 알려드리지 않는다. 119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들 개그맨은...
할매의 장난전화'라는 제목으로 동양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개그맨 3명이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해 할머니 목소리를 흉내내며 상담원이게 "내 키가 150센티미터에 몸무게가 35킬로그램인데 건강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상담원은 "여기서는 그런 것을 알려드리지 않는다. 119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19 장난전화 논란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권위주의를 탈피하지 못한 분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위치에 올라간 분들 중에서 풀려 보이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와는 반대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매사에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모든...
개그맨 최효종이 김문수 도지사 119해프닝을 풍자해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수꾼으로 등장해 용감한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최효종은 "멋진 소방관이 되려면 희생정신 봉사정신, 장난전화를 참는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며 장난전화의 전화의 다양한 예를 들었다....
“해당 소방관들을 직접 만나 결자해지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소방관은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로 걸려 온 김 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해 소홀이 응대했고, 이 사유 탓에 23일 전보 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인사가 적절치 못하다는 여론이 팽배하자 김 지사가 직접 나서 두 소방관의 원대 복귀를 지시했다.
해당 소방관 중 1명은 29일 새벽 직접 사과의 글을 올려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29일 하루 내내 김 지사의 이름과 경기도청, 전화 논란이 인기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논란이 커졌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김 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잘못 판단하고 응대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오 소방위와 윤 소방교를 23일자로 인사 발령냈다.
김문수 경남도지사의 119전화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올 들어 11월말 현재까지 경기지역 34개 일선 소방서와 2개 본부 상황실에 잘못 걸려온 전화 건수가 무려 401만883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9일 "올해 전체 신고 접수 전화 531만5007건 중 잘못 접속됐거나 응답하지 않는 전화건수가 75.6%(401만8837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해 소홀히 대응한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이 인사조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올리기 위한 접속자들이 폭주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도청 서버를 관리하는 담당부서인 정보화기획단은 원인 분석 및 복구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접속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언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전화를 장난으로 오인해 문책 인사 당한 소방관이 오히려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 지사의 전화를 최초로 받았던 오모 소방관은 29일 경기도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오씨는 사과문에서 "저의 경솔한 행동과 실수로 지사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그는 이어 "(119는) 시민들의 목숨이 걸린 응급전화인데 그거 들고서 '내가 누구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문수 전화는 굳이 이름 붙이자면 '권력형 장난전화'"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청은 29일 남양주 소방서 상황실 근무자가 김문수 도지사의 목소리를 못 알아들어 문책성 인사를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어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해 소홀히 응대한 119 상황실 근무자가 인사조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청 홈페이지도 한때 마비가 되는 등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는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도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김...
이어 "상황실 근무자는 전화를 건 사람이 도지사가 아니라 일반 시민이 설혹 장난전화를 했다 할지라도 만에 하나 그것이 사실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성실히 응대해야만 한다"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성실히 근무하는 6000여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여보세요.]
근처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김 지사가 암환자 응급 이송 체계를 묻겠다며 119로 전화를 건 것이다.
김 지사는 도지사라고 여러 차례 신분을 밝히지만, 장난전화로 여긴 상황실 근무자는 용건부터 말하라고 답변한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입니다.]
[네, 무슨 일 때문에요?]
[그 119 우리 남양주 소방서 맞아요?]
[네, 맞습니다.]
[이름이 누구요.]
[무슨 일 때문에...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119 상황실 근무자가 김문수 지사의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장난전화로 오인해 그냥 끊었다가 인사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께 당시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가 암 환자 이송체계 등을 문의하기 위해서 남양주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1일 만우절(4월1일)을 앞두고 허위신고 등 장난전화를 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장난신고가 2007년 10건, 2008년 8건, 2008년 9건등으로 적어 사안이 대수롭지 않다고 보고 별도 처분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난신고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등 중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때에는 법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