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1.8GHz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해 이미 구축한 84개시 전국망 LTE-A서비스와 광대역LTE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고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반기부터 집중해온 상품·서비스 경쟁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어 최대 150Mbps...
이 부회장은 특히 2.6GHz 대역을 당장 LG유플러스가 사용할 수 없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도 “이 대역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역 중 하나”라며 “1.8GHz와 함께 LTE를 상용화한 대부분의 사업자가 사용하는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만큼 단말과 장비의 범용성이 높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경쟁사의 경우 LTE 주파수가 55MHz, 65MHz 폭에 불과한데 반해...
이 부회장은 특히 2.6GHz 대역을 당장 LG유플러스가 사용할 수 없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도 “ 이 대역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역 중 하나”라며 “1.8GHz와 함께 LTE를 상용화한 대부분의 사업자가 사용하는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만큼 단말과 장비의 범용성이 높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은“경쟁사의 경우 LTE 주파수가 55MHz, 65MHz 폭에...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8㎓ 대역의 광대역화를 이루게 된 KT와 SK텔레콤이 실질적인 이득을 확보했다”라며 “KT는 1.8GHz가 LTE Main 주파수인데, 이를 광대역화 이루게 되어 경쟁 업체들에 비해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SK텔레콤은 1위 사업자로서 가입자 모집과 CAPEX 절감 등 유리한...
KT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9월 중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 대역인 1.8GHz ‘황금주파수’ 20MHz 대역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대역 LTE-A’ 서비스는 기존 대역에 인접한 주파수를 추가해 자연스럽게 광대역이 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2개의 주파수를 묶어 대역폭 확대 효과를 내는 기존 LTE-A(CA. carrier...
‘황금주파수’로 불리던 롱텀에볼루션(LTE) 1.8GHz·2.6GHz 주인이 지난달 30일 결정되면서, KT와 SK텔레콤은 ‘승자’로, LG유플러스는 ‘패자’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번 경매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KT는 자사 인접 대역인 밴드플랜2의 D2 대역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광대역화 서비스를 즉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LTE 주파수 경매의 2단계인 밀봉입찰에서 밴드플랜1의 1.8GHz 35MHz폭인 C1에 1조 2700억 원을 써냈다.
그러나 반 KT구도를 함께 유지해온 SK텔레콤이 밴드플랜2로 갈아타며 1.8GHz 35MHz 폭 C2에 1조 500억 원을 제시했다. 결국 LG유플러스가 입찰한 밴드플랜1은 2조 4098억 원, KT와 SK텔레콤이 입찰한 밴드플랜2는 2조 4289억 원을 기록하며...
KT는1.8GHz의 D2를 9001억 원에, SK텔레콤은 1.8GHz의 C2를 1조 500억 원에 낙찰받았다. LG유플러스는 2.6GHz B2 대역을 4788억 원에 낙찰받았다.
KT는 이번경매에서 관전포인트였던 1.8GHz의 D2 대역을 가져가 가장 이익을 본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LTE 주력 대역으로 사용 중인 1.8GHz의 인접대역을 차지해 전국에서 2배 빠른 광대역 LTE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0일 '황금주파수'로 불렸던 롱텀에볼루션(LTE) 1.8GHz·2.6GHz 주파수의 주인이 가려졌다. 이동통신 3사는 광대역 LTE 서비스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는 공통된 입장을 밝혔다.
자사 인접대역과 맞물린 D2 블록을 따낸 KT는 900MHz 간섭문제의 조속한 해결 및 최고 품질의 LTE 서비스를 자신했다.
KT 측은 "기존의 단말 교체없이 LTE 서비스를 할 수...
50라운드까지 진행된 1.8GHz 및 2.6GHz 대역 주파수 경매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밀봉입찰에 돌입했다.
밀봉입찰의 경우 4시간의 입찰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오후 6시 30분 경 경매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밀봉입찰은 1회 실시되며, 이통사가 원하는 밴드플랜1, 2 중 그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을 입찰한 블록에 한해 금액 제한 없이 입찰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KT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자사가 가진 주파수 대역과 인접한 밴드플랜2의 D2(1.8GHz)을 확보해 LTE보다 2배 빠른 속도를 내는 광대역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KT가 광대역화를 진행하게 될 경우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이렇게되면 2G부터 ‘만년 꼴찌’였던 LG유플러스가 LTE 시장에서는 2위...
이날‘황금주파수’로 불리는 롱텀에볼루션(LTE) 1.8GHz와 2.6GHz 경매 이틀째인 20일, 경매가가 1조9639억 원까지 올랐다. 밴드플랜1의 최고가 블록조합 합계는 첫째날 1조9460억 원보다 179억 원 늘어났고, 밴드플랜2의 합계 1조9374억원에서 255억원 늘어난 1조96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 50라운드 중 12라운드가 지난 시점에서 밴드플랜1이 승자 밴드플랜으로...
이 상무는 15MHz폭의 1.8GHz KT 인접 대역(D2블록) 할당과 관련해선 “D2 블록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반드시 D2 블록의 경매에만 참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대역이든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 보증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역시 KT와 마찬가지로 이번 주파수 경매에 나온 블록 중 최저경쟁가격이 가장...
SK텔레콤 역시 LG유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주파수 경매에 나온 블록 중 최저경쟁가격이 가장 높은 35MHz폭 1.8GHz 대역에 대한 보증금 6738억원을 제출했다.
주파수 경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할당받기 위한 주파수 대역 최저경쟁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도 2.6GHz 대역(각 40MHz폭) 2개 블록, 1.8GHz 대역(35MHz폭) 1개 블록, 1.8GHz...
1.8GHz 고성능 코어 4개와 1.3GHz 저전력 코어 4개가 탑재돼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이 20% 이상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일반 연산작업도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GPGPU)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진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화면으로 전송할 때 데이터 압축기술(MIC IP)을 지원해 풀 HD급 화질보다 두 배 가량...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주요 선진국을 살펴보면 1.8GHz 및 2.6GHz 대역이 가장 많이 공급됐다. 1.8GHz 및 2.6GHz 대역은 LTE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주파수 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미래창조과학부가 할당에 나선 주파수 역시 1.8GHz와 2.6GHz 대역이다. 이통3사는 이 대역을 할당받아 LTE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LTE 서비스는 향후 10년간...
해외에서는 1.8GHz는 회수 뒤 재배치, 인접대역 우선 할당 등으로 광대역 서비스를 권장한다.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칼 등도 이에 해당한다. 반면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특정사업자에 광대역을 할당하게 해 소비자 편익을 먼저 고려한 정책을 택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는 KT가 설사 인접대역 주파수를 가져가더라도 기존 서비스 제공대역의...
문제는 1.8GHz KT 인접 대역을 포함하지 않은 밴드플랜1과 KT 인접 대역을 포함한 밴드플랜2에 대한 3사의 입장이 극명하게 다르다는 점이다.
KT는 무조건 밴드플랜2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고, 인접 대역이 필요치 않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KT가 밴드플랜2를 절대 할당받지 못하도록 한다는 게 이번 황금주파수 경매에 대한 공식 입장이다.
KT는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