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민간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후분양 표준 PF대출' 제도를 14일 이후 보증신청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에 대한 주관금융기관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HUG의 보증이 없는 후분양사업의 금융비용이 약 연 6% 이상(선순위·중순위...
앞서 국토부는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후분양 대출한도 상향, 금리 인하 추진 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HUG가 기금 관련 역할을 확대하는 것에 맞춰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며 “내년에 기금대출을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이는 기금대출지원센터에서 맡을 것”...
앞으로는 국민들이 주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살 수 있도록 민간 건설사의 후분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분양을 시행하는 민간 건설사에게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게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을 낙찰가격이 아닌 감정평가액으로 적용해...
(석간)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 사전신청
△항공종사자 표준교재 도입 활성화 추진
7일(화)
△김정렬 2차관 10:30 국무회의(장소미정)
△항공분야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공일자리포털 Airworks' 오픈
8일(수)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5:00 혁신성장경제관계장관(세종)
△후분양 건설사에 공공택지...
(석간)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 사전신청
△항공종사자 표준교재 도입 활성화 추진
7일(화)
△김정렬 2차관 10:30 국무회의(장소미정)
△항공분야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공일자리포털 Airworks' 오픈
8일(수)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5:00 혁신성장경제관계장관(세종)
△후분양 건설사에 공공택지...
차지하는 분양보증료를 14.8% 인하한다. 이는 작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한시 인하(약10% 인하)에서 추가적인 인하(약 5%)가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인하로 한시 인하 조치는 폐지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 보증금 보증료율을 21.8% 인하한다.
다양한 방식의 주택공급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고될 수 있는 후분양...
한편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일정 공정률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경우 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한다. 다만 부실시공 등으로 영업정지 또는 벌점을 받아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후분양 대출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40일간)이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그러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제한, 후분양 제도 활성화 등으로 자금 동원 여력이 주택 사업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안정화되고 있는 신규 분양시장 내에서 브랜드와 사후관리 수준에 따른 차별화를 통해 대형 건설회사는 과거와 같이 리스크가 급증하거나 이익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낮다”며 “특히 현대건설과...
또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올해 8월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급으로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 부산신항 11개 단지...
정부는 공공분양주택부터 단계적으로 후분양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은 공공택지 우선공급‧기금대출 지원강화‧대출보증 개선 등 인센티브를 통해 후분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분양권 전매를 통한 투기 조장을 막고 다양한 방식에 의한 주택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다만 후분양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방...
문제는 이번에 발표한 제도는 선분양과 후분양 사이에 있는 미완의 ‘중간분양’ 수준이라는 점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돈이다.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건설사는 오롯이 사업비를 마련해야 한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도 부담이다. 선분양일 땐 계약금, 중도금을 내세워 상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자금 없이 은행에 손을 내밀면 어떨까....
후분양대출보증은 주택사업자가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경우를 위한 상품이다. 보증금액은 입주자모집승인전·후, 전용면적에 따라 분양가격의 50~70% 범위에서 설정할 수 있다. 2014년 출시 이후 신청건은 12건(499억 원)에 그쳤다.
주택도시기금의 기업상품인 후분양주택자금대출도 상황은 비슷하다. 2015년 이후 23건(2086억 원)만 대출이 이뤄졌다. 대출한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역시 “주택 후분양제도는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주택업계에 매우 불리한 제도며, 일부 자금력을 갖춘 대형건설사 위주의 시장 독점화 우려가 크다”며 “소비자도 후분양보다는 선분양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고 후분양이 하자가 줄어든다는 논리 역시 60~80% 공정에 분양되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하자문제 해결은 힘들다”고...
공공부문의 경우 LH는 오해 분양예정물량 중 2개 단지(시흥장현, 춘천우두)를 내년에 후분양으로 공급하고, SH는 올해 약 1400호 내외를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민간부문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공공택지 우선공급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는 4개 공공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지대금 납부방식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주택도시기금...
공공부문은 우선 LH․SH․경기도시공사 부터 단계적으로 후분양 물량을 늘리고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공공택지 우선공급․기금대출 지원강화․대출보증 개선 등 인센티브를 통해 후분양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다만 부실시공에 따라 선분양이 제한되는 사업자와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사업은 후분양 인센티브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주택 품질기준...
후분양은 건물을 모두 지은 후에 분양을 실시한다. 이에 시행사는 선분양자금을 대신할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더욱이 대신F&I 모회사인 대신증권도 계열사 신용공여 제약으로 자금 지원에 한계가 있어 후분양은 녹록지 않은 대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주택, 고급주택을 선호하지 않는 현 정부의 기조가 나인원 한남 분양...
고분양가 논란을 겪은 '나인원 한남'의 분양 방식이 '임대 후 분양 전환'으로 최종 결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계열의 대신에프앤아이(F&I)는 나인원 한남을 임대 후 분양으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임대보증금 규모를 1조3000억 원으로 협의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용산구청에 임차인 모집신고, 임대분양을...
이달 ‘후분양제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와 여권이 선분양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했던 후분양제 로드맵의 개요는 후분양을 공공부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간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후분양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로드맵 발표 전 먼저 꺼낸 수는 벌점 맞은 건설사에 선분양을 제한하는 징벌적...
임대 후 분양 전환은 4년 임대 후, HUG의 승인 없이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4년 후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수 없을 뿐더러 그 시점에 분양이 제대로 이뤄질 것이란 보장이 없다는 리스크가 있다.
후분양은 정부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는 후분양 로드맵을 새롭게 발표할 계획을 담고 있다. 대신 측이 분양 방식을 후분양 로드맵 발표...
대치쌍용2차는 공사비만 약 1821억원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560가구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새 단지명을 '디에이치 로러스'로 확정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조합에 가구당 1천만원의 이사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분양방식도 선분양, 후분양, 선임대 후분양 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