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2단지 647가구 임대공급

입력 2018-07-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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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사진=부영)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사진=부영)
부영그룹은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647가구를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중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면적 59㎡~84㎡(A·B·C) 총6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6700만 원에 월임대료 20만 원이고,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8700만 원에 월임대료 18만 원이다. 또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올해 8월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급으로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 부산신항 11개 단지 6500여 가구 중 사랑으로 부영 8·13단지 공공임대아파트는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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