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비행과 아울러 내년 후반기 '잠정전투용적합', 2026년 '최종전투용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2028년까지는 추가 무장시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잠정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으면 양산을 개시할 여건이 마련된다.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내년 전반기까지 사업타당성조사를 받은 뒤 계약을 진행해 2026년께 최초 양산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보라매'라 불리는 KF...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도 여야가 머리를 맞댔다. 최근 연이은 발달장애인 부모와 당사자들의 죽음을 '사회적 재난'이라고 본 것이다. 결의안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김승수·이종배·이채익·조해진·전주혜 의원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박광온·고용진·김한정·한병도·강민정·고민정·유정주·이수진 의원...
이어 “다만 채권 시장이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이 후반기로 접어든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물 중심으로 점진적인 금리 안정세는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7월 남은 기간은 통화정책 이벤트를 소화해 가면서 6월보다는 다소 금리가 안정되는 흐름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275표 중 255표 얻으며 후반기 국회의장 당선부의장에 민주 김영주, 국민의힘 정진석여야, 본회의 직전 극적 합의…의장 단독 선출 면해후반기 상임위 구성, 사개특위 논의 등 속도 낼듯
여야가 4일 후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국회의장에는 5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박 부총리는 지명 직후 곧바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지만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지연으로 오랜 기간 후보자 신분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은 법에서 정한 인사청문 기한이 지나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송부했지만 국회의 무응답에 결국 임명을 강행했다.
박 장관 앞에는 당장 많은 업무가 쌓여있다. 교육부 입장에서는 박 부총리 임명으로 '리더십 부재'에서...
김진표, 275표 중 255표 얻으며 국회의장 당선"민생특위, 인청특위 구성하자…후반기 의장 선출 시한 법으로 못 박자"△대화와 타협 꽃피는 국회 △삼권분립에 충실한 국회 △헌법기관 역할 하는 국회 제안"21대 국회 안에 개헌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은 4일 "21대 국회가 정치 대전환을 이룩한 국회, 새로운...
박 부총리는 지명 직후 곧바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지만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지연으로 오랜 기간 후보자 신분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은 법에서 정한 인사청문 기한이 지나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송부했지만 국회의 무응답에 결국 임명을 강행했다.
박 장관 앞에는 당장 많은 업무가 쌓여있다. 교육부 입장에서는 박 부총리 임명으로 '리더십 부재'에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전 의총 결과로 제안한 이른 시일 안에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우상호 "국민의힘 지연전술에 더 넘어갈 수 없어"박홍근 "전향적인 안 내놓지 않으면 더 이상의 여지는 없어"김승희ㆍ박순애 지명 철회도 재차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에 "오전 중으로 (후반기 원 구성 관련) 제대로 된 협상안을 가져오라"고 압박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21대...
권성동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지만 합의 이르지 못해"오영환 "본회의 전까지 시간 갖고 협의할 것"
여야 원내대표가 3일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회동 이후 권 원내대표는 국회...
여야 원내대표는 3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권 원내대표는 합의가 불발된 뒤 국회 본관서 기자들을 만나 “오후 3시부터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각 당의 입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원 구성...
민주, 본회의 연기 "인내심 갖기로"국힘 '후반기 의장 선출 '불법' 주장朴 "어떤 절차적 하자 없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정쟁하는 식물 국회냐, 민생 국회냐를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힘의 결단에 달렸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7월 4일로 미룬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7월 4일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월요일로 늦췄다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7월부터 임시국회를 바로 시작하자고 해서 1일 오후 2시로 본회의를 소집한 상황인데 이를 월요일(4일) 오후 2시에 열어서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공전 상황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국회를 열어서 최소한의...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민의힘에 대해 "역대 여장 중 가장 무책임하고 민생을 안 챙기는 정당"이라고 비판하며 후반기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예고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을 챙기려면 국회가 열려야 한다. 의원들이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국회에서 다뤄야 그게 국회의 본분 다하는 것...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여야가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국회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며 "의장선출부터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어제 소집요구서를...
민주당도 ‘민생 우선’을 이유로 논의를 미뤄선 안 된다. 차별과 혐오로부터 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차별금지법 역시 ‘민생 법안’이다. 민주당이 써야 하는 반성문에는 ‘나중에’로 미룬 시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정치의 존재’를 알리는,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