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2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 일반적이나, 단수로도 가능하다. 이후 이달 31일 손보협회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내일(24일) 중으로 후보자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행연합회는 올해 처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통해 차기 회장을 뽑는다. 은행연합회 회추위 역할은 이사회가 맡게 되며 공모 절차 등 세부 일정은 다음 주에 확정된다.
농협금융은 다음 달 중순께 차기 농협은행장 인선을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 내규상 자회사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 40일 전에는 임추위를 열게...
2014년 손보협회 회장 선출 과정에서 회추위가 자격요건을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한정했던 것과 비교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당시 세월호 사태를 의식한 금융위원회가 회추위 하기 직전에 ‘관 출신은 뽑지 말아달라’고 했었다“며 ”이번에는 그런 지침이 오지 않아 민간 출신으로 한정짓지 않았"고 전했다.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1차...
KB노협 관계자는 “지난 2014년 후보자 자격기준, 심층면접 구성 등을 상세히 설명한 회추위에 비해 이번 확대위는 최소한의 노력도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KB노협이 “극단적인 투쟁”까지 언급하며 사측과 갈등을 빚게 된 진원지는 ‘노동이사제’이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조례개정을...
이번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보험사들은 차기 손보협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참여하게 된다. 회추위는 통상적으로 이사회 6개사 CEO, 외부전문가(교수) 등으로 꾸려진다. 3년 전 회추위 위원장은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맡았다.
장남식 협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그러나 대규모 금융공기업 인사와 맞물려 신임 협회장 선출이...
52대 장남식 협회장을 선출한 당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는 회장 자격 요건을 ‘민간 사장급’으로 규정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에서 관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을 뽑으라고 한 지시를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회추위에서 이 규정을 유지할 지는 미지수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될 회추위에서 자격 요건을 다시 정하게 될 것...
회추위가 계열사 CEO 선임 권한은 없지만, 신한금융 이사회 핵심 멤버로 구성된 만큼 무게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사내이사인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물론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고부인 전 도쿄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일부 사외이사는 회추위와 자경위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후보군...
회추위가 계열사 CEO 선임 권한은 없지만, 신한금융 이사회 핵심 멤버로 구성된 만큼 무게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고부인 산세이 대표,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변호사 등 일부 사외이사는 회추위와 자경위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후보군(롱리스트)...
다음은 이상경 회추위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추천 배경은.
“2011년도 경영 승계 계획에서 롱리스트를 작성한 뒤 압축 후보군 4명을 선정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적격자가 못된다고 해서 후보 사퇴를 했고 3명이 최종후보까지 왔다.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사운용 사장이 후보가 된 것은 외부인사 5명을 두고 투표를 한 결과 선정된...
이날 조 행장의 최종 후보 선정은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위원장인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 고부인 산세이 대표,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필립 에이브릴 BNP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히라카와유키 히라카와산업 대표 등 6명의 사외이사와 남궁훈 비상무이사를...
신한금융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후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성호 후보(신한카드...
이상경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위원장이 19일 “신한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자 3명에 대한 평가결과가 이미 점수화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열린 회추위 최종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에게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대한 평가는 최고경영자(CEO)가 된 날부터 오늘까지 자체...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 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1명의 낙점자는 늦은 밤 9시경 이상경 회추위 위원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을 새로 이끌 회장 선임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한다.
회추위는 이날 후보자의 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틑날인 오는...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대표이사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로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후보와 숏리스트에 포함됐던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면접을 고사했다.
회추위는 오는 19일 이들 후보의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신한금융은 이달 9일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추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 수락 의사를 타진한 후 이번 주 안에 면접에 참여할 최종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약 1주일간 각 후보의 성과 및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