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 변호사는 “경유차는 한때 클린디젤이라고 정부에서 권장하던 친환경 차”라며 “휘발유, 경유, LPG 등 연료별 미세먼지 배출량은 비슷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유차가 미세먼지 주범이 된 건 ‘환피아(환경부 마피아)’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전 변호사는 “환경부 퇴직 공무원들이 LPG 협회에 포진돼...
1986년 환경청(현 환경부) 홍일점 공무원으로 출발해 1995년 4월 환경부 최초 여성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지구환경담당관, 환경경제과장,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 과장을 거쳤다.
이어 2002년 12월에는 환경부 최초의 여성 부이사관으로 승진, 환경부 본부 내 여성 후배들의 우상이 됐다. 지난해 10월 퇴직한 이 전 위원장은 현재 재취업을 위한 공직연관성 심사를...
김영혜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실 서기관은 인천과학고와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출신이다. 행시 48회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환경부 배출권거래제 준비기획단(파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해외건설지원과 등을 거쳤다. 국토부 조직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자세로 소관업무에 임한다는 평가다.
김영아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환경부는 규제 담당 공무원이 국민ㆍ기업 입장에서 직접 규제를 체험하는 ‘환경규제 역지사지(易地思之)’ 등을 골자로 한 ‘환경규제혁신 10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형식적인 절차 위주의 규제를 개선하고, △규제자 편의의 사전규제는 사후규제로 전환하며 △과학적인 규제, 스마트규제로 환경규제를 선진화한다는 3대 원칙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뚫은 당시 109명의 합격자 중 많은 이들이 지난 정부부터 고위공무원단의 주축을 이루면서 각 부처의 요직에 포진했다.
1983년 사무관에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33년째를 맞은 26회는 대부분 50대 중반 이상이다. 특히 26회는 차관을 많이 배출한 기수다. 박근혜 정부 들어 차관급에 임명된 인사만 10명에 달한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현...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고 환경부의 전신인 환경처에서 출발해 수질정책과장·대기관리과장·환경평가과장·수질보전국장·자원순환국장·자연보전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환경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과장 시절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1위로 연달아...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을 함께 갖춰 과장 시절 환경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1위에 연이어 뽑히기도 했던 정 차관은 직원들과의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실국별로 토론회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브라운백미팅’을 하고 있다.
정 차관은 2013년 정부 출범과 함께 차관에 임명된...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제 3단계 계획이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수질 전문가들과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여 계획 이행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부터 이틀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제13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수질오염총량관리와 오염원조사 분야 관련 환경부와 지자체...
이는 지금까지 행정공무원이 현장단속에 나섰을 때 수사권이 없어 임의동행이나 현행범체포 권한이 없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만 환경부환경감시팀장은 "최근 환경 범죄는 폐수 유량계나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조작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전담반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자체에는 담당 공무원 징계 등 처벌을 요구했다.
환경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자부담금을 타 예산과 구분해 별도 계정ㆍ계좌로 관리하고, 국고보조 신청과 재원 협의를 할 때 부담금 징수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 실태를 일정 주기마다 감사할 방침이다.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최 부총리가 위스콘신대를 졸업했고 안종범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홍 코트라 사장,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등이 위스콘신 동문이다.
최 부총리가 하던 위스콘신대 총동문회장을 올해 초에 윤상직 장관이 이어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연세대학교 출신인 최 부총리를...
민자추진협의회는 지난달 4월 8일 발표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요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서울시 등 주요 민자사업 주무관청들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통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오늘...
환경부에서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고위공무원 ‘나’급(옛 2급ㆍ이사관)에서 고위공무원단 ‘가’급(옛 1급)으로 승진자는 단 4명 뿐이다.
2013년 4월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한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과 환경정책실장으로 승진한 백규석 기획조정실장을 제외하면 결국 2명뿐인 셈이다.
이정섭 물환경정책국장은 2013년 6월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파견 후...
이번 워크숍은 수질오염 사고와 조류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등 전국에서 수질오염사고와 조류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근 수질오염사고 대응방향과 조류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을...
윤성규 장관은 환경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기상청장과 한양대학교 환경공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꿈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지역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정종섭 장관은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