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 시행 "해당지역 삶의질 개선"

입력 2015-12-30 0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일산과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시행된다.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3차 민자활성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고양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잇는 총연장 36.4㎞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을 확정했다. 또 서울 위례선 경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 등 모두 6조원규모의 대형 민자사업에도 착수한다.

민자추진협의회는 지난달 4월 8일 발표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요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서울시 등 주요 민자사업 주무관청들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통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오늘 착수발표된 3개 신규사업은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해 해당지역 주민 삶의질을 개선하고 민간 투자촉진과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올해에만 약 13조원 규모의 대형 민자사업들이 새롭게 착수되거나 민간으로부터 제안되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18,000
    • -2.64%
    • 이더리움
    • 4,475,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48%
    • 리플
    • 633
    • -4.24%
    • 솔라나
    • 192,600
    • -4.27%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39
    • -7.8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89%
    • 체인링크
    • 18,690
    • -6.46%
    • 샌드박스
    • 416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