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부담은 2018년 46.1%에서 지난해 65.7%까지 늘어났다. 이런 이유로 홈쇼핑업계는 송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에 채널과 티빙의 시너지를 강화해 TV 광고를 회복하고 가입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10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올해 2~7월(6개월) 영업정지 기간 고객 이탈 등에 따른 매출 감소가 꽤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올 하반기 자사의 최대 강점인 패션 부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유명 모델을 내세워 고객 유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상품 및 판매채널...
중국에서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 채널 성장과 포스트 코로나 영향에 따른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 일본, 미국 등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채널의 성장과 홈쇼핑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자사몰, 유통 채널 등에 적합한 제품 출시와 전략 카테고리 육성으로 타깃 고객층을...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H&B 채널 매출도 42% 성장하며 전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애경산업도 오프라인보다는 홈쇼핑과 온라인이 주력 채널이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경우 중국 비중이 높은데, 애경은 중국에서도 티몰, 징둥닷컴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아마존 등 창구를 이용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H&B 스토어와 홈쇼핑 외에 신규 온라인 유통·마케팅 채널을 추가해 매출이 41% 늘었다. 리프팅실 ‘블루로즈’는 라인업 확장으로 20%대 성장했다.
휴젤은 하반기 국내 학술 프로그램·세미나·소그룹 아카데미 등을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도...
8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5228억1400만 원, 영업이익은 36.4% 줄어든 176억6500만 원에 그쳤다. 아직 2분기 실적이 나오지 않은 CJ온스타일과 롯데홈쇼핑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의 실적 하락은 TV시청자 수 감소와 높아지는 송출수수료의 영향이...
홈쇼핑 시장도 본격 진출한다.
국내 매출이 호조를 띈 사이 지누스 미국 매출은 2분기 연속 뒷걸음질쳤다. 작년 2분기 2136억 원이었던 미국 매출은 올해 2분기 1767억 원으로 17% 떨어졌다. 주요 고객사의 발주 감소와 수요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지누스 미국 매출은 26% 역성장 했다.
지누스의 전체 매출 중 미국에 집중된 비중은 80%를...
다만 홈쇼핑 사업과 프레시몰 사업은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홈쇼핑 사업의 경우 TV시청 인구 감소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줄어든 2863억 원을 기록했다. 프레시몰은 올해 2분기 154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1% 줄어든 수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퍼 사업은 기존점 일매출 신장 및 운영점 증가에 따른...
현대홈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52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4% 급감한 17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6% 늘어난 30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IR자료에 따르면 TV부문 취급고 상품(렌탈, 설치가구 등) 편성 축소로 현대홈쇼피의 취급고 매출이 줄었다. 올 2분기...
메디톡스는 올해 3월 제품라인업을 강화했고, 올해 하반기 H&B 스토어와 홈쇼핑 등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PCVN’은 베트남 전역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메디톡스는 6월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아마존’. ‘큐텐’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PCVN’과도 파트너십...
업계에서 계륵인 새벽방송시간 송출이 가능해지더라도 롯데홈쇼핑 매출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업황이 좋지 않은 만큼 홈쇼핑 회사들은 방송 외에 다른 방식으로 수익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모바일이나 라이브 커머스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TV는 송출수수료 부담도 있고 시청자도 고령층으로 한정돼있는 편”이라며 “시청층을...
CJ온스타일은 홈쇼핑 방송 최화정쇼에서 ‘홍진경 더김치’를 처음으로 론칭한 결과 한 시간 동안 약 1만3000세트가 판매되는 등 김치 카테고리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주문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1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CJ온스타일의 김치 방송 사상 처음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더김치를 구매하기 위해 최화정쇼에 약 60%의 신규...
GS리테일의 홈쇼핑 채널 GS샵이 자사의 밀폐용기 판매량이 두 배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GS샵에서 올해 4월부터 이달까지 ‘데비마이어’, ‘타파웨어’, ‘글라스락 햇밥 용기’ 등 음식을 보관하는 밀폐용기가 11만9000 세트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5만6000세트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113%나 늘었다. 밀폐용기를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상생방송을 계기로 해외까지 진출한 지역 맛집부터 매출액이 2배 이상 신장한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성공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는 상생방송 최초로 고객에게 친근한 인기개그맨이 고정 출연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렌탈나우를 많은 쇼핑몰에 적용해 연간 100억 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는 5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재 모스트엑스는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에코체’와 올 초 나온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를 자체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다. 에코체는 현재 연 200억 원 규모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루킨스는 출시 첫 방송에서 5억 원의 매출을...
그는 “호텔 사업은 높은 투숙률로 큰 폭의 증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홈쇼핑 부문은 업황 부진에 따라 매출이 8% 감소하며 감익이 예상된다”며 “개발과 기타 자회사 부문 영업적자는 310억 원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했다.
서 연구원은 “호텔 사업과 기타 부문 손익이 개선되면서 연결기준 증익 폭은 크지만,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편의점...
머스트잇은 홈쇼핑 업체 CJ온스타일과 협업에 나섰다. CJ온스타일에서 머스트잇의 판매 상품 3만5000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이다. 연동 대상 상품은 머스트잇의 직매입 상품과 우수 판매자로 선정된 42곳의 일반 판매 상품이다.
박경훈·이종현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트렌비는 중고 명품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명품 교환 서비스 ‘셔플’과 명품을...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 5월 이후 롯데홈쇼핑 매진, NS홈쇼핑 3회 전체 매진도 기록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신규 모델 현빈과 함께한 TVC 공개와 더불어 4월 ‘스마트카라 400 Pro’와 ‘이노베이션’의 컬러 라인업을 확장한 것을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이른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역대급 장마 예고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