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회장 지배구조 정점…녹십자홀딩스-녹십자 수직계열화 = 녹십자그룹은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의 창업주 고(故) 허채경 회장이 그의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과 함께 발전시킨 회사다. 지난 2009년 허영섭 회장이 타계하면서, 고 허채경 회장의 다섯 아들 중 막내인 허일섭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녹십자는 6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해 녹십자 계열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녹십자는 글로벌 임상과 북미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동시에 혈액제제ㆍ백신 생산시설 증설,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세계무대 진출을 강화해 왔다”며...
녹십자홀딩스는 허일섭 회장이 지분의 11.19%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있다. 허회장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약 38%에 달한다.
녹십자이엠은 병원, 연구실험실, 제약공장, 클린룸 등 특수건물 공사업체로 제약·의료시설의 기계설비 시공 및 유지보수 용역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녹십자이엠은 녹십자홀딩스가 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차남인 허영섭 녹십자 회장(타계)은 독자적으로 녹십자를 일궜고 현재 5남 허일섭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한일시멘트 주요 계열사 사실상 100% 지배 = 한일시멘트그룹의 출자구조는 허정섭 명예회장→한일시멘트→주요계열사의 수직형 구조와 함께 오너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 계열사 등 이중구조로 돼 있다. 허정섭 명예회장을 비롯한...
이날 허일섭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수행하는 연구는 단순히 연구 그 자체나 과학적 지식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약물개발이라는 성과물로 구체화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치열한 30년 역사의 연구가 큰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며 “다가오는...
녹십자는 캐나다 자회사 GCBT가 지난 4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퀘벡투자청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 마리오 부쳐드 퀘벡재무부 차관보, 장드세르 헤마퀘벡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관련 기관과 재정지원 및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혈액분획제제 캐나다 공장설립을 위해 퀘벡투자청으로부터 약 2500만...
현재 녹십자 홀딩스의 최대주주는 526만2770주(10.62%)를 보유한 허일섭 녹십자 회장이고 허 전 회장이 유언에 따라 수증 받은 목암연구소가 471만5710주를 보유한 2대주주다. 허 전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이 117만1680(2.36%), 삼남인 허용준 녹십자 홀딩스 부사장은 120만7430주(2.44%)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최대주주 측의 지분은 총 41.03%에 달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고 허영섭 회장 사망 후 동생인 허일섭 회장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계획 승인 안건을 상정했지만, 찬성 54.6%, 반대 45.4%로 가결요건인 찬성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결에는 일동제약 지분 29.36%를 보유한 2대 주주...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낸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십자는 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생산부문 강화, 해외 혈액원 추가 설립 등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그...
녹십자는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과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여건이 어렵고 외부환경이 불리하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낸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Inspiration 등을 공유하는 부문별 세미나로 시작됐으며, 성우 배한성씨의 ‘천의 목소리에 열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우리에게는 글로벌이라는 큰 꿈이 있다”며 “글로벌을 향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1빌리언 달러 제품을 만드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1남 허정섭 명예회장이 한일시멘트, 3남 허동섭 회장은 한일건설, 2남 허영섭 회장과 5남 허일섭 회장은 녹십자를 맡았다. 4남 허남섭 회장은 서울랜드를 운영하는 한덕개발을 물려받았다.
◇2명의 창업주 뒤이은 2명의 2세들 싸움 = 일본 관서페인트에서 일하던 고 김복규 회장과 일본 도쿄대 법대를 졸업한 고 윤희중 회장이 1946년 의기투합해 만든 동화산업...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수십억원의 사비를 들여 1년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녹십자홀딩스 주가는 지난해에도 허 회장이 주식을 매입하던 시기에 약세를 보였으나 매입이 끝난 직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1일~25일까지...
지난 2007년 녹십자 부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경영권 승계가 점쳐졌으나 2008년 3월 퇴사했다. 이후 회사의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한편 녹십자의 유산분쟁이 마무리돼 상속이 이뤄짐에 따라 녹십자의 경영권 승계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허영섭 전 회장의 동생인 허일섭 녹십자 회장이 녹십자홀딩스 지분 10.33%로 2대주주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날 시린톤 공주는 녹십자 허일섭(許日燮) 회장을 비롯 이병건(李炳建)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녹십자는 지난 1월 6848만 달러(약 760억원) 규모의 태국적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수주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녹십자가 건설하고 있는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녹십자의 동종업계 M&A의 중심에는 허일섭 회장이 있다. 허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의 막내 아들이다.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이 2009년 타계하자 동생인 허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업계에서는 허 회장이 휴스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로 M&A와 관련돼서는 시장을 보는 눈과 감각이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허일섭 회장의 꾸준한 지분 매입…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 가능해 = 녹십자그룹은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의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이 그의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과 함께 발전시킨 회사다. 2009년 허영섭 회장이 타계하면서 고 허채경 회장의 다섯 아들 중 막내인 허일섭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고 허영섭 회장은 부인 정인애씨와의...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도 지난 2월 이후 회사 주식을 꾸준하게 사들이고 있다. 허 회장은 올들어 지난 12일까지 녹십자홀딩스 주식 22만2380주(0.45%)를 매수해 보유주식을 508만7770주(10.27%)로 늘렸다.
고려아연 최장걸 명예회장은 지난 2월 중순 300주를 산데 이어 지난 6일 6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최창근 회장도 지난 16일 1212주를 매수, 보유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