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4-10-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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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섭 회장 "올해 수출 2억달러 달할 것" 자신

▲녹십자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6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녹십자 임직원들이 창립 47주년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사진=녹십자)

녹십자는 6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해 녹십자 계열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녹십자는 글로벌 임상과 북미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동시에 혈액제제ㆍ백신 생산시설 증설,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세계무대 진출을 강화해 왔다”며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수출액 1억 달러에 이어 올해는 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성장동력 확보와 경영효율화를 위한 혁신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부문의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혁신활동으로 글로벌 건강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창립기념사에 이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장은 녹십자 화순공장 생산2팀 신웅 차장 등 4명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GH본부 전주팀 김진교 과장 외 3명 등 7팀에게는 단체표창이 주어졌다. 또한 녹십자 개발본부 비임상팀 이정숙 차장 등 37명에게 우수표창을, 녹십자홀딩스 정수현 부사장을 비롯한 88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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