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 수출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직 자체 백신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기대가 큰 건 사실이다“라며 ”이번 정부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범부처 코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발표 영향을 받은 탓으로 해석된다.
식약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연구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 제조 및 품질관리, 안전성과 성능 평가, 해외인증•수출지원 등 전 주기에 걸쳐 제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큐라티스의 QTP104는 미국 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물질을 들여와 미국 회사와 큐라티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큐라티스의 해외 파트너사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QTP104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고 인도에서는 1ㆍ2상을 승인받아 피험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QTP104는 기존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기반 백신과 마찬가지로 항원의 유전...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 환자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했다.
셀트리온은 이와관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렉키로나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생산물량 등은 공개하지...
지난 8일 회사는 올 2분기에 약 1370만 회분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225% 증가한 규모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3월 말부터 랩지노믹스의 주력 해외시장인 인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 현지 수요가 많이 늘어난 점이 수출 호조의...
아이진 측은 “보관상 장점으로 제품 승인 후 국내 유통은 물론 초저온 냉각 시스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진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비임상 동물 실험을 지속하고, 하반기 중에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비임상 실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이진 측...
지난 3월 의료기기 및 해외수출 분야 전문가인 한종현 사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기면서 동아에스티는 의료기기·진단 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 국내 척추 솔루션 기업 ‘VNTC(VALUE AND TRUST, 밸류앤드트러스트)’와 척추측만층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의 국내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MBA-P01'은 보다 향상된 품질로 톡신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의약품"이라며 "임상 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출시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등의 논의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와인업체들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내수 시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당시 닝샤 지역의의 와인 수출액은 46.4% 증가한 265만 위안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유럽 연합, 호주, 일본이었다.
다만 중국 와인 산업이 미국과 프랑스를 필적할 정도로...
회사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넘어 중남미 시장까지 진출해 3년 내 HA필러 해외 진출국을 53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생산기지인 제3공장은 2022년 2월 완공,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미국에 기술수출
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JW그룹의 글로벌사업을 담당하는 JW홀딩스는 앞으로 어타페넴 원료를 그랜드파마에 공급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그랜드파마와 함께 캐나다를 비롯한 다른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독자원료 개발에 성공한 최신 카바페넴 계열인 도리페넴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중국...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비교임상은 개발사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국내 개발 업체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중인 만큼 비교임상을 활용할 수 있으려면 해외에서 인정될 수 있는지 먼저 결정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외에서 다시 임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당초 임상 3상을 해외에서...
이날 회의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전기차용 희토류 영구자석 등 8건의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기업간 협력사업(모델)을 승인했다. 홍 부총리는 "발굴된 협력모델의 대다수는 최근 반도체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과 연관됐으며 협동연구, 개발-구매 연계 외에 해외기업의 국내투자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유턴이라는 새로운 협력방식도...
식약처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AI를 통한 수면무호흡증 진단 기술과 기도 형상 분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모델은 개발 완료돼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이며, 식약처의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에 따라 AI 융합 의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 및 해외인증 및 수출화가 빠르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국내...
앞서 스푸트니크 백신도 최종 단계인 3상 종료 전인 지난해 8월 승인을 받아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2월 21일 러시아 백신 수출을 담당하는 RDIF와 가말레야 센터는 라이트 백신 효능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가나 등에서 7000명이 참여하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중간 결과는 5월경 나올 전망이다.
이후 지난달 임상 3상 계획을 식약처에 승인받고 현재 코로나19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6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을 추진 중이다.
한미약품은 코로나19 여파로 호흡기 제품과 수출 부문 실적 부진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2% 감소한 2703억 원, 영업이익은 4.2% 성장한 299억 원을 기록했고, 동아에스티는 ETC 실적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중국도 백신 생산을 내수용에서 글로벌 공급용으로 전환,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중국에서 백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일종의 과시이기도 하다.
헬렌 첸 LEK컨설팅 책임자는 “중국에서 대량의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는 일종의 인정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백신의 해외 생산을 대폭 늘리는 데는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