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내년에는 해외에서 올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한편, 최근 교육기부의 대상을 ‘해외 교민 자녀’로 확대하고 올해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색동나래교실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외국 생활을 하며 직업 강연 등 진로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아시아나항공이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올해 11월 20일 중국 칭다오시까지 총...
특히 중국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림동지점에서는 일요일에도 해외송금 및 카드신청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 교민 및 중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이 민간 차원의 한·중 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교민 시장을 넘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이트와 참이슬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맥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5%, 소주는 32% 가량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영국 런던 안테나샵 오픈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수출정보(KATI)가 발행한 ‘2017 막걸리 국내 생산 및 해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막걸리 생산은 막걸리 붐이 일었던 2011년 출고량 45만 ㎘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2년 44만 ㎘였던 출고량은 2016년 39만 ㎘까지 떨어지면서 40만 ㎘ 선도 무너졌다. 수출 단가 역시 ㎏당 1.2달러였던 2012년에 비해...
장 회장은 해외 교민사회에도 GYBM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는 “대사관, 한인회, 상공회의소와 상의를 많이 했다. GYBM을 키워 교민사회의 중추가 되면 (교민사회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창업에 뛰어든 연수생들도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장 회장은 “3~4명이 창업을 했다. 규모가 작아도 제조업을 했으면 하는데...
현지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지역 판촉행사와 골프대회, SNS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가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자두에이슬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음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싱가포르 한인 식당 및 교민들은 한국산 채소 이용 시 고객 만족도가 높아 늘리고 싶으나 연중 수입이 어려워 꾸준한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 여기에 신선 채소 중 알타리무, 쌈배추, 오이, 가지 등의 수출도 희망하고 있다. 또한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시장에서 한국 식품과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선 채소 수출은 이를 뒷받침하는 데 제격이라는 분석이다....
교민들도 해외에서 우리 입맛과 정서에 맞는 채소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한국 농산물의 수출길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진청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동 등으로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 또 신선 농산물 수출이 늘어나면서 선도유지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상위 품목과 수출이 유망한 12개...
해 캄보디아어로 클라우드 광고를 제작했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클럽파티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해외교민 대상이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 맥주 시장 진출을 목표로 꾸준히 시장조사를 진행해왔다”라며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며 현지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교민들에게는 현지 기업에 대한 설득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의 압력에 굴복,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표기하는 항공사에 대해 대만 정부가 자국민의 보이콧 운동을 조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중국은 항공사 표기 압력 외에도 대만 주변 해역에서 군사활동 강화, 대만 수교국 쟁탈전 등 대만을 상대로 다각적인...
이번 행사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최근 대유그룹 내 한 가족이 된 것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한 해외 현지 제품 설명회 행사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실장은 “대우전자와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대유위니아 역시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전문가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당 시장에 적합한...
이 부회장의 구체적인 해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유럽과 캐나다 체류 기간에 현지 기업인과 지인 등을 만나면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대한 구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의 식당 등에서 현지 교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SNS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귀국 후 주말 휴식을 취한 뒤 이르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하이트진로 해외법인이 지사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이트진로는 교민 위주의 시장에서 현지인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주현 베트남 법인장은 “하이트진로베트남은 베트남 교민 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들이 우리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 공을 들이는...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개 해외 지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수출ㆍ지역경제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무역보험공사 해외 지사장들은 주요 시장별 상황을 볼 때 올해 수출여건이 지역별로 다소 상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LA, 뉴욕) 지사장은 “철강ㆍ세탁기 세이프가드 청원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법인세 인하에 따른 미국 기업...
또 핼러윈 카니발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교민시장 및 미국 현지인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하고 있다.
진로아메리카는 1986년 개설된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의 대표 소주브랜드인 참이슬과 진로24, 자몽에이슬 그리고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아울러 문 대통령은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이번 국빈방문으로 양국의 신뢰가 회복되고, 한중관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교민사회와 진출 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위샤오광, 추자현 부부를 비롯해 양국을 하나로 이어주는 한중 커플 11쌍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항공사들이 화산 분화로 공항이 폐쇄된 인도네시아 발리의 교민과 관광객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에 나섰다. 향후 발리 현지 상황에 따라 정기편 운항 여부도 고려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산 화산 활동으로 인해 발리에 갇힌 국민들 대피를 위해 긴급임시편 A330(290석)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긴급임시편은 이날...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FISH 브랜드 출시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FISH는 우리 수산물의 고급화 및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만든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로서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에 한해서만 사용이...
이날 강연에 나선 아시아나항공 이근영 기장(남, 49세)은 “학생들이 해외 생활을 하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강연인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며 “첫 해외 색동나래교실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교민 학생들에게 항공사 직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