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점검을 이날부터 바로 할 계획이다.
A~E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광주지역 급경사지는 121곳으로 B등급이 77곳, C등급 40곳, D등급 4곳이다.
A등급은 관리 미필요, B등급은 위험성은 없으나 관리 필요, C등급은 위험성이 있어 지속적인 점검, D등급은 위험성이 높아 정비계획 필요...
특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돼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 붕괴로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인 해빙기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를 벌인다.
국내에서도 최근 8년간 해빙기 안전사고 66건이 발생해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붕괴된 옹벽은 취약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안전 점검, 조사, 교육도 전혀 없었고 담당 근무자도...
특히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그동안 얼어붙어있던 토지 시장이 본격적인 해빙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업무 및 상업시설의 경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달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하락하면서 시중 투자 자금이 아직까지는 상업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 확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토지의 경우 장기침체가...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예상을 깨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8개월 만에 대화를 나눠,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해빙기를 맞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PEC 갈라만찬에서 아베 총리 옆자리에 앉은 박 대통령은 양국 국장급 협의가 잘 진전되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하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관련한 추가 배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양사가 어느 정도 합의에 성공했을 거라는 점을 시사했다.
이어 "이를 낮은 단계의 합의라고 부른다면 과장이 될 것이며 애플-삼성 사이에는 지난달에 합의에 이른 애플-구글과 달리 '해빙기'에 이르렀다는 신호가 아직 없다"면서도 "그러나 그들은 어디선가는 (합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 등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0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를 비롯, 가스·전기시설 노후부품 교체 △지역주민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지원) 등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2011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봄철 해빙기에는 바위를 지탱하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지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바위가 움직이게 돼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전문가들은 봄철 등산객들은 특히 갈라진 바위 틈의 낙석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북한산 인수봉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수봉 사고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우리 부모님 얘기인 줄 알고...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12일 기상청의 전국적인 비 예보가 내려짐에 따라 해빙기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대규모 공사현장 2곳을 방문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154kV 논일-논현 전력구 공사’ 현장과 인천 서구에 위치한 ‘345kV 가정개폐소 토건공사’...
한국중부발전은 12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인천화력본부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점점검에는 최평락 사장이 전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길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 현상의 반복으로 발생하는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발전소 주요...
공사장, 노후시설물, 축대·옹벽, 재난위험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사고 사례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시·구 안전관리분야 담당직원들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재난사고 방지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곧 다가올 봄철 해빙기와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노후주택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 옹벽과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연세대 암전문병원 현장, 서대문소방서,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직원 80여명은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를 설치하고 지역 내 보급된 감지기 및 소화기, 주택 옹벽, 중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침하 및 붕괴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해빙기인 3~4월 중 발생한 가스사고는 전체사고(651건) 대비 17.5%인 114건이며, 이중 63% 이상이 취급부주의(52건)와 시설미비(21건)로 인한 사고로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금년 해빙기...
정 총리는 "해빙기를 맞아 또 다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건설공사장, 축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관리대책 마련도 거듭 주문했다.
한편, 이번 사고때 현장에 갇힌 후배들을 구하려다 숨진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고(故) 양성호씨에 대해 정 총리는 "의사자로 선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 위원회 개최 등...
국토교통부는 해빙기에 대비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7일부터 3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지는 탓에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 126명을 대거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특히 도로, 철도, 항만,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674개소에...
서울시는 해빙기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음 달 31일까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 TF를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시설관리 부서별 시설 특성을...
최근 ‘해빙기’를 맞고 있는 IPO시장에서도 DSR, 현대로템, 신송홀딩스 등 10개 기업을 상장시키며 1등 주관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한진중공업, 금호종합금융, 한국가스공사 등 대형 유상증자 인수 및 모집 주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51.5%에 달한다.
특히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계에 비해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는 M&A...
하반기 ‘대어(大漁)’ 현대로템의 상장 절차 착수로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내기주들의 성적표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에 입성한 유가증권 1개, 코스닥 19개 등 총 20개 신규 상장사의 평균 수익률은 34.29%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가 -0.34% 하락하고 코스닥지수가...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업장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680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 639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결과 많은 현장에서 안전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광양시 소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