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 대상] 우리투자증권, 기업공개•인수합병 1등… ‘IB 명가’ 자리매김

입력 2013-11-2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수상 / IB부문

▲김원규 사장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 다양한 투자은행(IB) 영역에서 1등에 오르며 ‘IB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김원규 사장(사진)의 진두지휘 아래 독창적 상품을 통한 신수익 모델을 제시하면서 IB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우선 우리투자증권은 회사채 발행 환경 변화 속에서 대표주관 및 인수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최근 ‘해빙기’를 맞고 있는 IPO시장에서도 DSR, 현대로템, 신송홀딩스 등 10개 기업을 상장시키며 1등 주관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한진중공업, 금호종합금융, 한국가스공사 등 대형 유상증자 인수 및 모집 주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51.5%에 달한다.

특히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계에 비해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는 M&A 자문부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실제 우리투자증권은 웅진그룹 사태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초 웅진홀딩스의 웅진코웨이 매각자문(매각규모 1조2000억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MBK의 NEPA 인수자문(인수규모 1조원), 누리텔레콤 보유 넥스지 매각자문(매각규모 221억원) 및 CJ대한통운의 CJ GLS 합병자문, NHN 분할 변경/재상장 자문 등 M&A시장의 주요 딜을 잘 마무리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최대의 역외 DCM 딜인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에 참여했고 우리은행 등의 글로벌본드(Global Bond) 발행을 통해 해외 투자자금 유치에도 기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4,000
    • -3.51%
    • 이더리움
    • 4,253,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5.54%
    • 리플
    • 606
    • -4.11%
    • 솔라나
    • 191,900
    • -0.47%
    • 에이다
    • 502
    • -7.21%
    • 이오스
    • 686
    • -6.9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6.97%
    • 체인링크
    • 17,570
    • -6.24%
    • 샌드박스
    • 402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