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상호의존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것을 고려해 금융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어 회장은 “우선 양국 금융감독당국 간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새로운 세계경제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유럽 중심의 세계경제 질서가 주요 20개국(G20) 등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신흥국의...
기획재정부는 29일 ‘한·중 수교 20주년 경제적 성과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 수입 관세가 9.7%로 미국(3.5%)이나 유럽연합(5.6%)보다 훨씬 많고 비관세장벽 수준도 높아 한중 FTA 체결이 한·유럽연합 FTA, 한·미 FTA에 비해 제조업의 무역수지개선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세장벽을 피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제조업체들의 국내 유턴을 촉진해 제조업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가 2200억불을 넘어서고 2만여 개의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등 중국은 한국의 최대교역국이자 제2위의 투자대상국”이라며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관계도 보다 활기차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한중 양국은 2015년 3천억 달러 교역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한·중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12년 2천억 달러 교역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양국은 수교 20년 동안 경제와 사회...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단독ㆍ확대회담은 80여분간 이어졌으며, 양 정상은 회담 결과에 대체로 만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은 브리핑에서 "2008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은 후 양국 관계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한 것을 평가했다"면서 "양자 협력뿐 아니라 글로벌 레벨에서도 계속...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기획ᐧ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KBS와 CCTV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진행돼 한중 방송교류에 있어 하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CCTV는 신년특집으로 1월 1일과 1월 2일에 방송을 했다. 방송에 앞서 12월 19일 국빈관 조어대(釣魚臺)에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회장에서 뤄밍 CCTV 부사장은 이번 공동기획이 한중...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새해 축전 메시지를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로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20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더욱 밝은 장래를 후진타오 주석과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0시 10분에 도착한 KE896편(B777-300 여객기)에 탑승한 후앙 위씨(남·36세)로, 그는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 해인 동시에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2012년 새해 우리나라를 찾은 첫 외국인 관광객으로 큰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후앙 위씨는 “새해를 맞아 부인과 함께 한국의...
한편 박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번 한중경제장관회의는 지난 1999년 첫 번째 장관회의가 개최된 이후 10번째 회의이며 장관 취임 이후 주요 신흥국과 개최하는 최초의 경제장관회이다. 11차 한·중경제장관회의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는 2012년 중 양측이 편한 시기에 중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최 장관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양국관계 한 단계 성숙을 위해 △한·중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발전적 교역·투자 확대 및 무역장벽 완화 △새로운 산업환경에 맞는 산업협력 체제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최 장관은 먀오웨이 공업신식화 부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장관급 산업협력 채널 구축과 업종·분야별 실무협의체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및...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15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작년 한중 양국의 교역량은 수교 당시 63억불에서 30배 증가한 1884억달러 넘어섰다”면서 “이러한 양국 경제협력의 성장세는 인적교류 확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한중 양국에 유학중인 13만명의 학생들이 향후 새로운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한중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5월에 베이징에서 열린 것을 비롯해 양국의 수교 이후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며 1~2년에 1번 정도 개최됐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개최할 차례이나 재차 베이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것.
우리측은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은 한중 수교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중국현지법인의 본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고객의 현지화, 신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점포망 확대를 통해 외환은행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해 나갈 수...
한국측과 같이 노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앞으로 발전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 양국관계가 이렇게 여러 면에서 발전한 예는 국제사회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라는 점에서 정치, 사회, 외교, 교육, 문화 나아가 군사분야로까지 발전했다"고...
특별공연은 한국관 개관행사(5월1일), 한국의 날 행사(5월26일), 한국주간 행사(5월27일~29일), 한중수교기념 특별공연(8월15일), 민속주간 공연(9월19일~23일) 등이 계획돼 있다.
태권도시범, 난타, 국악(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5월30일 열리는 코리언뮤직페스티벌에는 가수 장나라의 사회(잠정)로 슈퍼주니어, 보아, f(x), 강타 등 한류스타와...
변동희 해외사업본부장은 "외환은행은 한중 수교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향후 중국시장에서 고객의 현지화, 신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점포망 확대를 통해 외환은행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한국의 날'(5월26일), 한·중 수교일(8월24일), 민속주간(9월19일~23일)엔 국악, 태권도, 한지 의상 패션쇼 특별 행사와 함께 고위 인사의 방문도 추진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상해엑스포를 한중 경제협력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상해엑스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전시·상담회 개최 등 마케팅 사업도 확대...
‘2009 한중가요제’는 양국 수교 17주년을 기념, 우정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에프엑스 외에 국내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M’ 등이, 중국에서는 봉봉당, 신샤오치, 아두어 등이 참여한다.
에프엑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TV ‘음악중심’, 27일 SBS TV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한다.
왼쪽부터 루나, 엠버, 설리, 크리스탈, 빅토리아
천진시는 1992년 한중 수교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금호타이어 등 한국기업체들과 약 5만 여명의 현지교민, 유학생 등 대중국 투자 및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지역으로 심천과 상해 푸동 지구에 이어 중국정부가 정책적으로 중국 동북아 물류 및 금융중심지로 육성,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천진경제 기술개발구(TEDA)가 입주해 있는 곳이다.
외환은행 천진지점은...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과 전남개발공사는 보상에 착수하게 되며 이르면 올 하반기중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2012년까지 중국자본 780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조7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2조4000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3만7000명으로 추정된다
무안기업도시는 한ㆍ중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