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박주영이 다른 선수들과 차별되는 것은 득점과 연계, 포스트 플레이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형 선수라는 것"이라며 "박주영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손흥민과 이청용 등 좌우 날개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새벽 2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홍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도 구사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골 결정력을 새로운 선수들이 활약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이색재미도 있다. 축구해설위원로 데뷔하는 이영표의 색다른 해설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영표는 최근 KBS 축구해설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한준희 이용수 해설 등은 그의...
개인적으로 홍명보 감독과 박지성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지 한국 축구를 위한 최고의 결정이다. 모두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공식 데뷔는 오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멕시코전이다. 앞으로 이영표 해설위원은 기존 이용수, 한준희 위원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방송의...
앞으로 이영표 해설위원은 KBS에 입성하며 기존 이용수, 한준희 위원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방송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전 축구대표팀 김남일도 해설진에 합류한다.
다음은 이영표 해설위원 일문일답.
▲이영표 간단하게 한 말씀.
-축구는 같은 경기를 봐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다. 내가 볼 수 있는 방법으로 경기를 볼 수 있게 다양한 시각에서...
공식 데뷔는 오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멕시코전이다.
앞으로 이영표 해설위원은 기존 이용수, 한준희 위원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방송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전 축구대표팀 김남일도 해설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KBS 한준희 해설위원은 “최악의 조는 분명히 아니지만 냉정히 말해 결코 쉬운 조도 아니다”는 입장이다. 한국HD TV 채널theM의 송영주 해설위원 역시 “결코 쉬운 조는 아니지만 다른 조와 비교해보면 나쁘지 않은 결과인 것도 사실”이라며 “적어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만한 강호는 H조에 없다”고 덧붙였다. 적어도 ‘죽음의 조’ 혹은 ‘최악의 조’는...
축구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홍 감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최악의 조’는 피했지만 결코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는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최악과는 거리가 있는 조라는 점은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볼 때 결코 쉬운 조도 아니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러시아는 포르투갈을, 벨기에는 크로아티아를 따돌리고 조 1위로 본선에 합류한 팀들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