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들이 'KB금융컵 제 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 날 일본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국팀은 1일 부산 베이사이드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열린 첫 날 경기에서 포섬(두 선수가 한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3경기를 모두 이기며 승점 6점을 따낸데 이어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친 뒤 좋은 타수를 채택)에서도 2승 1패를...
1일 한국과 일본 골프 스타들이 펼치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 날, 드림팀을 꾸린 한국팀이 여유로운 경기를 펼치며 이날 치러진 6개조 중 5개조의 한국팀이 승점을 따내며 10점을 만들었다.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강멤버로 구성한 이번 한국팀이 가볍게 일본팀을 누를 수 있었던 이유는 선후배간의 팀워크가...
3년만에 재개된 한ㆍ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한ㆍ일전답게 갤러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1일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 날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기 위해 약 5000명의 구름 갤러리가 몰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연습그린에는 최나연(25ㆍSK텔레콤), 신지애(24ㆍ미래에셋), 김하늘(24비ㆍ씨카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 2일 부산에 있는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1라운드, 박인비-유소연 조와 후도 유리-바바 유카리 조가 샷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일본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과 이지희(33)는 한일전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류 리츠코(25), 이세리 미호코(27)와...
김하늘(24·비씨카드), 박인비(24), 전미정(30·진로재팬), 한ㆍ미ㆍ일 상금왕을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이 내달 1~ 2일 부산 베이사이드GC(파72ㆍ63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09년 이후 스폰서 문제와 날씨 등으로 중단됐다가 KB금융그룹이 올해부터 후원을 맡아 3년만에 재개됐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13명의...
아직 청야니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최대한 (1위에) 오르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과 다음 달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하는 그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는 즐겁게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통산 우승 50승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골프계의 전설 후도 유리(36)를 비롯해 요코미네 사쿠라(27), 모기 히로미(35), 바바 유카리(30) 등 막강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역대 한일국가대항전 결과는 5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이번 대회부터 경기 방식의 바뀌어 우위를 점칠 수 없게 됐다. 기존 1, 2라운드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1라운드에 포섬...
지난해 7월 열린 한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KB금융 밀리언야드컵을 후원했고, 오는 12월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도 공식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최나연과 신지애, 박인비 등 양국을 대표하는 간판선수 26명이 출전해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프로골퍼 후원에도 본격적으로...
KB금융컵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이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이후 후원사 문제 등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전적에서 5승 1무 3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 드림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투어...
올 시즌 KLPGA투어는 LPGA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과 한일대항전을 포함해 총 22개가 열린다. 그러나 골프 시즌인 4월부터 11월에 집중돼 있어 장마철 휴식기를 제외하면 거의 매주 열리는 셈이다.
또 1~2라운드에 끝나는 아마추어대회와 달리 3~4라운드를 소화해야 한다. 이동일과 연습라운드, 프로암, 본대회를 포함하면 주중에 쉴 수 있는 날은 거의 없다. 종반전으로...
이번 대회까지 상금랭킹 4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국가 대항전인 '제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라 한일전 출전에 욕심을 건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드라이버블(Drivable) 파4'라 이름 붙인 14번 홀(파4)과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의 코스 세팅을 새롭세 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14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한일 골프대항전이 아시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두 나라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라이더컵(미국-유럽 남자골프 대항전)이나 솔하임컵(미국-유럽 여자 대항전) 같은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KLPGA 회장은 "KB금융의 후원에 힘입어 이번...
한국이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대결에서 홍순상(31·SK텔레콤), 류현우(31)가 먼저 승점 2를 따낸 데 힘입어 11승2무7패, 종합점수 12대 8로 일본을 꺾었다.
2004년 제1회 대회와 지난해...
한국이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둘째 날 경기에서도 일본에 대승했다.
한국은 30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 경기(같은 팀의 2명이 각자 볼을 쳐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에서 4승1무를 거둬 일본에 크게 앞섰다.
첫날 4승1패로 이긴 한국은 이날 역시 완승하며 승점 4.5를 보태...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국기대항전 밀리언야드컵 첫날 경기에서 일본에 완승했다.
한국 팀은 29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 스트로크 경기(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김도훈(23·넥슨) 등 4개 조가 승리했다. 다만, 장익제(39)-조민규(24...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대회명: 2012 밀리언야드컵
개최지: 일본, 패시지 긴카이 아일랜드GC
총상금: 20만 달러 (약 2억3000만원)
출전 선수: 강경남, 박상현, 홍순상, 최호성, 김도훈, 이시카와 료, 타카야마 타다히로, 타니구치 토루, 후지타 히로유키, 타니하라 히데토 등
특징: 남자프로골프한일전인 2012 밀리언야드컵은 2004년 첫 대회 이후 중단되었다가...
2004년 시작된 이번 한일골프 국가대항전은 첫 대회 후 5년간 중단됐다가 2010년 ‘밀리언야드컵’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한국은 2004년 제1회 대회와 2011년 제3회 대회 때 승리를 기록하며 역대 전적에서 일본에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팀은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등 외국에서...
후반기 KLPGA투어는 총 상금 72억원의 규모로 12개 대회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한일국가대항전 제외). 올 시즌 KLPGA투어 최고 상금액이 걸린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무려 12억원을 놓고 선수들이 우승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제13회 하이트컵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