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관해 기조연설했다.
강 장관은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선진국과 신흥시장국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대응노력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7시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관해 연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 등 한미재계회의 위원과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강만수 장관은 최근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특히 미 의회의 한미 FTA 조기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금년 10월말의 한미 재계회의, 11월의 태평양연안회의 등을 활용한 대미 홍보에 주력할 것임을 밝히면서 주요 기업별로 미국 내 거래기업을 통해 의원개개인에 대한 설득작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주요 도시별 간담회 개최, 지방유력 언론에의 광고 등 지역구 의원을 움직일 수 있는...
따라서 현재 경기 부진과 관련 경제인들에 대한 대거 사면을 통해 경기 부양 명분 차원에서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 재계 안팎의 관측이다.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끝나지 않은 정몽구 회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회장은 한미FTA 비준과 관련 직접적인 수혜 지역인 미국 자동차 시장과 관련 활발한 기업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나 범법자의 입국 거부 등의...
그는 정치권이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예로 비정규직법, 한미 FTA 반대 불법시위에 대한 미온적 대응, 수도권 규제 등을 들었다.
조 회장은 여전히 존재하는 반기업정서와 관련 "재계도 칭찬받을 만한 일을 많이 했으니 칭찬을 해달라"며 "잘못이 없지 않으나 이는 극히 일부이고 옛날에 했던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계가 한미FTA 국회비준이 지연될 경우 차기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큰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며 조기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한미 FTA 조기 비준이 필요한 10가지 이유' 보고서를 ▲차기 정부의 경제운영 기초 확립 ▲미국시장에서의 차별적 대우 개선 ▲비준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 감소 ▲경제활동의 예측가능성 제고 ▲향후...
전경련은 특히 한미FTA의 국회 비준 동의를 조속히 이끌어 내고 우호적인 국내여론 조성하기 위해 내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 재계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한미 양국 경제계는 한미FTA의 조속한 체결을 바라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양국 의회에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구성한 'FTA 제도개선...
한편, 연구소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덕수 총리 임명 동의안 표결 결과와 한미FTA 비준 찬반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분석했을 때 한미FTA의 연내 비준동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55∼7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미국도 일부 품목의 개방수준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재계의 전반적 지지와 비준거부시 예상되는 부정적 파급효과 등으로...
조 회장은 일본 유학시절부터 일본 정,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명예회장 등을 맡아 '민간경제외교관'으로도 활약해왔다.
세계 4위까지 육성시켰으며 1975년에는 폴리에스터 공장을 준공, 효성을 명실상부한 화섬업계의 리더로 이끌었다.
또 그는 1987년부터 맡아온 전경련 부회장직과 2000년부터 한미재계 회의 위원장, 그리고 2004년부터 태평양경제협의회 명예회장, 2005년부터 한일 경제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대외활동을 왕성하게 벌여 전경련 회장감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의 경영권 향배가 또다시 재계 안팎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제약 지배주주인 강신호 회장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중인 2남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최근 발빠르게 우호세력을 규합해 부친보다 많은 우호지분을 확보했다.
특히 강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3월 정기주총때 까지 현 10명(감사 2명 포함)의 등기임원 중 강신호...
조양호 회장은 전경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전경련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점에서 그렇고, 조석래 회장은 연륜과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미재계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 등이 이유로 손꼽힌다.
특히 전경련 회장의 위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점에서 실무형 회장감으로 이들 총수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전경련 회장은...
특히 프로그램의 강사진에는 한미재계협회 회장이자 씨티그룹 부회장인 William Rhodes를 비롯해 전 미국무성 대사 출신인 Richard McCormack 메릴린치 부회장, 전 미 상원의원 출신으로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Phil Gramm UBS 증권 부회장, 로버트 호매츠 골드만삭스 부회장, Andrew Crockett JP Morgan 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현재 제약업계의 2, 3세 경영 바람은 재계의 다른 업계와 달리 다소 늦는 감은 있지만 행보는 매우 빠른 편이다. 특히 의약품 시장 개방을 가져올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따른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진출 강화와 시장 잠식으로 경영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신약이나 개량 신약 등)을 발굴해야 하기 때문이다.
권 부총리는 "재계가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또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 중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산학협력 등 기업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권 부총리는 "한ㆍ미 FTA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기업도시개발㈜,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 한미파슨스㈜가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무안기업도시의 비전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 기업들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전라남도 이근경 정무부지사, 무안군 서삼석 무안군수...
◆조석래 효성 회장...경영서적 탐독 '독서가 휴가'
한미재계회의와 한일경제인회의의 한국 측 대표를 맡는 등 민간 외교통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올 여름 주로 경영서적을 탐독하고, 클래식음악도 들으며 재충천을 할 예정이다.
국제적인 회의를 자주 참가하다 보니 해외 출장이 잦아 따로 휴가를 내서 쉴 계획은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