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100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28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9년 3월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6530건에 달했다.
2014년 1401건을 시작으로 △2015년 1253건 △2016년 1201건 △2017년 1216건 △2018년 1181건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에 지난 2013~2014년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 건수는 총 214건이었으며 이 중 약 150건이 성형수술에 대한 부작용 호소였다. 필러 부작용 건수도 2013년 238건, 2014년 286건, 2015년 29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 소속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성형시장 전체가 붕괴된 상황을 인정하며 지금이라도 건강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전망과...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상담은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만9941건으로 전월보다 20.6% 증가했다.
특히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공기청정기(191.4%), 에어컨(111.5%), 원피스(104.2%) 등의 순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투자자문(컨설팅)'이 143.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공기청정기'(92.9%), '침대'(79.2%) 순이다....
이는 직구 소비자들은 연간 평균 6회 해외직구로 상품을 구매해 국내 온라인 쇼핑 대비 구매빈도가 훨씬 낮다는 한국소비자원의 해외 직구실태 조사 결과에 비춰 볼 때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바로사 김상진 대표는 “해외직구 서비스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강화한다면 소비자들도 국내 온라인 쇼핑만큼 자주 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수치로 증명한 셈”...
3일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 중인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주식투자 정보서비스 관련 상담은 총 7625건으로 2017년 대비 4.1배(1855건)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 자문업체는 2017년 1596개에서 지난해 2032개로...
CCM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기업에 부여하는 일종의 인증서다.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 관리의 4개 기준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들의 적합 여부 심의를 통과하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2만2169건으로 전년보다 41.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관련이 1만1675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7%를 차지했으며 해외직구도 8740건으로 39.4%나 됐다.
소비자 불많이 높은 품목으로는 의류·신발이 전체의 24.8%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19.6...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여객의 증가세와 함께 전년 대비 증가(14.9%)했다.
이용자 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에어서울이 26.2건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적항공사는 평균 18.4건을 기록해 국적사 평균(5.5건)을 웃돌았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품목의 영양성분 함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각 제품의 영양성분 중 칼슘과 인, 셀레늄, DHA 등이 표시량보다 많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아용 조제분유에서 표시량보다 유독 많은 측정값을 보인 성분은 단연 셀레늄이었다. '임페리얼분유XO 로얄 클래스 1' 제품은 셀레늄이...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제품의 위생 및 영양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아용 조제분유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 모유 대용으로 먹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저출산 영향으로 국내 분유 시장 규모는 감소세인 반면 수입 조제분유는 점유율은 늘고 있다.
소비자원은 국내 제품 6개...
한국소비자원은 신임 부원장에 장덕진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장 신임 부원장은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장, 기획조정관, 소비자정책국장 및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동 대학 정책학 석사를 거쳤다.
전날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가 가장 상담을 많이 한 품목은 침대였다고 밝혔다.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79만2445건 중 침대에 관한 상담은 2만6698건에 달했다. 침대 관련 상담은 2017년에는 3251건 정도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매트리스 렌탈 실적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업체는 렌탈 업계 1위 코웨이다. 지난해...
자료제출 요구 등을 통해 점검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신고포상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허위ㆍ과장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를 입은 경우 금감원이나 한국소비자원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정수기 렌탈서비스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도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케어솔루션은 △정기적으로 핵심부품을 새로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고 △제품이 항상...
한국소비자원은 시판되고 있는 보디 미스트 15개 제품에 대해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하이드록시이소헥실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이하, HICC)가 검출(0.011~0.587%)됐다고 26일 밝혔다.
HICC가 검출된 바디미스트는 비욘드의 ‘딥 모이스처 바디 에센셜 미스트’와 이니스프리의 ‘0520 레이니 퍼퓸드 바디워터’, 에뛰드하우스의 ‘쁘띠비쥬...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와 생활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 세정제 6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무균무때 욕실용(피죤)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 △슈가버블 친환경 욕실 세정제 솔잎향(슈가버블)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
한국소비자원은 작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79만 여 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상담 상위 다발 품목은 침대(2만6698건), 이동전화서비스(2만2120건), 스마트폰(1만809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만7174건), 국외여행(1만3088건) 순이다.
2017년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어린이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어린이 완구의 재질·용도·연령에 따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냄새나...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올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9.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나 염색 시술 부작용 우려에 따라 소비자상담에서 ‘염색제’의 증가율이 높았고, 새해가 되면서 취미·공방 관련 ‘사설강습서비스’의 증가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