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역사는 한 가지 교과서로 역사를 균형있게 가르치는 것은 국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만큼은 분쟁의 씨앗을 뿌리고 갈래가 갈라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교과서 오류 문제가 일어나지...
이후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는 한국의 재벌체제, 기업지배구조, 외국자본, 구조조정 등 문제에 천착했다.
한국사회경제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한국경제발전학회, 서울사회경제연구소 등에서 활동한 연구자였을 뿐 아니라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실행위원을 맡아 기업 지배구조 문제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등 현실참여적 학자이기도...
이번 인턴십은 스카이라이프가 주최하고 한국언론학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 째를 맞는다. 방송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방송현장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 PP사에는 우수 인재를 비용 부담 없이 채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스카이라이프는 PP사의 인건비...
이번 공청회는 김훈순 한국방송학회 전임회장(이화여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며 이정구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 및 협회, 단체, 관계부처 관계자 11인의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승인정책방안을 수정·보완하고 이번 달 내로 '공영TV홈쇼핑 승인신청 공고'할 예정이다.
때 아닌 친일파 논란에 휩싸인 엑소(EXO)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에 대해 아버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겸 한국연금학회 회장이 수사를 의뢰했다.
13일 오전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용하 교수는 12일 일부 네티즌의 친일파 의혹이 자신과 아들 수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변호사 선임과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모나코에서 직접 본 국제 항노화 학회의 규모는 대단했다. 참가 인원만 2만5000명 정도에 달했다. 국내 미용성형레이저 관련 업체의 부스도 30개 정도가 참석했다고 한다. 강연장은 필자의 "Nonbarbed absorble suture network tighteing and lifting" 에 대한 발표를 들으려는 외국 의사들로 가득 찼다. “한국의 선이 세계의 선을 만든다” 는 뿌듯한 자부심이 절로 샘솟았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이달 17일까지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채용 공고를 낸 뒤 심사를 거쳐 △시사·보도와 방송기술 △프로그램 제작·편성 △SNS 홍보·마케팅 등 분야에서 모두 26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인턴십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원 선발을 비롯한 임금 정산과 행사 진행 등 모든 운영 과정은 국내 대표 언론 유관학회인 한국언론학회...
하지만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이 진행되면서 시청자의 평가와 시청률은 이영표의 압승이었다. 시청자들은 경기와 선수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분석과 차분한 전달, 알기 쉬운 해설 등을 한 이영표의 손을 들어줬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정확한 분석과 예측, 차분하고 편안한 논리적 중계를 했다”고 말한 한광섭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마지막으로 저우위보 (주)피플닷컴코리아 대표가 나와 '중국 미디어 시장의 동향과 관련 규제 및 대책'을 주제로 중국 시장 내 미디어 지형의 변화를 설명한 뒤 한국 방송콘텐츠의 성공을 위한 전략을 점검해 본다.
제4세션 '공존하다'에서는 'Issue & Talk-한류, 어떻게 초대할 것인가'라는 대주제 아래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고정민 교수, 카카오톡과...
김동규 한국언론학회장(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제40대 한국언론학회의 기본 모토인 ‘Back to the Basic’의 취지를 반영해 대학 캠퍼스로 다시 돌아가 융합과 통섭 환경 아래서 언론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또 근본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이는 현 단계 언론학이 직면한 여러 도전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모색해...
북한 조선중앙TV가 전날 남한 방송을 인용해 침몰한 세월호와 시신 운구 장면 등을 북한 전역에 내보낸 점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군사학회 이사장인 한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홈앤쇼핑’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추가 홈쇼핑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료방송 업계는 송출수수료 증가로 중소 방송채널사업자(PP)에 심각한 타격이 갈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앞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벤처기업들이 창의력 있는 제품을...
한국방송학회가 홈쇼핑 채널 제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방송학회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홈쇼핑 채널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TV홈쇼핑 채널의 경쟁 심화에 따른 부작용을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선문대학교 황근 교수는 ‘유료방송 생태계와 홈쇼핑 채널의 역할’ 발제를 통해 “홈쇼핑이 늘어나고...
박근혜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특허법원 판사, 한국정보법학회 회장,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성과 28년간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방송의 공정성·공공성을 지키고 이용자를 보호해야 하는 방송통신위원장 역할 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경재 현 위원장의 임기는 25일 만료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기관, 대학, 협회, 학회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정보방송통신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방송통신융합 기반 정책연구, 방송통신 정책연구 등 2개 사업이며 총 126개 과제에 대해 66억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조인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방통위원장”이라면서 “공정한 법의 잣대를 적용해 온 경험을 토대로 방송통신 정책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최 내정자는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한국정보법학회 회원,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지적재산권과...
이어 “한국정보법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전문성과 경험도 갖췄을 뿐 아니라 법원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성품이 곧아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를 판사 재직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최 내정자는 방송과 통신에 대한...
한국중소기업학회 홍재범 기술혁신분과장(부경대 경영학부 교수)는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중소-중견기업간 기술 도용 문제 등은 꾸준히 발생했다”면서 “정부가 중소기업 보호을 중심으로 각종 분쟁을 조정하는 협의체, 센터 등을 구축해 사전 중재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