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정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환경범죄단속법)에 따르면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는 과징금을 정화비용에 매출액의 최대 5%를 더해 부과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측정 기록부와 하수처리장 자동측정기를 조작하는 등의 환경범죄는 최근 10년(2012~2021년) 동안 1만1161건에서 1만4078건으로 26.1% 증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피해 지역 일대는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등은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은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약 6시간 동안 양천구 50.5㎜, 구로구 49.5㎜, 성북구 49㎜, 은평구 32㎜ 등의 비가 쏟아졌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8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12.32㎿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중부발전, SK가스, 두산건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에코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약 18개월간의 건설을 통해 올해 9월 준공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상업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LPG와 LNG 두...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가 난 슬러지 사업소는 연면적 6800여㎡의 7층 규모 건물이다. 하수처리물을 가공해 화력발전소 연료로 납품하는 곳으로 수원시에서 민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도 참석, 이 지역의 상하수도 및 폐기물 분야 사업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
10일과 14일에는 미주개발은행 콜롬비아 및 볼리비아 사무소를 찾아 탄소중립, 순환 경제 등 현지 환경 난제 해결에 대해 우리나라 환경산업체의 참여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이어 미국 워싱턴시에 있는 미주개발은행 본부를 방문해 그간 협력해오던 수자원 분야 외에...
금호건설이 하천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을 개선한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해 환경부의 인·검증을 받았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K-SBR공법은 하천이나 호수 내 존재하는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민선8기 첫 예산안 올해보다 2조9862억 원 증액…시의회 제출안심소득 1600가구, 반지하 등 주거상향, 장애인 버스요금 전액지원대심도 터널 착수, 지하철‧하수관로‧맨홀 등 노후시설 정비'이태원 참사' 생활안정지원금·장례비·분향소 등 41억 지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47조2052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44조2190억 원) 대비 6.8% 증가한 역대 최대...
민선8기 첫 예산안 올해보다 2조9862억 원 증액…시의회 제출안심소득 1600가구, 반지하 등 주거상향, 장애인 버스요금 전액지원대심도 터널 착수, 지하철‧하수관로‧맨홀 등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47조2052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44조2190억 원) 대비 6.8%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본격...
또한 2023년 우기 전까지 기존 단순 하천 예보에서 AI 기반 강우․하천수위 모니터링과 하수도 유량 계측까지 통합한 도림천 AI 홍수예보 시스템을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내년도에 지난 침수피해 가구 중 70%(3371가구) 이상에 ‘차수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설치하고, 2024년까지 전체 4816가구에 110억 원을 투입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반지하주택 안전취약계층...
이 실증사업은 규제자유특구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이를 통해 충주 하수처리장의 하수 슬러지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받아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에 수소추출기 1기를 구축하게 된다.
또 수소추출기와 연계해 고효율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장치의 설계·제작 기술에...
또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해 1000억 원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했다.
수출입물류·안전관리 분야의 현장애로 규제도 혁신했다. 정부는 기존 사업용 화물차(일반 화물운송업)를 대형차량으로 교체 시 한 번에 교체 가능한 최대적재량을 5톤에서 10톤 이상으로 완화했다.
선박용품 적재...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에 대해서도 요건 충족 시 재정사업에 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했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대기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통해 민간투자 3300억 원을 지원했다. 기존 1ㆍ2차 규제 해소 안건을 포함하면 지난 3달간 총 3조7000억 원의 민간 투자가 지원됐다.
수출입물류·안전관리 분야의 현장애로 규제도 혁신했다. 정부는 기존...
금호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수요처로 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을 전면 개량 및 증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 사업비는 3927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제주하수처리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101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 규모로 도로와 상·하수도, 태양광발전 등 기반 시설과 국민주택 10만 가구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화건설은 이 사업을 처음 수주한 2012년 기준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외건설 수주실적 3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 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이후 이주열 총재의 존재감은 채권시장으로부터 “알고보니 ‘하수’였네”라는 평가와 함께 상당 기간 잊혀졌다. 당시 한은을 거쳐 갔던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기준금리 결정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아닌 청와대가 하는 것”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였다.
이주열 총재의 커뮤니케이션은 연임 말기 금리인상기를 제외하면 오랜 기간 얼버무리는 것으로...
침수취약지역 등 침수우려가 있는 46개 지역에 대해서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빗물저류조 3곳 신설, 하수관로 정비, 하천단면 확장,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도시의 수해 안전도를 높이는 과정은 많은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시민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시정 가치"라며...
구는 앞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저지대 2곳(역삼초교 주변, 논현초교 주변)에 하수암거 신설공사를 시행해 내년 하반기에 완료한다. 공사가 끝나면 배수 용량이 늘어나 역삼초교 부근의 침수심이 0.7→0.37m으로, 논현초교 부근은 0.83→0.42m로 감소한다.
또 맨홀 추락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강남역, 대치역 등 300개소에 방지망을...
법사위 대법원 국감서 與‧野 날선 공방野 “감사원이 정권 하수인 전락” 성토與 “文 즉각 강제조사해야” 맞불 응수교육위 국감도 ‘증인채택’ 입장차 확인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여야 정쟁으로 비화하며 정책 감사가 실종됐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날선...
野 “감사원이 정권 하수인 전락” 성토與 “文 즉각 강제조사해야” 맞불 응수법사위 개의 후 1시간 지나 질의 시작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기동민 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기 의원은 “최근 상황은 특정한 정치적...
세부 계획을 보면, 먼저 7조6995억 원을 들여 기존 여유물량(하루 46만㎥)을 활용해 급수체계를 조정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같은 대체수자원(하루 67만2000㎥)을 확보한다. 또 지방·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하루 146만㎥의 용수를 공급한다. 올해에는 경기남부(안성), 충북내륙(괴산·음성·진천) 지역의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댐 광역상수도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