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우리 아들은 여러 가지 공부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식 후 L7 호텔 로비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HMM 인수는) 앞으로 잘할 사람이 하는 것” (11월 1일 푸디버디 신제품 출시행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국인 투자가 중요한 나라에서 외국에서 아무도 안 하는...
용적률 800%, 최대 58층 조성내년 인·허가…2025년 착공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가 6조8000억 원에 달하며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원회는 서초구 양재동 225일대 한국화물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HMM 경영권 매수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된 하림그룹(팬오션ㆍJKL파트너스)은 26일 HMM이 보유한 유보금(현금자산)을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우선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 후 배당을 통해 유보금을 사용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HMM 매수 우협인 하림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HMM의 유보금은...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M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림그룹의 계열사이자 인수 주체인 팬오션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팬오션 소액주주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유상증자를 하면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것을 우려해서다. 팬오션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지만, 대규모 인수대금 마련을...
하림 “성실한 협상으로 본계약 체결 노력”인수 후 선박 교체·팬오션과의 시너지 노력자금력·노조 반발·해운업황 부진은 고민거리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새로운 주인으로 결정됐다.
19일 하림그룹은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관련 입장문을 내고, 보유 중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운업 불황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림그룹은 HMM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매각 측과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하림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은 18일 HMM 경영권 매도인 측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림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협상을 잘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게...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내년 상반기께 인수 작업을 마무리되면 하림그룹은 재계 순위 10위권에 오른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성공 시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에 이어 HMM까지 거느린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 57.9%(3억9879만156주)다. 올해 안에...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하림은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지만 매각 조건과 관련해 제시한 각종 조건이 논란을 빚으며 최종 선정 발표가 미뤄져 왔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이 HMM 인수를 마무리하면 머스크와 MSC 등 글로벌 해운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초대형 국적선사가 탄생한다. 하림은 단숨에 재계 순위...
이번 HMM 인수전에는 당초 하림·동원과 LX그룹이 참전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LX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며 식품사 2파전이 됐다.
하림과 동원이 써낸 인수 희망가는 6조3000억~6조4000억 원 사이로 수백억 원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이 동원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하림이 우선협이 되거나 유찰될 것이란 두 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매각을 추진하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3일 실시한 HMM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참여했다. 채권단 측은 기업의 재무 상태, 경영 능력, 해운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늦어도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은 통상적으로 1~2주가 소요되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선정해 연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HMM 매각과 관련해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156주(지분율 57.9%)다. 매각 예정 가격은 7조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하림과 동원그룹, LX인터내셔널 등 3개사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다. 예상 매각 가격은 현 HMM 주가를 기준으로 삼을 때 5조∼7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본입찰에 참여할 기업들의 재무 상태, 경영 능력, 해운사업...
이어 정 연구원은 “하림그룹은 현재 HMM 인수전에 참여 중인데, 팬오션이 HMM 인수 과정에서 그룹 내 유일한 해운회사로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HMM 인수 과정에서 유동성 확충이 필요하며 팬오션 재무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주가는 역사적 PBR 밸류에이션으로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인수 의사를 밝힌 동원, 하림, LX그룹이 참여해 지난달 6일부터 진행한 실사는 8일 마무리됐다. 이후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LX인터내셔널이 인수 의사를 접으면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식품 업체인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HMM 인수에 성공하면 내 마지막 꿈을...
인수 의사를 밝힌 동원, 하림, LX그룹이 참여해 9월 6일부터 진행한 실사가 8일 마무리됐다.
LX인터내셔널을 앞세워 HMM 인수전을 준비한 LX그룹이 해운업 불황 등을 이유로 사실상 인수 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LX인터내셔널은 “기존대로 HMM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며 “본입찰 전까진 참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즉석밥ㆍ국물요리 등 24종 선봬…"골든키즈 잡아 300억 매출을"
“이제는 아이들에게 마음 놓고 제대로 먹이세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린이 간편식 시장에 직접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하림이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흥행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푸디버디’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푸디버디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림이 이날 선보인 ‘푸디버디’는 어린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브랜드로 김 회장과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즉석밥 3종, 라면 4종, 국물요리 5종, 볶음밥 5종, 튀김요리 5종, 핫도그 2종...
1년 장기 계약에 대한 운임 갱신 영향이 3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매출 하락을 만들었다"고 짚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HMM 매각의 향방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인수 후보로 LX와 하림·동원그룹의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지만, 미흡한 자금력과 채권단의 영구채 전환 계획이 발목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