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43ㆍ미국ㆍ사진)이 US오픈 골프대회 첫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미켈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800만 달러ㆍ9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3라운드까지 합계...
이 가운데 루크 도널드(36ㆍ잉글랜드)는 13번홀(파3)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필 미켈슨(43ㆍ미국)에 한 타 차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번홀(파4)과 3번홀(파3)에서 각가 버디를 잡은 도널드는 5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1번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미켈슨을 따라잡았다. 그러나 13번홀(파3)을 마친 뒤 경기가 중단...
필 미켈슨(미국), 유럽의 강호 이언 폴터(잉글랜드),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 등 세계랭킹 30위 안에 선수 중 5명이 출전을 예고했다.
이 대회에는 또 위창수(43·테일러메이드), 노승열(22·나이키골프), 이동환(26·CJ오쇼핑) 등 한국계 선수 5명이 출전하지만 US오픈 출전권을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면 통산 41승의 필 미켈슨(미국)의 메이저대회 제패는 네 차례에 불과하다. 마스터스에서 세 차례(2004·2008·2010년)나 우승할 만큼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US오픈과 디오픈에서는 우승 경험이 전무하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도 메이저대회와의 인연은 2승뿐이다. 맥길로이는 특히 2011년 마스터스에서 다잡았던 우승을 날려버린 불운을 겪기도...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과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 제임스 한(32ㆍ한재웅)은 각각 이븐파 144타로 공동 62위를 차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필 미켈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비제이 싱(피지) 등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2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필 미켈슨과 닉 와트니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는 선두에 3타 뒤진 5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미켈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필 미켈슨(미국)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미켈슨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데일리베스트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스콧 가드너(호주), 닉 와트니(미국) 등 2위 그룹을 두 타 차로 누르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 단독선두에 올랐단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6언다파...
필 미켈슨(미국)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미켈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데일리베스트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에서 레이저 핏 익스트림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유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미식 축구팀인 샌디에이고의 유니폼 색상(파란색)을 주문했다. 유러피언 투어 최장타자인 알바로 퀴로스(스페인)도 옷 색깔에 따라 드라이버 색상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드라이버를 요청했다.
레이저 핏 익스트림...
로리 맥길로이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4위에 올랐고, 케빈나(나상욱)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7위, 이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는 필 미켈슨(미국)은 3오버파 147타로 존 허(23ㆍ허찬수)와 함께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양용은(41ㆍKB금융)은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4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맥길로이와 보즈니아키는 이날 그린 위에서 입을 맞추는 등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루머를 일축했다.
보즈니아키는 그린 위에서는 직접 퍼트를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대회의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가 차지했다.
포터는 4언더파 23타를 쳐 맷 쿠차, 필 미켈슨, 닉 와트니(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서 이들을 따돌렸다.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타이거 우즈, 올 시즌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총 94명의 현역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 세기의 샷 대결을 펼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타이거 우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1월)과 캐딜락 챔피언십(3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 때의...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과 흡사해 선수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디펜딩 챔프 헌터 메이헌(미국),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 필 미켈슨(미국)도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22·나이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 등 젊은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1KB금융) 등은 불참한다.
이로써 타이거 우즈는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에 4타차 선두를 지켜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대회 7번째 우승이 예고되고 있다.
필 미켈슨과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부터 골프전문채널 SBS골프를 통해 중계된다.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한국·일본투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PGA투어는 1991년 필 미켈슨(미국)이 아마추어로 우승을 이룬 뒤 아마추어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LPGA투어는 1969년 조안 카너가 버다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후 43년만인 지난해 고보경이 CN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늘도 한타를 줄이는 데 그친 노승열(22ㆍ나이키)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를 마크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를 마크, ‘무빙데이’로 불리는 3라운드에서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7일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 이들도 아직 허물지 못한 벽이 있다.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다.
보 반 펠트(미국)는 지난 달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TPC(파71)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대회 프로암에서 59타를 적어내며 화제가 됐다. 그는 무려 10개의 버디와 한 개의 이글을...
배상문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가 나왔지만 이를 버디 6개를 기록해 상위권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8위에 랭크돼 있고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48위다.
이날 경기는 일몰 탓에 출전 선수 139명 가운데 18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배상문(27·캘러웨이)도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배상문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가 나왔지만 이를 버디 6개를 기록해 상위권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7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0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타이거 우즈가 없는 틈을 타 필 미켈슨, 루크 도널드(이상 미국) 등 해외선수를 비롯해 한국(계) 선수들이 우승을 넘본다.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이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7349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LA인근은 한인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코리안 브라더스를 응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