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23ㆍ볼빅)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8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3언더파 281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한편 LPGA투어는 내달 2일부터 나흘간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 돌입한다. 킹스밀 챔피언십은 지난해 신지애가 이틀에 걸친 9차 연장 혈투 끝에 폴라 크리머(27ㆍ미국)을 제치고 우승한 대회다.
호주여자오픈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박인비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이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 채널 J골프가 전라운드를 생중계한다.
공동 4위로 출발한 김인경은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폴라 크리머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첫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한 김인경은 그러나 3번홀(파3)부터 5번홀(파5)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4)을 파로 마무리했고,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6위다.
선두는 8언더파 136타를 친 베아트리츠 레카리(스페인)로 폴라 크리머(미국), 캐리 웹(호주)이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24일 오전 6시부터 J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등 30여명의 태극낭자군단이 투입되며 LPGA투어 시즌 최다승을 합작에 속도를 낸다.
한국자매를 견제하기 위해 세계 톱랭커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프인 청야니(대만)와 작년 직전 대회의 우승자 루이스,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전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최나연과 폴라 크리머(미국),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던 실력파 선수들이 마지막 챔피언조에서 경쟁, 절정의 샷감을 선보였다. 명성에 걸맞에 우승경쟁은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이어졌다.
전반전 게임은 루이스가 주도했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오늘의 샷으로 선정될만큼 정교한 아이언샷을 내세운 7번홀 이글을 포함해 버디 2개를 낚으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최나연은 이로써 15언더파로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17언더파)에 2타 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2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은 최나연은 다소 불안한 스타트였다. 그러나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안정을 찾았다. 반면 스테이시 루이스는 절정의 샷...
3위는 중간합계 12언더파를 친 폴라 크리머(미국)다.
공동 4위 그룹은 유선영(27ㆍ정관장)을 비롯한 3명이지만 선두그룹과는 5타차다. 최종 라운드에서 승부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승부는 최나연과 스테이스 루이스, 폴라 크리머의 3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나연은 세 명 중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3라운드 마지막 홀 플레이...
결국 승부는 최종 4라운드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최나연과 스테이시 루이스와, 3위 폴라 크리머(미국ㆍ12언더파)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내일 있을 최종 라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정오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결국 승부는 최종 4라운드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스테이시 루이스와 최나연, 3위 폴라 크리머(미국ㆍ12언더파)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내일 있을 최종 라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정오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결국 승부는 최종 4라운드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와 최나연, 3위 폴라 크리머(미국ㆍ12언더파)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내일 있을 최종 라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정오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선수 20여명은 전부 우승후보다. 최나연(26·SK텔레콤)을 비롯해 맏언니 박세리(36·KD산업은행), 서희경(27·하이트진로), 박희영, 김인경(이상 25·하나금융), 재미교포 미셸위(나이키) 등이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 등은 한국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에서 타이거 우즈가 올해 4월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즈가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겠지만 2위와의 격차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는 더스틴 존슨과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가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LPGA 투어 막바지 하나·외환 챔피언십 등 아시아 대회에서 연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비롯해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도 참가한다.
총상금 80만 달러(약 8억6000만원), 우승상금은 15만 달러가 걸려 있다. J골프와 SBS골프에서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즌이 마무리를 짓고 있는 상황에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소연(23·한화)과 알렉시스 톰슨(미국)의 대결도 관심사다.
여기에 프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른 '김효주(17·롯데)도 초청 선수로 나선다. 박희영(25·하나금융), 미셸 위(23·나이키골프)도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주 우승자 페테르센과 폴라 크리머(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도 우승에 도전한다.
브리티시오픈은 장점을 부각시켜 보기를 줄이고 언더파 스코어가 나올 수 있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9번홀을 치르기 전 폴라 크리머와 의견 대립이 있던 것으로 안다. 당시 상황이 어땠나?
"방송에선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어두워 지면의 경사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코스는 많이 쳐서 경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정상적으로...
신지애는 지난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와 1박2일에 걸친 9개홀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이어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까지 제패한 신지애다.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골프여왕’ 신지애의 귀국이었다.
1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신지애는 그간의 부상과...
특히 신지애는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와 8차 연장을 치르고도 승부를 내지 못해 다음 날 9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자신감이 붙은 신지애는 예상보다 길어진 연장전 탓에 예정보다 하루 늦게 영국에 도착, 체력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에서 9타차 압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대회 마지막 날에는 26개 홀, 이번...
신지애는 대회 직전인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폴라 크리머(미국)과 무려 9개홀의 연장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시즌 신인왕을 노리는 유소연 역시 지난 8월 13일 제이미파 토리도 틀래식에서 첫 승을 달성했고 지난 9일 국내 대회인 한화금융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올리렸다.
여기에 무서운 신예 뉴질랜드 교포...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폴라 크리머(미국)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해 9홀만에 우승을 만들었다.
폴라 크리머에 두타 뒤진 채 마지막 날을 맞이한 신지애는 전반에 두타를 줄이면서 제자리걸음을 한 크리머와 동타를 만들었다. 후반 신지애와 크리머가 나란히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모두 81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