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지역 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지난 달부터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포항협동 스포츠랜드 풋살구장에서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8강 진출팀에게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과의 1일 강습을 포함, 축구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지역 복지관 어린이들에 파일럿의 꿈을 키워주는 견학 행사를, 아시아나항공은...
1·2·3층의 벽면 광고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이다.
축구(포항 스틸러스 홈구장)는 A보드(LED)가 구좌 당 4000만원이며 총 22개 구좌로 이뤄져 있다. 양 골대 뒤편이 1000만~2000만원으로 중계석에서 멀어질수록 단가는 높아진다. 2층 펜스 광고는 구좌 당 500만원으로 15개 구좌가 사용되고 있다.
삼성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SK에 11-5로 재역전승을 만들었다.
이승엽은 8-5로 전세를 뒤집은 8회말 2사 1,2루에서 SK투수 전유수로부터 우월 3점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펜스를 넘겨 환호를 받았다.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린 이승엽은 통산 347번째...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포항은 후반 들어 산프레체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조찬호, 김승대, 박성호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산프레체의 공세를 경기 종료 시점까지 잘 막아내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양 팀은 오는 10일 포항의 홈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로 장소를 이동해 다시 한번 맞붙는다.
본격적인 승강제가 실시되는 첫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강등을 면하기 위한 14개팀들의 순위대결은 더욱 불꽃을 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총 19골이 터져 경기당 평균 2.7골이라는 화끈한 골 잔치가 펼쳐졌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은 볼거리도 다양하다. ‘풍운아’ 이천수가 공백을 딛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국내무대에...
또한 관중석과 보수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서울 잠실구장과 천연 잔디로 교체 작업 중인 대전구장 그리고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펼쳐지는 서울 목동구장 등에서의 경기는 이를 감안해 숫자를 최소화했다. 한편 지난 해 첫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던 포항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즈와 LG 트윈스가 각각 NC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경기씩을 치를 예정이다.
장성호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초 상대 선발 투수 고든을 상대로 안타를 터뜨리며 프로 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양준혁(2318개·전 삼성), 전준호(2018개·전 우리)에 이어 역대 세번째. 앞서 양준혁(38세14일)이 가졌던 최연소 2000안타 기록도 깨트렸다.
장성호는 1996년에 해태...
포항야구장이 오는 8월14일 문을 열 예정이다.
다음달 31일 준공 예정인 포항야구장의 첫 경기는 8월14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3연전으로 결정됐다.
포항시 측은 "당초 대구구장으로 예정된 한화와 삼성의 3연전 장소를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할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317억원을 들여 2008년 착공한...
울산은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전반 25분 김신욱의 헤딩골과 전반 33분 고슬기의 추가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지난 3일 K리그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은 울산은 베이징까지 물리쳐 시즌 개막 이후 2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울산은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이근호를 투톱 공격수로 내세워...
또 포항에 국내 최초 축구 전용구장(포항 스틸야드)를 건립하는 등 축구에 대한 조예가 깊었다.
제작진은 “박태준 회장은 최근 명예회장으로 재직할 때도 단 한 주의 주식도 보유하지 않았던 분”이라며 “서울 북아현동의 자택 매각대금 10억원을 2000년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정도로 청정한 경제인의 삶을 몸소 보여줬다”고 전했다.
정규리그 1위 전북과 6위 울산은 30일(오후 6시10분·울산문수구장)과 다음달 4일(오후 1시30분·전주월드컵경기장) 2011 프로축구를 마무리하는 챔피언 결정전 1, 2차전을 치룬다.
◇전북의 창이냐, 울산의 방패냐 = 전북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9골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2.3골로 16개 구단 중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닥치고 공격, 일명 ‘닥공’으로 불리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26일 포항스틸야드 구장에서 포항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30일 정규리그 1위 팀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을 펼치고 12월 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에서 두 팀의 골 득실 차가 같으면 원정에서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지난 16일 광저우 아오티구장 필드1에서 열린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가볍게 제압한 대표팀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 진출을 놓고 치열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중국전 선발로 낙점된 양현종(KIA)은 “날씨가 따뜻해 컨디션이 괜찮다”며 “선취점을 주지 않고 최대한 길게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캄플구장에서 ‘무전함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대비해 최종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개인훈련을 소화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참가했고 곽태휘(교토상가)를 대신해 합류한 강민수(삼성)도 모습을 보였다.
허 감독은 4-4-2 대신 4-2-3-1...
체육행사는 포항제철소 18개팀과 계열사와 외주파트너사 25개팀이 참여해 협동, 송라 스포츠랜드구장, 스틸러스구장에서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존 포항제철소 직원 위주의 체육행사에서 탈피해 외주파트너사까지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패밀리 차원의 소통경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아시아 챔피언에 빛나는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스틸야드'가 새 단장을 끝냈다.
프로축구팀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구장인 스틸야드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에 완공된 스틸야드는 지붕을 무지개 색으로 도색했고, 중계방송 차량용 터널을 없애고 좌석을 배치해 서포터즈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
이와 함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돔구장 건설 및 新안산선 확장 등으로 인해 최근 지가가 상승하고 있어 토기투기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제53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 및 토지 투기지역의 지정 및 해제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번 주택투기지역 해제는 최근 지방의...
포항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56개 외주파트너사 노사 대표, 포스코 출자사, 운송 및 하역회사, 전문건설 회사 노사 대표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외주파트너사, 전문건설회사 등 5개 부문의 노사 대표가 상생문화를 공동으로 만들어갈 것을 선언하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노사화합 선포식은 지난 2월1일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