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승승장구했지만 현대차와 포스코는 노조와 업황 불황에 각각 발목이 잡혔다.
각 업종 대표주자의 희비는 업황 전반으로 넓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기·전자업종은 스마트폰과 관련 부품 사업의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반면 전통적 굴뚝 산업인 자동차·철강·조선은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내수 부진, 세계 경기 침체를 피하지...
네 가지 갖춰라”…박진수 LG화학 사장
△기업·경영
- 2943일의 기다림…아직 끝나지 않은 포스코 인도 제철소
- 동부하이텍 중국에 이미지센서 공급
- LGD, 세계서 가장 얇은 풀HD LCD
△모바일
- 확 바뀐 LG전략폰 ‘G2’ 온다
- ‘21세기 언어‘ SW배운다
- ‘통합방송법’ 논의 첫걸음
△중소기업·벤처
- 리튬 일차전지 15년 독점 깨졌다
- “스피커는 음향기기이자...
특히 민주노총이 노조가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준비한다고 밝힌 데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를 필두로 공공기관 노조까지 소송 전에 가세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도 소송전이 전개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포스코, 금호타이어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재계도 절대...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이덕재 동부제철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이계영 현대제철 전무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또 김선구 포스코 그룹리더, 하상수 동국제강 노조지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영목 화신자원 사장, 김동균 유니온스틸 기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포스코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717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4조5820억원으로 10.6% 줄었다.
포스코 관계자는“엔저로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기계 등 주요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최근의 포스코 매출과 수익성이 감소한 것은 엔저의 직접적인 영향과 주요 고객사들의 실적악화 여파...
또 개편과 관련한 사업주와 노조 측의 편법 운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을 직접 할 수 있는 내용도 마련했다. 개편 과정에서 노사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미 60세 정년을 시행하는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GS칼텍스, 포스코 등이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포스코는 작년 2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매출이 4분기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도 동반 하락했다. 포스코의 1분기 매출은 14조5820억원, 영업이익은 7170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10.6%, 4.7%씩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두 자릿수 이상이 감소하면서 최근 철강업계의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재열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엔저 현상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가 0.27% 상승중인 가운데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LG전자도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노조가 임금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3.71% 내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2%대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6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39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직접 노조 대표를 만나 참여를 이끌었다. 그러나 ‘참여율 60%를 넘을 수 있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급여 1% 나눔’은 첫 출발에서 94%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 같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온정은 대기업, 협력업체로 전파되며 기업 기부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해부터 포스코, 미래에셋, 삼성토탈 등 대기업이 급여 1% 나눔 운동을...
#세일이앤씨는 2008년 칠레 발전소 공사에 처음으로 참여했지만 현지 사회주의 성향, 강성 노조, 불리한 노동법 등으로 상황이 열악했다. 그 때 같이 나선 줬던 기업이 바로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앞장 서 현지 발주처를 설득해줬고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으로 세일이앤씨와 함께 문제를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세일이앤씨도 모든 인력이 철야 근무를 마다하지...
국민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스코, 하이닉스, KT, KB금융, 하나지주회사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이다. 현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의결권행사에 따라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역사적으로 보면 과거에는 연기금들이 의결권행사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기금들이 주주행동주의의 영향 하에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있어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여부...
‘강철왕’은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드라마로 드라마의 포스코가 제작지원을 하는 작품이다. ‘강철왕’ 제작에 대해 언론노조가 우려하는 상황은 유신체제 미화에 있다.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미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강철왕’ 제작을 반대하는 이유다.
언론노조에 따르면 ‘강철왕’은 올해 초 기획되었으며 4월에 경북...
KT그룹 고위 관계자는 “노조와의 협의 등 선결과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향후 네트워크 투자자금 확보 차원에서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미 SK텔레콤,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해 현금화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보생명 지분매각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포스코는 지난 4일부터 사측과 노조측이 만나 임담협을 시작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임단협에서 사측과 노조측이 여러 가지 안건을 내고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라며 “하지만 아직 2년치 임금 협상을 동시에 실시하는 복수년 임금협상 등 안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과 2010년 복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