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규제 강화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으며, 폐기물·폐열 등의 재활용 범위를 엄격하게 제한해 기업의 자원 재활용을 막는 등 산업단지내 자원 낭비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폐기물 자원화를 촉진하는 생태 산업단지도 확대 지정하는 한편, 산단내 환경오염업종(도금업 등)의 이전집단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업단지내...
또한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농축, 연료전지의 원료로 활용하거나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다시 담수 플랜트에사용하는 '플랜트 연계형 발전용 연료전지' 모형도 소개했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과 같이 신재생에너지...
특히 이번 연료전지시스템 도입으로 가구당 약200만원 정도의 에너지관련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난방후 남은 폐열 회수를 통해 주택 유지비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무엇보다 이번에 도입된 연료전지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가구당 연간 잣나무 6,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는 준중형승용차가 1만km 이상을...
쏠라엔텍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는 최근 재생에너지 유망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폐 열원을 모아서 재생하여 사용하는 히트펌프시스템의 설비 설치와 심야전력을 이용하여 낮에도 저렴한 전력요금으로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빙축열 시스템을 장비 설치등의 사업이다.
이를 위해 빙축열 냉방시스템, 수축열 냉방시스템(심야전력 이용한 냉방시스템 장비...
인근 지역 중소업체의 폐열(廢熱)을 사들여 연료로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런 전략은 판매자에게 있어서는 매출 증대, 구매자에게 있어서는 원가절감이라는 윈-윈효과도 부수적으로 안겨주고 있다.
■직장을 ‘행복추구’의 場(장)으로
SK에너지는 행복추구가 경영철학이자 기업문화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SK에너지는 12일 울산 컴플렉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스팀 네트워킹 협력사업 준공식'을 갖고 폐열 스팀을 활용한 생산설비 가동 및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으로 SK에너지는 애경유화에서 시간당 40t의 폐열 스팀을 공급받아 그동안 생산 설비 가동으로 사용된 벙커C유를 연간 2300여만 리터 감축시킬 수 있게 됐으며 온실가스도 연간 약...
최 연구원은 범우이엔지가 두산중공업과 함께 복수기(Condenser), 열교환기(Heat Exchanger), 또는 기타 보조기기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이며, 국내에서 두산중공업을 제외하고 폐열회수보일러(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설계에서 제작까지 가능한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또 두산중공업을 제외하고 화력발전소와 폐열보일러용 튜브패널(Tube...
일진에너지는 13일 엘에스니꼬동제련과 20억9000만원 규모의 제련2 WHB Tube 교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전 공사가 세계 제2의 동제련 공장의 폐열보일러內 스팀 튜브 교체 공사로써 소요자재는 전체사급으로 처리되며 자재비포함 총공사비는 4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 회수와 스팀 재활용, 그때그때 가격이 싼 에너지원 활용 등 불황기 극복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러한 노력은 비단 한화석화에 그치지 않는다.
LG화학은 아크릴산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아예 코오롱의 고흡수성수지 사업부를 인수했으며 삼성토탈은 에너지 소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즉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고 스팀을 재활용하는 등 에너지 소비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 공장을 뜻한다.
에너지 하이브리드 공장을 위해 삼성토탈은 우선 에너지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하고 미래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 3년 동안 에너지비용 30%를 절감할 계획이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석유화학공장에서 에너지 비용이...
동양시멘트가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제'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비해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감축을 시행하는 제도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집행하고...
1단계에서 진행된 기존 고효율 설비 외에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급탕설비, 폐열 회수 설비 등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2009년 7월 오픈 예정인 용인 흥덕점부터는 에너지 절약형 `에코 이마트 1세대'로 개발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2010년부터 3년간 `에코 이마트 2세대' 개발을 완료하고, 단위 면적당 에너지 절감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반해 동제련업체인 LS-NIKKO는 제조 공정의 특성상 제련 과정에서 다량의 폐열이 발생하지만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이를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방출해 왔다.
이같은 두 회사의 상반된 상황에 착안한 S-OIL은 2007년 8월 LS-NIKKO와 폐열스팀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추진, 2008년 7월부터 LS-NIKKO로부터 연간 50만톤의 스팀을 공급받기 시작했다....
산업계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2조7925원을 투자, 에너지 절약시설, 고효율기자재, 폐열발전 등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간 공동으로 폐에너지 및 원료 순환 통합 관리시스템 등을 주축해 에너지 저감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체연료, 공정고도화 등 에너지저감 공정기술을 개발·적용해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이를 위해 공장 내 열교환기의 효율을 높이고, 공정 내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등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실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무실 등 끄기와 여름철 노타이 복장 착용 등 조직 차원의 에너지 절약도 실시하고 있다. 사무실 등은 한 줄씩 켜고, 밤 11시 이후에는 사무실 등을 일시에 소등키로 했다.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와이엔텍은 3일 소각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스팀의 생산라인이 완료돼 공급을 개시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공급이 시작된 폐열 스팀은 약 17억원 가량의 정부의 정책 자금을 지원받고 공사를 완료한 송수관을 통해 중간 수급자인 대경에스피티를 거쳐 LG 화학이 최종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와이엔텍의 폐열스팀 공급은...
주공은 이미 인천논현지구에 인근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지역난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아산신도시, 대전서남부권 등에도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부제로 전환하면서 사업실의 신재생에너지 기능을 대폭 보강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하 주택도시연구원에서 개발하는 환경ㆍ에너지 신기술의...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와이엔텍은 국내 대기업에 폐열 스팀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배관 공사가 끝나는 7월경부터 본격적인 폐스팀 판매가 시작하여 월 1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와이엔텍은 연간 12~15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열 스팀 판매는...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 철강산업은 경단련을 중심으로 1997년부터 폐기물 저감 활동에 나서 폐열 회수와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가스를 100% 재활용하여 생산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60%까지 향상시켰으며 90%에 이르는 용수 재활용률을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또 우리 기업도 자원 순환형 생산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기업의...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산업공정용 폐열 등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이나 미활용 에너지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열과 전기를 일괄 공급하는 방식이다.
1985년 목동지역에 최초로 집단에너지가 보급된 이후 2007년 현재 전국적으로 157만여 세대에 집단에너지가 공급 중이다.(총 주택호수의 11%)
집단에너지는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