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텍, 폐열 스팀 판매로 추가 매출 기대

입력 2008-04-24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와이엔텍은 국내 대기업에 폐열 스팀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배관 공사가 끝나는 7월경부터 본격적인 폐스팀 판매가 시작하여 월 1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와이엔텍은 연간 12~15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열 스팀 판매는 시설 설치 비용 외 추가 비용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매출액의 대부분이 순이익으로 이어져 2007년 매출액 기준 189억의 약 8%에 해당하는 추가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금껏 재사용 되지 못하던 폐열을 재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회사의 매출에도 이득이 되는 것은 물론, 환경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win-win 에너지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64,000
    • +0.81%
    • 이더리움
    • 4,280,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44%
    • 리플
    • 615
    • -0.81%
    • 솔라나
    • 198,000
    • -0.25%
    • 에이다
    • 520
    • +1.96%
    • 이오스
    • 728
    • +2.82%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87%
    • 체인링크
    • 18,180
    • +1.56%
    • 샌드박스
    • 4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