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샷감이나 퍼팅감이 나쁘진 않았다. 후반 마지막 홀이 조금 아쉬웠지만 내일을 기대해 보겠다.
-전반 보기 없이 버디만, 후반에 조금 아쉬웠다. 차이가 있었나.
후반 갈수록 집중력이 흐려졌다. 후반에도 샷마다 집중하려고 했는데 전반같은 샷이 나오진 않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US여자오픈 다녀오고 컨디션은.
생각보다는 괜찮다....
전반에 버디만 3개 챙긴 고진영은 후반들어 15번홀까지 버디를 3개 더 추가했고, 17, 18번홀에서 연속버디 버디퍼팅을 성공시켰다. 다만, 16번홀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어연종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만콩’...
이보미는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크게 안되는 것 없이 퍼팅이 말썽을 부리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출발한 이보미는 그러나 8번홀에 파퍼트가 빗나가 보기로 스코어가 원점이 됐다. 후반들어 15, 16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데 이어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로...
매칭기부 기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강남드림빌 환경 정비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갤러리들도 BMW 미래재단 부스에서 진행되는 퍼팅 게임에 참여하며 소정의 기부를 하는 등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SBS골프와 네이버는 낮 12시부터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티샷이 왼쪽으로 말리면서 러프, 이어 해저드에 빠져 5온2퍼팅으로 더블보기가 됐다. 12, 14번홀에서 징검다리 보기가 나오면서 우승과 멀어졌다. 이때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이글 1개, 버기 3개로 5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282타로 홀아웃을 한 상황이다. 챔피언조를 야금야금 추격한 선수는 앞조에서 플레이한 랭. 랭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맥빠진 노르드크비스트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온을 시켰으나 3퍼팅으로 보기가 됐고, 랭은 이미 이긴 경기에서 파로 잘 막아 1언더파를 쳤다.
이번 우승으로 랭은 10년간 이 대회 출전티켓을 획득했다.
리디아 고는 역전패를 당했고, 역전승을 노리던 박성현은 미국무대의 첫 우승 꿈을 아쉽게 접어야 했다.
버디를 잡으면 연장전에 갈 수 있었던...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는 이소영이 먼저 5m의 먼 거리에서 퍼팅. 이것이 홀을 파고 들면서 공동 2위그룹과 3타차로 도망갔다. 이소영보다 퍼팅라인이 쉬웠던의 박결의 버디 퍼팅은 홀을 지나쳐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졌다.
시즌 톱10에 네번이나 오른 이소영이 새내기 중에서 가장 먼저 우승컵을 안았다.
이소영은 10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골프클럽(파72...
리디아 고는 코스공략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났고, 퍼팅이 돋보였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잃었다. 6언더파 210타(70-66-74).
드라이브 평균 거리 259.5야드,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9개,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은 18개 중에 11개, 퍼트수는 28개, 그린주변의 벙커에 1개가 빠졌는데 성공하지...
박성현은 11번홀(파4)에서는 홀과 3m, 12번홀(파3)에서는 1.5m 거리에서 버디 퍼팅을 홀을 파고 들었다. 15번홀(파5)에서는 6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올린 뒤 10m에서 2퍼팅으로 버디를 낚았다.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나 17번홀(파4)에서 벙커와 벙커를 오가며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18번홀(파5)에서 해저드에 빠져 위기에 몰렸으나 4.5m...
리디아 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퍼팅이 불을 뿜으면서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전날 공동 52위에서 선두권에 합류했다.
리디아 고는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날 리디아 고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226야드, 페어웨이는 10개 골랐고, 그린적중은 겨우...
이날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68야드, 페어웨이는 9개를 골라냈고, 그린은 13개를 안착시켰다. 퍼팅수는 26개로 잘 막았다.
컷오를 걱정했던 김세영(23·미레에셋)은 전날 공동 92위에서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본선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주은혜는 이날 샷감각과 퍼팅이 돋보였다.
2번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주은혜는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한데 이어 8번홀에서 8m 버디퍼팅이 홀을 파고 들었다.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주은혜는 13, 16번홀에서 버디를 챙겼고, 17번홀(파3)에서 10m 롱퍼팅이 홀로 사라지면서 극적인 버디를 추가했다. 다만, 18번홀(파5)에서 파온을 놓친 뒤 2m 파...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크리스티 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날 이미림은 드리이브 평균거리 248.5야드, 페어웨이 11개를 안착시켰고, 그린적중은 단 1개만 놓쳤다. 퍼팅수는 27개로 잘 막았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이날 전인지는 퍼팅이 말썽을 부렸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253.5야드, 페어웨이는 2개, 그린은 3개 놓쳤지만 퍼팅수가 33개로 불안했다.
이미림(26·NH투자증권)이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인지와 한조를 이룬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권에 그쳤다.
SBS골프가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13번홀까지 1타를 줄인 헨더슨은 16, 17번홀에서 위기를 맞았으나 절묘한 퍼팅으로 모두 파로 잡아내며 우승컵을 안았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하며 정식 회원으로 입회했다.
올해 들어서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오르며 랭킹 1위 리디아 고(19...
존슨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41.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4%, 그린적중률 62.5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814를 작성했다.
데이는 막판에 무너지면 시즌 4승을 접어야 했다. 데이는 이날 미지막 15번홀부터 보기-더블보기-파-보기를 하며 한꺼번에 4타를 잃어 다잡은 고기를 놓쳤다. 데이는 올 시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매치플레이...
데이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12.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8.10%, 그린적중률 62.96%,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402를 작성했다.
데이는 올 시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매치플레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이어 4번째 우승 가능성을 남겨놨다.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가 선두에 1타 뒤진 3위에 랭크됐고, 올해 US오픈 챔피언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
퍼팅수는 26개로 잘 막았다. 스크램블링은 7개 중에서 3개를 잡아냈다.
왕정훈은 올 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핫산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매킬로이는 왕정훈과 정반대의 경기를 펼쳤다.
1번홀(파4)부터 더블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매킬로이는 전반에만 4타를 잃고 무너졌으나 후만들어 보기없이...
‘이기적인 몸매’를 지닌 이정은6(20·토니모리)이 2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단독 5위에 올랐다.
장하나(24·비씨카드)가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배선우(22·삼천리)와 펑샨샨(중국)을 1타차로 제치고...
이 대회 2승의 페테르센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53야드, 페어웨이는 14개 중에 8개였고,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3개, 퍼팅은 24개, 샌드세이브는 100%를 기록했다.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는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헨더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