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레어드의 퍼팅감은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다.
17번홀(파4)에서는 두번째 샷이 그린 가장자리에 걸렸지만 퍼터로 굴려 버디를 잡은데 이어 18번홀(파5)에서도 4.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13위(6언더파 282타), 토드 백(22)은 공동 31위(1언더파 287타),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공동 46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를 처음 치는 한 남자가 1번 홀 티그라운드에 퍼터를 들고 올라섰다.
옆에서 지켜보던 캐디가 “지금 들고 있는 건 퍼팅용 클럽이라 비거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데요”라고 지적했다.
남자는 “나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의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며 “내 생각대로 할 테니 잠자코 있어라”라며 화를 버럭 냈다.
남자가 퍼터로 친 볼은 어떻게 된 일인지 수십미터...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를 출시했다.
골프공 커버 소재와 유사한 재료를 사용해 퍼팅 시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또 헤드의 최적 위치에 무게를 재배치해 보다 안정된 퍼팅을 가능케 했다. 역대 오디세이 퍼터 중 내구성이 가장 좋은 우레탄 재질을 최첨단 레이저 밀링 커팅 기술로 처리해...
컵 둘레의 잔디를 밟아 망가뜨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숏 퍼트의 라인을 가로 밟고 퍼터의 면만을 홀로 향해서 치는 것은 문제가 된다.
만일 퍼트의 라인을 가로 밟고 치면 2타 부가의 벌타가 된다. 공 위치에서 뒤로 뻗은 연장선도 퍼트의 라인으로 포함되니 주의해야 된다(제 16조).
다만 퍼트의 라인을 홀 뒤편으로 까지는 연장해서 간주하지 않는다. 따라서...
프로골퍼 최원대(30·KPGA세미)씨는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클럽 일체와 골프공, 의류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통일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며 “패션·기능성도 중요하지만 프로선수 사양이라는 느낌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이왕이면 프로선수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 눈이 가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쿠시네트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풋조이 골프화, 스카티 카메론 퍼터, 보키 웻지 등을 보유한 글로벌 1위 골프용품 회사다.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 인수 중심에는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있었다.
2007년 휠라 본사를 한국 회장이 인수한 것도 당시엔 큰 이슈였지만, 연매출 13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회사를 아디다스 등 세계...
최나연에게는 가장 중요한 순간 퍼터가 공을 때렸다. 하지만 야속하게 공은 홀을 비껴 나갔다. 루이스는 파로 홀을 마감 1타 차 값진 승리를 신고했다.
이로써 LPGA 시즌 개막전부터 울려왔던 태극 낭자들의 승전보는 들을 수 없게 됐다.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신지애(25·미래에셋)의 우승, 그리고 박인비(25)가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롱퍼터 반대 입장에 대한 의견을 확실히 했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입장에 대해 "퍼터는 휘둘러야 하지 몸에 붙여놓는 것이 아니다"며 롱퍼터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는 프로 골프 선수들 사이에서 수많은...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버사(Versa)’ 퍼터를 새롭게 내놓는다.
신제품에 적용된 흑백 대비 얼라이먼트 기술은 흑백의 색상 대비를 통해 어드레스는 물론 스트로크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케 한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화이트와 블랙 헤드가 제공돼 골퍼들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산 골프 퍼터를 선물했다고 24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22일 워싱턴 D. C 에 있는 윌라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국의 주요인사들을 인사들을 초청해 열린 환영회에서 자신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일본 총리가 1960년 아이젠하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6년부터 시행되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PGA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마라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PGA 투어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퍼터를 잡고 5번째 샷을 시도했지만 이번엔 짧았다. 그린에 미치지 못한 것. 가까스로 6온을 시킨 그는 1m 정도되는 더블 보기 퍼트마저 놓쳐 자국에서의 생애 첫 승에 실패했다.
막상막하의 샷대결을 펼친 박인비와 주타누가른이었지만 정신력 경쟁에서는 박인비가 완승을 했다.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는 박인비의 차지가 됐다.
실수를 범한 18번...
이상희는 지난해 이 골프장에서 열린 ‘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특별 제작된 ‘명예의 전당’에는 대회 당시 이상희의 사진과 핸드프린팅, 우승 당시 사용한 퍼터, 모자 등이 전시됐다.
한편 해피니스CC는 이상희를 시작으로 제2, 3호 ‘명예의 전당’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KLPGA에서 네 번의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컸던 허윤경(24·현대스위스)도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핑골프 용품으로 모든 클럽을 교체한다. 지난 시즌까지 PRGR의 클럽을 사용했던 허윤경은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현재 꼼꼼하게 클럽 피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핑은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던 정하늘(24·KT)과 한승지(20...
반면 로드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용 골프용품은 퍼터다. 유재현 씨티골프숍(서울 종로) 대표는 “골프채 중에서도 스펙이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선물용으로 인기”라며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하나를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은 40만~50만원이지만, 이 정도 금액이면 최고급 수준의 퍼터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물용으로 인기 퍼터는 평범하고 지나치게...
VR프로 리미티드 에디션(15,19도), 아이언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VR프로 블레이드를 쓴다. 웨지는 VR프로(54, 60도), 퍼터는 메소드 006프로토 타입이다. 아울러 골프공은 20XI-X를 선택했다.
한편 122명의 출전 선수 중에서는 작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 이 대회에서 세차례나 우승한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이 출전해 우승 대결을 펼친다.
웨지는 VR프로(54, 60도), 퍼터는 메소드 006프로토 타입이다. 아울러 골프공은 20XI-X를 선택했다.
하지만 맥길로이가 퍼터까지 나이키 제품을 사용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나이키는 골프선수들과 모든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후원 계약을 맺었지만 몇몇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는 예외 조항을 두기도 한다.
우즈 역시 1996년 나이키와 계약했지만...
노현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니저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우드 계열 클럽은 전부 헤드커버를 씌우지만, 퍼터와 아이언은 커버를 씌우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며 “그러나 다른 클럽과의 충돌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커버를 씌워야만 클럽 헤드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해외골프여행에서 불필요한 아이템은 많다. 이원장은 “스윙연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