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야드 14번홀(파3). 신지은은 유틸리티를 잡고 티샷한 볼이 핀을 향해 날아가더니 그대로 홀로 사라졌다.
신지은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에이스를 잡아내며 3타를 줄여 합계...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인경은 14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이후 15, 16번 홀에서 줄 버디를 챙기며 스코어를 줄였다.
최운정(27·볼빅)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올 시즌 준우승만 네번한 전인지(23)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장하나(25·비씨카드), 지은희(31·한화), 크리스티 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낸 김인경은 후반들어 12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4번홀(파3)에서 짧은 퍼팅이 홀을 벗어나 아쉬운 보기가 됐다. 그러나 바로 15, 16번홀에서 줄버디를 잡아내며 스코어를 줄였다. 17, 18번홀에서 파를 잡아내며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김인경은 올 시즌 숍라이트 LPGA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역시 2승을 올린...
15번 홀(파3)과 16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공동 6위였던 최경주(47)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로 밀려났다.
김민휘(24)와 강성훈(30)은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5타로 컷오프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스피스의 위기상황은 13번 홀(파3). 티샷한 볼이 갤러리쪽으로 날아가더니 언덕 깊은 수풀에 떨어졌다. 스피스는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아 결국 보기를 범하면서 쿠처에게 1타차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 스피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14번홀(파3)에서 볼을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스피스는 15번홀(파5)에서 2온을 시킨 뒤 ‘천금의 이글’을...
막판 균형이 깨진 홀은 17번홀(파3). 타이었던 이정은6은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 박소연에 1타 앞섰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이정은6의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왼쪽에 낙하. 박소연의 티샷은 러프행. 먼저 박소연이 친 세컨드 샷은 깃대 왼쪽 거의 그린 가장자리 근처로 구르면서 핀과 20m가 넘었다. 그러나 이정은6의 세컨드 샷은 핀앞에 떨어지며 다시 버디 찬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번 대회 17번홀(파3)다. 이 버디퍼트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17번홀에서 떨리지는 않았나.
굉장히 많이 떨렸다. 퍼트라인을 잘못 읽는 게 아니라 스트로크가 안 돼서 버디를 놓치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전 홀에서 딱 그랬다. 그래서 많이 떨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들어가서 만족하고 있다.
-올 시즌 갖고 싶은 타이틀이 있다면....
망설이고 있는데 캐디 데이비드가 항상 연습하던 거니까 평소 하던대로 하라고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을 향해가던 최혜진은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며 ‘뼈아픈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이 남았다. 단독 2위로 마친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아마에 올랐다.
우승이 유력했던...
파3, 파4에서는 4-5미터정도 남았다.
-특별한 응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중국 대회 올 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게 대회에 임하고 있다. 청도에 살고 있는 팬 분들이 응원하러 오시기 때문이다. 두 분이 오셨는데 18홀 내내 그 분들의 응원을 받아 오늘 코스레코드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5년전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로 우승이 없다. 우승 욕심은....
미션힐스에서 3일간 교육을 마치고 부모와 함께 라운딩을 원하면 미션힐스 내의 파3 18홀 라운드를 그린피, 캐디피, 보험료 포함해서 약 1만8000원에 제공합니다.”
△지난해 세계 유일의 골프 상품인 ‘미션힐스 블록버스터 골프 180’이란 골프 상품을 출시했는데, 동남아 골프와 어떤 면에서 차별화되어 있는가.
“미션힐스는 동관 심천 골프장 12개 216홀, 하이커우에...
비 때문에 잠시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된 이날 강성훈은 17번 홀(파3)에선 티샷한 볼이 워터해저드로 날아갔다. 이 홀에서 2타를 잃은 강성훈은 결국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는 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안병훈(26)은 이날 1타를 잃어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낸 김지현은 후반들어 11,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5번홀(파3)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18번홀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국내에 복귀한 장하나(25·비씨카드)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 김지현에 밀려 연속 2위에 머무른 이정은6(21·토니모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 출신의...
특히 이날 14번홀(파3)가 내내 아쉬움이 남았다.
먼저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쭈타누깐과 폰 셀카를 찍으며 톰슨의 마지막 홀 경기를 지켜보았다.
톰슨은 17, 18번홀에서 3퍼트 보기로 연장을 허용했다.
쭈타누깐은 불참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랐다. 태국선수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영광은...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14번홀(파3) 보기가 내내 아쉬움이 남았다.
전인지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2타룰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67-66-68-70)를 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
특히 후반 파3홀 들이 어려운데 바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파 세이브하기도 어렵다. 온 그린에 실패해도 어프러치 샷 하기 좋은 곳, 그린에서도 오르막 퍼트를 남겨둬야 한다.
-가장 신경 쓰이는 선수가 있다면.
송영한 선수다. 같은 데상트 웨어 스폰을 받기도 하고. 작년 32강전에서 만나 내가 진 적이 있다.
-아내가 임신 6개월이라고 하는데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