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1조원 이상 민간그룹 가운데 케이만군도, 버진아일랜드, 파나마, 마셜군도, 말레이시아 라부안, 버뮤다, 사모아, 모리셔스, 키프로스 등 9개 지역에 해외법인이 있는 곳은 24개 그룹이었다.
지난 3월말 기준 이들이 가진 해외법인은 총 125개로 자산총액은 5조690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기획재정부는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사업의 일환으로 20~31일까지 2주간 우루과이, 파라과이, 에콰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8개국의 실무진 관세 공무원 8명을 초청해 한국 관세행정에 대한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985년 도입된 WCO의 능력배양사업은 개도국의 중간관리자급 관세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외에도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의 시행유보 △파나마운하 통항료 인상 억제 △선박재활용에 대한 EU 규제강화에 따른 대책 △ASF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후 ASF는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SF 총회에 한국측에서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흥아해운...
알제리와 과테말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온두라스, 가나, 케냐, 레바논, 말라위, 오만, 파나마, 페루, 탄자니아,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ISO26000을 따르고 있다.
이는 ISO26000 개발 과정에서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참여한 데다 발간 이후에도 개도국에서 수차례 워크숍을 개최해 이해를 높인 까닭이다.
정은주 KSA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3위인 카리브해와 파나마의 AUM은 8000억 달러 정도다.
미국 부유층과 유럽 투자자들은 현지 금융권에 대한 비밀주의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은행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우려로 싱가포르를 선호하고 있다는 평가다.
크리스 윌러 메디오반카 애널리스트는 “스위스의 고객정보 비밀유지정책으로 얻는 혜택이 사라졌다”면서 “시장의...
오바마 행정부는 USTR 대표에 임명된 프로먼이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때 막바지 세부 협상에 참여하고 의회 인준을 이끌어내는 등 강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의 지명은 오바마 2기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및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불공정 무역 관행 개선 등 무역 어젠다를 최우선 정책...
오바마 1기 시절인 지난 2011년 10월 미국은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전임자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FTA다.
오바마 2기에서 프로먼 신임 USTR 대표가 유럽연합(EU)과의 FTA 협상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등 굵직한 무역 이슈에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고 FT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그리스, 스위스, 룩셈부르크와 같은 특정 법인 또는 사업소득 면제국인 세금휴양소로 분류되며 홍콩, 파나마, 라이베리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국외소득면세국인 세금피난처로 불린다.한국의 부유층들이 조세피난처로 주로 이용하는 곳은 말레이시아의 라부안 섬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도 주요 조세피난처로 꼽힌다.
요시후미 국장은 “미국은 셰일가스를 통해 LNG 및 LP(액화석유)가스의 수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며 “파나마 운하의 확장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 이후 본격적인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파나마 운하는 대형선박 진입 관련 공사를 실시 중이다. 내년 공사가 완료되면 LNG·LP가스 운반용 대형 선박이 카리브해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요시후미 국장은...
이 업체는 실제로는 자기 소유인 선박 19척을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위장해 파나마에 편의치적한 후, 해운사업을 통한 선박운항·임대·매각소득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홍콩 소재 페이퍼컴퍼니 계좌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치적은 선박에 부과되는 재산세·소득세 등 세금과 선원법 등 규제를 피하고자 조세피난처의 현지법인 명의로 선적을 두는 것을...
LG전자는 23~24일 파나마 오마르 공원에서 열린 환경축제 ‘페스티발 아비에르토(Festival Abierto)’를 공식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행사를 후원해왔다.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는 비정부기구(NGO) 40여개가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체험학습...
또 정부는 지난 16~17일 이틀간 파나마에서 개최된 제54회 IDB·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에 대표단을 보내고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중남미 역내국의 IT·교통·에너지 부문을 지원하고 경제발전경험 공유 등을 지속해 나겠다는 것이다.
IDB는 오는 2014년중 '한국주간'을 열어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녹색성장’...
04%(300원)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오는 5월부터 ‘G6 얼라이언스’를 통해 운항하는 아시아-북미 동안 지역으로 서비스할 신규 노선 6개를 확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아시아-북미 동안 6개 신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3개 노선(AZX, SVS, CEC)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3개(NYE, NCE, SCE) 노선이다.
이번 확정된 아시아-북미동안 6개 신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3개 노선(AZX, SVS, CEC)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3개(NYE, NCE, SCE) 노선이다.
G6는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새롭게 출범한 해운동맹이다. 여기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싱가포르), MOL(일본)과 GA 소속의...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파나마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계약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제54차 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김용환 행장은 17일(현지시각) 닉 리쉬비쓰 CABEI 총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전대금융이란 빌린 돈을 다시 남에게 꿔주는 금융기법으로 수은이 CABEI에...
새누리당 진영 의원,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일행 5명도 같은 해 4월 5박6일 동안 파나마를 방문해 1억712만원을 썼다.
새누리당 이경재, 민주통합당 최영희 의원 등 일행 9명도 2012년 4월7일까지 9박10일간 제126차 IPU(국제의원연맹) 춘계 총회 참석을 목적으로 우간다 캄팔라를 방문해 1억769만원을 사용했다.
큰 문제는 출장을 다녀온 의원 측에서 여비...
회사는 이미 중량물 운송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글로벌 EPC업체인 JKC조인트벤처와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화물 해상운송 계약을, 세계적 포워딩 업체인 지오디스 윌슨 이탈리아와 파나마운하 확장 공사용 갑문 해상 운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올해는 홍해와 지중해로의 서비스 영역 확대 및 오일&가스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한편 미국 무역 전문지인 인사이드U.S.트레이드는 미국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무역정책어젠다(TPA)는 미국이 한국·콜롬비아·파나마와 각각 체결한 FTA에 근거해 이들 국가의 의무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위생·식물위생(SPS) 기준과 농산물 시장 개방·지적 재산권 보호 분야를 겨냥한 조치라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은 양자 협의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