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심의에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일조권 규정에 따라 다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고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상계주공 5단지는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가구(분양 840가구, 공공 156가구)와 근린시설이 건립된다....
이 단지는 앞서 12월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후 3월에 특별건축구역으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설계도 가능할 전망이다. 고층과 중·저층이 혼합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새로운 주거공간과 주동 형태 구현으로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 독산동 1030-1번지 일대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신독산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이 최종 수립됐다.
대상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인근으로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경기도가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654건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65건 대비 74.6% 늘어는 수치다.
이번에 적발된 4654건 중 7월 말 기준 1132건(24%)은 철거·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522건(76%)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1005건, 고양시 801건...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9월 대비 2.64% 올렸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한 '대연디아이엘'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12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15....
27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내용은 옛 노량진수산시장 수협 부지를 포함한 저 이용부지를 새로운 수변복합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의 높이를 완화해 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대상지는...
△사업여건 개선을 위한 구역 계 확장 및 용도지역 상향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계획 및 보행·차량 동선 통행체계 개선 △홍제천, 북한산을 연계한 자연친화단지 △주변을 고려한 영역별 특별계획으로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 등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일체적 정비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구역 계를 확대했다. 주 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 일대를 구역 계에...
건축혁신 대상지 선정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시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 수준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적용되며 인센티브량은 건축위원회 심의로 결정된다.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녹색 건축 및 에너지효율인증, 재활용 건축자재 사용 계획을 적용한 사전협상 대상지는 최대 약 60%의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탄소제로 계획 시 추가...
앞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일부터 해안건축과 희림컨소시엄을 두고 설계사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희림은 용적률 360%에 고층설계가 들어서는 단지 내 제3종 일반주거지에 임대주택을 배치하지 않는 설계를 제시해 1.2배 용적률을 상향 조정한 계획안을 제시했다.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면 공동주택 재건축 시 용적률, 높이, 용도 등 규제가 유연해지게 된다. 대규모 주택단지의 경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혁신적인 디자인 등을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촌·서빙고동 일대 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현재 한강맨션, 왕궁맨션, 한강삼익아파트, 신동아아파트 등 4곳이 재건축 사업을...
아울러 대상지 전체를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전제로 디자인 혁신을 유도하고 건폐율·용적률 완화, 유연한 높이 계획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최고 50층(평균 30층) 이하로 규제됐지만, 이번에는 층수를 제한하지 않고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요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이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자연스러운 한강 접근을 유도하기...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서초대로를 연결하는 서리풀 터널이 개통돼 강남 도심 접근성 향상과 업무기능의 확장이 예상되는 곳이다....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 ‘KT 청량지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2021년 12월 KT 청량지점 이전 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홍릉로 변에 위치한다. 주변 지역은 청량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맞닿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지하철 2·5·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여건을 고려해 신당역, 청구역 역세권 변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추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향후 통합개발시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및 신당동 일대 상권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감안해 구역 내 주차장...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성산아파트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및 디자인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먼저 불광천 성미 다리를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해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 시설과 연계된 수변 중심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다. 공원 내 건축물은 최소화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인접한 곳에 외부 개방이...
1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건축 및 교통 심의 절차를 밟고 있고, 2구역은 철거가 80% 진행됐다.
그러나 단지명과는 달리 역세권 입지라는 느낌은 받기 힘들었다. 기자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서 단지까지 약 1.5㎞를 걸어 보니 15~20분 정도는 족히 걸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단지까지는 전부 오르막길이어서 숨도 찼다.
책정된 분양가도 수요자들에게...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향후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으로 보행이 가능해 온수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서울시에서 2022년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있는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의 우대조건을 만족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반영한다.
접수된 주택은 현장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녹지‧보행축을 인근 공원과 연결해 계남근린공원 및 주변지역 간의 보행‧녹지 연계를 강화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주변단지 및 계남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 계획을 담은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하기로 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로29가길과 계남근린공원을 잇는 단지 내 12m 폭원의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진다....
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같이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을 지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4.19 민주묘지역 및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저층주거지에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 지정을 통한 건축 활성화해 생활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