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대통령부터 세종시에 당장 내려가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일주일에 이틀이라도 내려가서 보면 지금 행정수도 이전이 그냥 국회하고 청와대 덜렁 옮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것...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대립과 청문정국 등으로 여야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2.2%포인트(P) 오른 3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주 만에...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7.6%로 대다수였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9.0%였다. 이념 성향에 따라서는 진보층의 과반(53.1%)이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보수층과 중도층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64.7%, 57.4%로 많았다.
행정수도 이전의 집값 안정 효과에 대한 공감도는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1MHz(서울)
포인트 뉴스
-김정훈 기자
“부동산 문제, 야당은 대안 있나?”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
행간
"코로나 최대 비상사태 선언한 북한"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방송인 강승희
"태영호 논란, 검찰 수사심의위"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대선 앞둔 미국...
민주당은 집값과 재산 문제로 평가되는 서울의 현실과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 선임대변인은 해당 문제를 미래통합당이 쟁정화하는 점에 대해 "중대한 논의가 본격 시작되려는 지금 진지한 토론 이전에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며 "이 대표는 향후 이러한 문제에 신중하게 발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6일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 안다면 부끄럽지 않다'(無恥之恥 無恥矣)는 맹자의 글귀를 인용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의원들을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을 향해 육두문자를 내뱉고 '천박한 서울'이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는 여당 대표,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미래통합당은 대북송금 사건으로 실형을 산 박 후보자가 대한민국 정보기관 수장이 될 수는 없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이번 청문회에서 통합당은 원·내외 인사로 구성된 청문자문단을 구성해 철저한 검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 후보자의 친북 성향과 학력 위조 의혹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특히 박 후보자가 과거 대북송금 사건으로 실형을 산 점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여권에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관련해 '세종 메가시티'로 행정수도 계획을 전면 수정 보완하자는 내용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만으로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어렵다"며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대법원 등 국가기관을 굳이 세종시 안으로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비유하자 미래통합당이 “부끄러운 발언”이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25일 김은혜 대변인 구두논평에서 “지난 총선 때는 부산을 초라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글로벌 10대 도시 서울을 졸지에 천박한 도시로 만들어버렸다”며 “막말 폭탄으로라도 정책 실패를 덮고자 하는 신종 부동산...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여권이 공론화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세종 메가시티', 혹은 '메가시티 세종' 으로 행정수도계획을 전면 수정 보완 하자”고 역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만으로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어렵다"며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대법원 등 국가기관을 굳이 세종시 안으로만...
정 총리는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제안을 놓고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국면 전환용”이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수도 이전 이야기를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인식한다면 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특혜를 배제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부동산 공급 대책...
이 장관은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한 여가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비판에 “피해자의 익명성 보호가 첫 번째 원칙이라 그것을 널리 알리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그는 여가부는 박 전 시장 의혹에 대한 입장 발표가 늦었다는 지적에는 “발표를 즉시 하지 않은 것은 익명성 대한 고려와...
정부·여당이 부동산 관련 세금 인상에 맞서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 법안을 잇달아 내놨다.
24일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서울 서초을)은 통합합산과세대상 토지를 20년 이상 장기 보유했을 때 종부세를 50~80% 경감해주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주택에 대해서는 1가구 1주택 및 연령별, 보유기간별 공제가...
통합당은 24일부터 당 홈페이지에 ‘구해줘! 이름’ 코너를 개설, 당명개정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들려줘! 너의 생각‘ 설문조사 페이지도 열었다.
설문조사 페이지는 새로운 당명에 들어가야 할 ‘핵심 키워드’, 백년 가는 정당이 갖추어야 할 ‘요건’, 당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 기타 의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당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전주보다 3%P 올랐고, 미래통합당은 23%로 전주 대비 2%P 상승했다. 정의당은 이전과 같은 7%,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은 2%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5%가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9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응답률 12%)을...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박 후보자의 단국대 학력과 관련한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 차원의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박 후보자가 대학 편입 당시 학력을 위조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 의원은 박 후보자가 지난 2000년 12월 자신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박 후보자의 단국대 학력과 관련한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 차원의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 의원은 이날 대정무 질문에서 “박 후보자가 대학 편입 당시 학력을 위조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 의원은 박 후보자가 지난 2000년 12월 자신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여권에서 최근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띄운 것과 관련해 “저희들(통합당)은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엉뚱한 데 이슈를 던진 것”이라며 “가급적 논의를 확대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