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 장관 ‘박원순 의혹’ 소극대응 비판에 “피해자 보호 고려한 것”

입력 2020-07-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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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여가부가 지원하는 산하기관에 피해자가 일차적으로 노크했고 그 지원 사실을 보고받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한 여가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비판에 “피해자의 익명성 보호가 첫 번째 원칙이라 그것을 널리 알리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그는 여가부는 박 전 시장 의혹에 대한 입장 발표가 늦었다는 지적에는 “발표를 즉시 하지 않은 것은 익명성 대한 고려와 피해자 보호, 2차 가해 위험에 대한 고려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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