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고시했다.
아울러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중ㆍ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ㆍ검ㆍ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개선하는 취지로 역사교과서가 검정제 도입 이후 국민을 통합하고, 헌법가치인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건전한 국가관과...
구분 고시 후 교과서 집필진 및 교과용 도서 편찬 심의회를 구성해 내년 11월까지 집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집필이 완료된 교과서는 2016년 12월까지 감수 및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2017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국민을 통합하고...
여야는 앞서 이날 오전 '이념편향의 역사를 국민통합의 역사로'(새누리당), '친일독재교과서 추진 즉각 중단하라'(새정치민주연합)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행 한국사 교과서를 ‘좌편향·친북’ 교과서로 거듭 규정지으며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세계에서 유례 없는 3대 세습독재로 비정상적...
이에 따라 내달 초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안'이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국정화가 확정되면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7년 중·고등학교 신입생부터 '통합교과서'로 배우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뀌고 나서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역사학계...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역사교과서의 '정상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여당은 이날 회의를 계기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여론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등 세대·계층별로 '맞춤형 전략'에 나서기로 하고 각종 홍보물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또 20일간의 '고시...
당정은 회의에서 역사 교육이 좌파 진영의 이념적 도구나 정치 투쟁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역사교과서의 '정상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의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이날 회의를 계기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여론전을...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전 회장은 1969년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이듬해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시절 미국 보스턴 대학에 유학,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전 회장은 1984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에 발탁되며 엘리트 재경관료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 전 회장은 과거...
각론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교 공통과목까지 모든 학생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학생 발달단계와 국제적 기준을 고려해 학습내용과 범위를 적정화했다.
성취기준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맞게 이동하거나 삭제하고 비슷한 학습내용을 통합했다. 이에 지금보다 14∼18% 학습량을 줄이는 효과가...
인허가에 관련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개별 위원회 일부 또는 전부를 20명 내로 통합하고 심의종결 후 60일 이내 회의록을 작성·공개토록 했다. 또한 민원인 또는 관계자를 회의에 참석하게 할 수 있으며, 서면심의도 허용토록 규정했다.
이밖에 관계기관 간 의견 충돌시, 인허가권자 주관으로 해당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정회의와 중앙정부 차원(국토부)의...
고등학교에서는 문·이과 구분없이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공통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와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안은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습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과별로 꼭 배워야 할...
교육부는 “학생들이 연극 체험을 통해 배려의 미덕을 배우고 음악, 미술, 미용, 영화 교과목의 통합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육 교육과정 시안은 스포츠클럽체육활동과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조했다. 또 음악 교육과정에서는 △음악적 감성 △음악적 창의융합사고 △음악적 소통 △문화적 공동체 역량 △음악정보처리...
교육부는 31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초등통합, 국어, 영어, 제2외국어, 한문의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우선 영어 교육과정 시안은 현행보다 성취기준 수를 30% 정도 감축하고 학교급별로 어휘를 나눠서 제시하는 등 학습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현재 영어 교과서보다 학습량이 20% 가까이 줄어들...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의사 가운을 내려놓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시원과 독서실로 향했던 발걸음은 생각보다 가벼웠어요.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할게요. 어린 시절, 동경하던 꿈을 다시 찾기로 결정했으니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컸죠. 전 아무래도 쉽지 않은 도전을 즐기는 타입인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사’...
교육부는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 주관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통합형)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은 지난해 9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이후, 현장교원·교육과정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의...
우 사장은 행정고시 제28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수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해수부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해 부산항의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또 공공 통합망용으로 20㎒폭을 할당하고 나머지 대역은 용도 간 보호대역으로 사용된다.
미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이번 국무조정실 주파수심의위원회에 올렸다.
위원회는 지상파 UHD방송의 선도적 도입 및 광대역 주파수 공급을 통한 이동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00㎒대역 주파수를 방송에 30㎒폭, 이동통신에 40㎒폭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공 통합망용으로 20㎒폭을 할당하고 나머지 대역은 용도 간 보호대역으로 사용된다.
미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이번 국무조정실 주파수심의위원회에 올린다. 주파수 심의위는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무조정실, 미래부, 방통위 등 정부 3인, 민간 전문가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심의위는 당초 지난 21일 회의를...
또 박근혜 정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 비서관을 지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심오택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다.
심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무총리실 사회통합실장, 정책분석평가실장, 총괄정책관 등을 거쳤다.
비서실장에 내정된 심 실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무총리실 사회통합실장·정책분석평가실장, 총괄정책관 등 총리실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심 실장은 업무지식이 해박하고 상황판단이 정확하며 대인관계도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1차장에 내정된 오 차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해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기준점 1200점) 위치값을 고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지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무섭다”, “일본 지진 별피해 없어야 할텐데” “일본 지진에 하코네 화산폭발 우려 깊어진다는 데 우리도 대비가 필요하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