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처음 쿠웨이트에 진출한 SK건설은 2년 뒤 1억5000만달러 짜리 ‘연료가스 탈황시설’ 공사를 따내면서 MAA 플랜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시설 노후화로 폭발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2001년에는 MAA 화재복구 공사를 수주했다. 화재복구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극히 이례적으로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MAA 연이은...
SK건설은 중질유 열분해 시설(DCU)과 황 회수 시설(SRU) 등의 공사를 수행하며, GS건설은 중질유 탈황설비(GOD)와 수소 생산설비(HPU) 등의 공사를 맡는다. 총 공사기간은 44개월로 오는 3월 착공해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패키지2(MAB1)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영국...
또 SK건설은 중질유 열분해 시설(DCU)과 황 회수 시설(SRU) 등의 공사를 맡았으며 일본 JGC는 상압잔사유 탈황설비(ARDS)와 감압탈황잔사유 처리시설(VRU) 등을 맡았다.
CFP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 남쪽 45Km 에 위치한 미나 알 아흐마디(MAA) 정유공장과 미나 압둘라(MAB) 정유공장 내에 위치하며, 기존 정유공장의 시설을 개선해 유럽...
OCI의 열병합발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내 16만㎡(약 5만평)에 건설되며, 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상업·주거시설의 지역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및 열(스팀) 등 에너지를 공급한다.
OCI는 1단계로 약 5000억원을 투자해 303MW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2016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부터 추가로 5000억원을 투자해 입주기업의 열(스팀)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에쓰오일은 현재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해 휘발유, 경유 등의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원유 정제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중질유 분해탈황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유사업 부문의 경우 경쟁사들보다 10년 이상 앞선 1990년대 중반부터 고도화 시설을 가동했다. 5년간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1997년엔 최첨단 고부가가치...
증설이 완료되면 키얀리 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천연가스 양은 기존보다 하루 3500만 입방피트 늘어난다.
특히 이번 원유처리플랜트 수주는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3번째 합작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지난 2009년 투르크멘가스로부터 14억8000만 달러 규모 욜로텐 천연가스 탈황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해...
GS건설은 납사·등유 탈황공정 및 기타 부대 시설 등의 설계, 구매, 공사를 맡아 수행한다.
납사(나프타)는 원유를 증류할 때 35~220도의 끓는점 범위에서 유출되는 중질(重質) 가솔린으로 석유화학의 원료가 되는 조제 휘발유를 일컫는다.
전체 공사기간은 시운전 6개월을 포함해 총 51개월이다.
이 기업은 2002년부터 터키 발주처에서 발주한 이즈미르...
GS칼텍스가 이번에 완공한 네번째 중질유분해시설(No.4 HOU)은 하루 5만3000배럴 규모의 VGOFCC와 함께 하루 2만4000배럴 규모의 휘발유 탈황시설(Gasoline HDS), 5000배럴의 알킬레이션(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시설) 공정으로 구성돼 있다. VGOFCC는 벙커C유나 아스팔트유 등 중질유를 감압 증류할 때 생산되는 감압가스오일(VGO)을 수소가 아닌 촉매를 이용해...
1976년 설립된 S-OIL은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정제시설과 석유화학제품,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 분해탈황시설(BCC),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Para-Xylene) 생산시설인 자일렌센터를 갖고 있다. 윤활기유 생산시설 역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1990년대...
에쓰오일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해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원유 정제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중질유 분해탈황시설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합성섬유의 기초원료) 생산시설 △국내 1위(세계 2위)의 윤활기유 제조설비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정유사업...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일일 5만3000배럴 규모의 감압경유 유동상촉매분해시설(VGO FCC)과 일일 2만4000 배럴을 정제할 수 있는 휘발유 탈황시설(Gasoline HDS), 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시설(알킬레이션 생산공정)을 건설하고 있다. 제4중질유분해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26만8000 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도화설비에...
GS건설은 상압잔사유 탈황공정, 중질유 접촉분해공정 및 기타 회수공정을 맡아 수행하게 되며 SK건설은 탈황공정에 필요한 수소생산공정, 유황처리공정, 저장탱크 시설 등의 공사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35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2015년 8월 공사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압잔사유를 통해 연산 30만t의...
또한 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집진기 시설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R&D 투자도 늘리고 있다. 현재 질소 산화물 제거 촉매를 적용한 탈질용 ‘백하우스’(Bag House)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화석연료를 대량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GS건설은 2009년 10월 이란 사우스파스 6~8단계 가스탈황 플랜트 공사를 1조6498억원에 수주했다. 당시 GS건설 매출액(7조3800억원)의 19%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수주 8개월 만인 지난 7월 “미국과 유엔의 대이란 제재 강화 이후 국내 은행들과 이란 금융기관 간의 거래 중단으로 자금회수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사업진행이 어렵게 됐다”면서 계약을...
또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 제이텍은 기술원이 시행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미세분진 집진설비의 현지 실증화를 완료하고 지난 6월 중국 산서성 최대석탄회사 대동매광집단에 70억원의 탈황·집진설비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소각설비를 전문으로 설계·제작하는 동림이엔지는 기술원 수출지원상담센터를 통해 태국 폐기물처리 기업과 수주협상을...
이 고장으로 인해 중질유분해시설에서 45만배럴, 등경유탈황시설에서 35만배럴 등 80만배럴의 등유와 경유가 생산 차질을 빚었다.
GS칼텍스는 25일까지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지만 경유 등의 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져 정부 비축유 87만 배럴을 긴급 임차해 다음 주부터 주유소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최근 주유소에 석유 제품이 모자라게 된 것이 GS칼텍스...
SK에너지 관계자는 "오후 3시30분경 인천 CLX공장 등경유 탈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여 분만에 진화됐다"며"인명피해는 없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탈황시설이 기름을 저장해 두는 저유소와는 분리돼 있으며 탈황시설 2곳 중 한 곳에만 불이 났다고 전했다. 또 잔불이 다른 곳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26일 SK에너지 관계자는 오후 3시 20분경 인천 CLX공장 등경유 탈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 탈황시설이 기름을 저장해 두는 저유소와는 분리돼 있으며 잔불이 다른 곳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이는 전분기 매출액 1622억원, 영업이익 1515억원, 순이익 1369억원 대비 각각 35%, 34%, 35% 증가한 것이다.
GS 관계자는 "GS리테일의 백화점ㆍ마트부문 매각에 따른 이익과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상업가동에 따른 경질유 제품 수출 증가 및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GS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