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즈의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어린이 8명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이들의 어머니인 머세인 와리아(37)인 것으로 나타나 호주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고 20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수사를 담당하는 브루노 애스니카 경위는 “숨진 어린이들의 어머니를 살인혐의로 체포했고 그는 현재 케언즈 기지 병원에서 경찰 보호 아래...
호주 퀸즐랜드주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북부 케언즈 교외의 한 주택에서 어린이 8명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한 34세 여성이 케언즈 마누라 지역에서 중상을 입은 채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충돌해 이 같은 참사현장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어린이들은 18개월에서 15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여성도 같은 주택에서 발견됐을...
실제로 퀸즐랜드,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등 4개 주와 수도 캔버라에 펼쳐져있던 코알라 서식지 면적은 과거의 20%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AKF의 데보라 타바트 대표는 “연방 차원에서 코알라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십년 내에 멸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코알라 급감을 접한 네티즌은 "호주 코알라 급감...
현재 가스공사가 퀸즐랜드주에서 추진 중인 GLNG프로젝트는 현지 경제를 활성화해 상호 윈윈하며 호평받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제 법인장은 유가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시기에 마련된 GLNG프로젝트가 유가 하락 속에서도 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엔 다소 곤란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하지만 그는 “유가 하락에 대한 영향을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을뿐더러 결국...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에서 550Km 떨어진 산업항구도시 글래드스톤. 평균 40도를 육박하며 태양광을 막기 위한 긴팔과 생수병 없이는 걷지도 못할 이곳에 가스공사가 참여하는 GLNG 육상광구(가스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GLNG 프로젝트은 호주 에너지기업 ‘산토스’가 30%,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가...
제9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미술관에서 열린 정상회의 업무만찬에 참석, 무역을 통한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GVC는 기업의 생산과 경영을 지리적으로 분리, 여러 국가에 걸친 다수 기업이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에서 유기적...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 시내 퀸즐랜드 주의회에서 열린 G20 정상 리트리트 세션에 참석,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규제개혁 정책과 그 구체적 사례 등을 각국 정상들에게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투자와 창업 의욕 고취를 위한 창조경제, 규제개혁,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벤처 창업...
지난 3월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퀸즐랜드 주 광산도시 마운트아이자 인근 문다라호에서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악어를 통째로 잡아먹는 모습을 보도했다. 당시 악어를 잡아먹는 뱀을 목격한 트래비스와 티파니 코리스 부부는 비단뱀으로 추정되는 3m 크기의 커다란 뱀이 이보다 작은 약 90cm 정도의 악어와 5시간 정도 사투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퀸즐랜드주 보건부의 재닛 영 박사는 “코바치가 비록 혈액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지만, 앞으로 최소 24시간 동안 격리된 상태에서 관찰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환자가 서아프리카에서 장기간 머물렀기 때문에 취하는 예방 조치”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지금까지 코바치를 포함해 3명의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나 정밀검사 결과 모두 에볼라 환자가 아닌...
퀸즐랜드주 보건당국의 재닛 영 박사는 "코바치가 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온 뒤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으며 이날 오전 본인이 직접 보건당국에 전화를 걸어 37.6도의 미열이 있다고 신고한 뒤 입원했다"고 말했다.
코바치는 오후 1시께 케언즈 병원에 입원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이날 밤이나...
아드리안 라이더 호주 퀸즐랜드투자공사(QIC)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이렇게 큰 규모의 조직에서 협의체를 만들고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안 사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비롯해 한국 정부의 환대도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안 사장이 공동투자에 열정적인 것은 공공투자가 수익률은 높고 리스크가 낮기 때문이다. 그는 “KIC는...
구글X는 올해 초 호주 퀸즐랜드에서 상공에서 이 드론 시험비행에 착수해 30회의 성공을 거뒀다. 첫 번째 시험에 드론은 초콜릿 바를 담은 채 1km를 비행했으며 이후 물병, 가축용 사료와 백신, 라디오, 구급물품 등을 운송하는 데도 성공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의 실험용 드론 날개 길이는 1.5m이며 전체 높이는 0.8m다. 무게는 8.5kg 정도다. 이 드론은 40~60m...
상하이 소재 해외투자 자문업체 모닝휘슬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 제주도와 호주 북동부의 퀸즐랜드가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들에 가장 인기있는 투자처로 떠올랐다.
뤼디그룹(그린랜드)은 이달 초 호주 크라운리조트와 손잡고 브리즈번 중심가에 카지노가 포함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뤼디그룹은 회사 성장세를...
4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코카투는 최근 호주 퀸즐랜드에 위치한 바랄라바(Baralaba) 유연탄광의 생산량을 연간 100만톤으로 확대했다.
코카투는 호주 전역에서 13개 광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철제련에 쓰이는 PCI탄(작게 분쇄된 석탄)을 생산하는 업체다.
앞서 코카투는 지난 4월 바랄라바 광산의 생산량을 연간 350만톤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환경...
더불어 지난 2013년 호주 퀸즐랜드 밀머랜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발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림산업은 향후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연료 조달, 발전소 유지·보수, 효율적 전력 공급 등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LNG 및 석탄화력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PP 사업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2013년 호주 퀸즐랜드 밀머랜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 발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세계적 전력난으로 인해 지속적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남아,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급격히 팽창하는 전력 소비를 감당하기 위한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 신시장 개척= 대림은 수십년간 쌓은 경험과...
BP는 내년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공항 근처에 있는 불워섬정제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회사의 결정으로 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350명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앤디 홈즈 BP 호주법인 사장은 “저비용으로 운영되는 수출 위주의 아시아 지역 정유공장이 속속 출현하면서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호주 정유공장은 극복할 수 없는...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 사진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촬영자는 우연히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촬영자는 카메라를 거미 가까이 들이댔는데, 거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만화에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언론에도...
앞서 3일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퀸즐랜드주(州) 광산도시 마운트아이자 인근 문다라호에서 뱀과 악어가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단뱀으로 추정되며 길이 3m의 뱀과 약 90cm 정도의 악어는 수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고, 결국 악어는 뱀의 먹잇감이 됐다.
목격자인 트래비스 코리스는 "두 동물이 호수에서 사투를 벌이고...
박 선수는 지난해 12월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3∼2014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린 한국의 수영 간판 스타.
박 선수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구에 세워진 박태환 수영장에서 광고촬영을 마쳤고, 올초 TV광고를 시작으로 애드빌 모델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