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고정 금리형 대출을 확대하되, 우선 변동 금리형 대출을 월말 잔액기준 코픽스 대출로 갈아타도록 하는 유인책을 검토 중이다.
기업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상에 대비해 변동 금리형 대출을 축소하고 코픽스 대출을 권유하기로 했다.
또 혼합금리제도를 활용해 금리 상승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선보인 이 제도는 고정 금리와 변동...
또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연동형 대출보다 금리 변동주기가 길고 안정적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대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기존 CD 금리 연동형 대출을 코픽스 대출로 수수료 없이 전환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는 8~9월께 시중은행들의 무상 전환 허용기간이 끝나는데 그...
가뜩이나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사태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크게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코픽스가 출시되면서 수익성도 악화되는 마당에 연체율마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난 셈이다.
여기에 금호아시아나와 일부 조선.건설사 등의 잇따른 부도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으로 부실채권(NPL) 비율도 크게 상승했다.
은행별로는...
올해 주택규제 강화와 새로운 대출금리 체계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채택 확대 등으로 예대마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최근 주요20개국(G20)이 개최되는 가운데 은행들의 규제 강화와 재정 긴축 등도 2분기 실적 전망을 어둡게 만들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올 1분기 실적은 지난 해 기저효과와 일회성 요인 등으로...
한국은행은 29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도입으로 대출금리의 변동 폭이 완만해졌기 때문에 기준금리 상승이 소비자와 기업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또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이유로 가계와 중소기업의 예상 부도율이 하락해 금리를 올려도 가계와 기업이 부실해지거나 금융...
부산은행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도 채권연동금리에서 코픽스 기준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0.40%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해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상품은 BS프리미엄아파트 전세자금 대출로,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 20세이상 60세 이하 세대주면 가능하다.
전세보증금의 60%이내에서...
새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5일 잔액기준 4.11%, 신규취급액 기준 3.26%로 공시됐다.
이는 전달(잔액 기준 4.10%, 신규취급액 기준 3.62%) 대비 잔액기준은 0.01%포인트 오른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은 0.36%포인트 내렸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가 상승한 것은 상대적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저금리 상품의 비중이 감소하고...
CD연동 대출의 가산금리는 0.50%포인트 인하된 1.90%포인트가 적용되며, 코픽스 연동대출의 가산금리는 0.41%포인트 인하된 1.11%포인트가 적용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과 금리할인 옵션 등을 선택할 경우 대출금리가 최저 4.3%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
실제로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5일부터 주택신용부증료율도 최대 0.30%포인트 인하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달...
은행들이 지난달 중순 이후 출시한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한 달 새 0.26%포인트 내렸지만 같은 기간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 금리는 0.10%포인트 인하하는 데 그쳐, 대다수 서민들이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9일 현재 국민.신한.우리.기업.하나.외환은행과 농협 등 7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348조20억 원 중 코픽스...
또 공사는 처음 1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에 코픽스 금리체계를 적용, 오는 22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임 사장은 "이 상품의 금리수준은 현행 0.1%포인트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올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지세 면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9일부터 새로운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해피홈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잔액기준 코픽스'등 두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존의 CD연동대출을 이용하는...
하나은행은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보다 최고 0.41%포인트 낮춘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새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코픽스연동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동주기에 따라 3개월, 6개월, 12개월로 나뉘고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이 모두 적용돼 총 6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기존 대출자는 앞으로 6개월간 한차례에...
은행들이 금리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내놓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연동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과 농협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판매 실적은 1464억여 원(1545건) 가량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들 중 가장 먼저 코픽스 연동 대출을 출시한 SC제일은행...
지난달 25일부터 새로운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를 도입한 외환은행은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과 중도금, 이주비 대출에 대해서도 코픽스를 적용하면서 대출 금리를 0.18~0.19%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우리은행 역시 전세자금 대출과 집단대출을 포함한 주택금융상품인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전세론' 등에 코픽스 금리를 적용해 기존...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로 미분양 사태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시장도 덩달아 위축되고 있다”며 “최근 기존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코픽스 상품도 잇따라 출시했지만,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산업은행 등 일부 특수은행을 제외하고 일반 시중은행들의...
새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 평균 금리)가 나왔다.
코픽스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보다 조정 주기가 두배 가까이 길다. 따라서 그동안 CD변동에 맘 졸인 대출자들은 갈아타기를 시도하면 어느 정도 이자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CD금리에서 코픽스로 갈아탈지 여부는 쉽게 선택할 수가 없다. 잘 알지도...
지방은행들이 새 주택담보대출 금리인 코픽스(자금조달금리지수) 연동 대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26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금리보다 0.12%포인트(1년제 단기대출 기준) 낮게 적용한 `DGB 코픽스 모기지론`을 내놨다.
상품 종류는 금리가 6개월 단위로 변동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상품과 1년 단위로 변동되는 잔액 기준 두...
국민은행은 오는 2일부터 코픽스 기준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인 'KB COFIX연동 모기지론'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등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되며,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 6개월.12개월'과 '잔액기준 COFIX 6개월.12개월」연동 4가지로 운용된다.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처음으로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구은행은 26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보다 최고 0.12% 낮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상품 'DGB 코픽스 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 두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