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은 중국에서는 시틱(CITIC)그룹과 손 잡고 본입찰에 참여했다. 중국 지역 경쟁자는 TPG캐피탈, 산바오(三胞)그룹이다. 그러나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원하는 매각 가격과 칼라일이 희망하는 인수 가격 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이번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아직은 배제할 수 없다.
◇ 칼라일•매일유업 ‘7:3’ 투자…한국맥도날드 인수 나선다
총인수가 6000억원 안팎 전망
칼라일과 매일유업이 7대 3 지분 비율로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한국맥도날드 인수 금액에 투자할 비율을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이 제시한 한국맥도날드 인수 가격이 6000억 원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매일유업의...
칼라일은 중국에서는 시틱(CITIC)그룹과 손 잡고 본입찰에 참여했다. 중국ㆍ홍콩 지역 맥도날드의 매각 가격은 30억 달러로 관측된다.
매일유업의 자금 사정도 고려됐다. 이 회사의 올해 6월 말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은 1204억 원이다. 매일유업이 대규모 출자를 피하고 인수금융 및 자체 현금으로 한국맥도날드 지분 과반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칼라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첫 펀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의 이같은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은 최근 선임된 김용현 신임 대표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는 미국 PEF 칼라일의 한국 대표를 지내는 등 국내 대표적인 해외 및 대체투자 전문가로 손 꼽힌다.
해외에서는 칼라일, 어피너티, 베어링PEA 등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안방보험도 꼽히고 있다.
하지만 해외 자본에 우리은행 지분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많다. 오 교수는 “국내 자본과 외국 자본으로 우리은행 지분 인수자를 크게 구분해볼 때 외환은행의 론스타 헐값매각 논란에서 보듯 해외 자본에 대해서는 정부나 금융당국에게 강한...
CJ그룹, KG-NHN엔터 컨소시엄과 3파전 향상을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이 패스트푸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외식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은 한국맥도날드 인수 참여를 위해 프레젠테이션(PT) 준비를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과 손잡고 맥도날드 인수에...
이 밖에 칼라일그룹이 투자하는 버뮤다 소재의 퍼터필드&썬은행과 ‘e.l.f뷰티’라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보유한 JA코스메틱스, 고급 쿨러와 음료용기 제조업체인 예티(Yeti)홀딩스 등 중소형 규모의 IPO도 내달 노동절 연휴 이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미국 IPO시장은 침체됐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올해 IPO 성적은 글로벌...
한전은 미국 뉴욕에서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와 콜로라도주 알라모사 카운티에 위치한 30MW급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댄 다니엘로 칼라일 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북미지역에서 민자발전사업(IPP)과 신재생사업, 에너지신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전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사와 콜로라도주(州) 알라모사 카운티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지분인수·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분 인수 금액은 34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한전은 국민연금 등 국내 연기금으로 조성된 코파펀드와 함께 알라모사 발전소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12년...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한국과 중국 홍콩 사업의 유력한 인수자로 부상했다.
맥도날드가 매각을 추진 중인 한국과 중국, 홍콩의 2800여개 매장에 대해 칼라일그룹과 다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국적 기업 등 2곳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매각 규모는 20억~30억 달러(약 2조2350억...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 세계 최대 레스토랑 체인 맥도날드의 한국과 중국 홍콩 사업의 유력한 인수자로 등장했다.
맥도날드가 현재 한국과 중국, 홍콩의 2800여 매장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칼라일그룹과 다른 다국적 기업 등 2곳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매각 규모는 20억~30억 달러(약 2조2350억~3조3525억...
재무적 투자자(FI)로는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들은 추가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본입찰은 올 4분기(10~12월)에 실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동양매직 매각가격은 5000억 원 안팎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회사의...
이 밖에 토종 사모펀드(PEF)인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비롯 외국계인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투자안내서(IM)를 수령하면서 주요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활가전업체 중 사실상 동양매직만한 브랜드파워를 갖춘 데가 별로 없고, 다양한 제품군을 지녔기 때문에 인수 후보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이번 인수전에는 SK네트웍스를 비롯해 SI(전략적 투자자)로 CJ그룹과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 등이 직·간접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며, 유니드도 최근 자문사를 선정해 예비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글로벌 PEF인 칼라일(Carlyle),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베인캐피털...
티저레터를 받아간 잠재 인수 후보들은 대상그룹과 글로벌 PEF 칼라일(Carlyle), 중국계 FI 등 국내외 투자자 30여곳에 달한다.
도이치뱅크는 조만간 잠재 인수 후보 10여 곳에 운영업체 할리스F&B의 설명자료(IM: Information Memorandom)를 보낼 예정이다.
매각 측은 예비입찰에서 5곳 정도의 국내외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걸러내 예비실사를 하고서...
2차 예비입찰에는 1차 때 참여했던 SK증권 PE는 물론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도시’ 등 세 곳이 응찰해 모두 입찰적격자로 선정됐다. 칼라일은 SK PE와 마찬가지로 재무적투자자, 태양의도시는 경영을 맡을 전략적투자자(SI)로 각각 참여했다.
이들 투자자는 입찰적격자로 선정된 이후 산은캐피탈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특히...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산은캐피탈 예비입찰에는 SK증권 PE(프라이빗에퀴티)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 도시' 등 3곳이 응찰해 모두 입찰적격자로 선정된바 있다.
산은은 지난해 11월에도 한 차례 산은캐피탈의 매각을 시도했으나 1곳만 예비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산은은 산은캐피탈 보유 지분 99.92%를 매각할...
스카이레이크는 지난해 9월부터 에스아이티를 한화그룹에 1030억원에 매각했으며 조이시티의 지분 일부도 엔드림에 250억원 매각했다. 현재 스카이레이크와 칼라일이 공동 보유한 테이팩스 매각 작업도 막바지에 돌입한 상황이다.
그러나 업력이 10년이나 된 중견 PE임에도 불구, 전문성이 없는 일부 가족들에게도 직책을 맡긴 사실이 불거지면서 돈을 맡긴 기관...
사모펀드인 칼라일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그는 2012년 한화생명에 영입된 이후 대체투자사업부 팀장을 맡아 한화생명의 PEF 투자를 이끌어왔다. 김 신임 대표와 함께 한화생명 김현우 지원부문장도 한화자산운용의 경영지원 담당 전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한화그룹이 2011년 푸르덴셜자산운용을 인수한 이후 5년간 통합 초대 CEO를 맡아온 강신우 대표가...
한화자산운용 새 대표에 거론되는 김 전무는 1968년생으로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법학박사 출신으로, 한화생명 대체투자 상무와 칼라일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그동안 통합 한화자산운용의 초대 사령탑을 지낸 강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펀드매니저 1세대로 통하며 초대 한화자산운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펀드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