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출판사 등 제작사, 플랫폼 기업, 학계 및 법률 전문가 등 민과 문체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이 함께 참여해 ▲웹소설 표준계약서 내용 ▲불법유통 근절 등 산업 진흥방안 ▲고유 식별체계 도입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수상 미디어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거쳐 공정과 상생의 문화가 웹소설 계에 자리...
출판사는 “작가가 주로 머물던 호러와 환상의 세계에서 한 발짝 걸어 나와 처음 집필한 ‘스릴러’”라면서 “’정보라 월드’의 변곡점에 자리한 소설”이라고 평가했다.
30대 하루키와 70대 하루키가 만나 완성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70대에 접어든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30대 초반이던 1980년, 문예지에 발표했던 미완성의 중편소설을 43년 만에 새롭게...
이외에도 출판사와 학원 등 교육 관련 여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한 학습 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오르조는 문제를 유형과 난이도별로 맞춤 학습의 형태로 제공하고, 동영상 해설 강의도 제작해 선보이는 중이다. 자동 채점 기능 및 오답 노트, 학습플래너 기능도 있어 오르조 앱 하나로 모든 학습을 할 수 있다.
대학생과 직장인의 경우에는 학교 공부와 회사 업무로...
팬은 5분 뒤 정신을 차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현장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한석준은 적십자 수상 안전요원 라이프 자격증을 취득한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쓰러진 팬에게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한편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 선언 뒤 각종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출판사 ‘비단숲’의 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출판 분야에서는 ‘수출시장 개척 및 인력양성’(77억 원) 예산을 증액하고,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30억 원)을 신설했다. ‘웹소설 산업 지원’(9억 원) 예산, 저작권 보호 및 침해예방’(39억 원) 예산도 마련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산업금융지원(융자)’(2350억 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적자를 고려해 올해 예산 800억 원 대비...
하여간 ‘성찰’이란 걸 모른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책 제목은 저자가 정하기도 하지만, 출판사에서 정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몇 가지 제목을 추천받는다. 최종적인 선택은 저자의 몫”이라며 “그 많고 많은 제목 가운데 굳이 자신이 추천사까지 쓴 책을 ‘자기 책’ 제목으로 삼아버린 조 전 장관. 이런 분을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라고 덧붙였다.
당시 발표한 소설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낯선 가족’, ‘우리만의 식사’ 등 세 편을 추가로 엮어 출간했다. 출판사는 “소설에 등장하는 가족의 불행과 그 불행이 몰고 온 비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썼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황정은 지음 | 책과나무 펴냄 | 363쪽 | 1만 4500원
출판사는 “‘불복종’을 택한 장애시민들의 사연을 동료 시민들에게 전하는 대국민 해설방송”이라면서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투쟁으로 인한 출근길 갈등에 환멸이 난 독자라면 당장 일독을 권한다”고 썼다.
주석 1000개 붙여 상세히 번역한 ‘무기가 바꾼 세계사’
불화살과 끓는 기름 솥을 전쟁에 사용하던 기원전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핵무기를 사용하게 된...
사이먼앤드슈스터, 미국서 가장 큰 출판사 중 하나 출판업에 대한 금융권 보유 지분 크게 늘어 KKR “편집 독립성 유지하며 도울 것”
파라마운트글로벌(이하 파라마운트)이 사모펀드 KKR에 자회사인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를 매각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KKR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출판사 중 하나인 사이먼앤드슈스터를...
문체부는 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행사인 만큼 보조금뿐만 아니라 입장료, 출판사나 관계기관의 부스 참가 분담금 등 수익금 내역을 정산,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의 수사 의뢰는 혈세를 마련해준 국민에 대한 도리이며, 출판협회의 전체 회원사들의 명예를...
31일 출판사 데이원 관계자는 “28일 금요일까지 누적 56만 부가 출고됐다”면서 책의 인기 요인으로 “솔직함과 차가움 속에 느껴지는 따스함”을 꼽았다.
지난 3월 출간된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최소 1000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필명 세이노가 2001년부터 언론사 등에 쓴 경제 칼럼을 엮은 책이다.
출판사 데이원 편집부는 조선일보와 함께 저자의...
심사는 ‘언맨드(Unmanned)’로 2021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채기성 작가와 ‘불편한 편의점’을 출판한 ‘나무옆의자’ 출판사가 주관한다.
채기성 작가는 소설 ‘언맨드’에서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흥미롭게 묘사해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공모전 심사를 맡게됐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엘포인트...
다만 현직 교원이 시중에 공개적으로 판매되는 출판사 문제집을 저술하는 것은 기존대로 허용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대응 협의회에서 “현직 교사가 시중에 공개적으로 유통·판매되는 문제집이 아니라 일부 수험생에게만 배타적으로 판매되는 교재에 문항을 팔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안병현 그림작가의 그림이 포함돼 어려운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출판사는 “막연한 공포와 극단적 낙관 대신 통찰의 시선을 제공한다”고 추천했다. 경제유튜브 ‘삼프로TV’ 등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팀장이 집필했다.
■ ‘위기의 역사’
오건영 지음 | 페이지2북스 펴냄 | 480쪽 | 2만 8000원
2001년부터 언론사에 경제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팬층을 형성한 저자 세이노는 그간 자신의 글을 단행본으로 내고 싶다는 50여 개 넘는 출판사의 제안을 받았지만 “돈을 벌려고 하는 심사가 뻔히 보여서” 거절했다고 한다.
2021년 6월 ‘세이노의 가르침’ 출판사 데이원으로부터 출간 제안을 받았을 당시에는 ‘책 가격을 팬카페에서 판매 중인 종이제본 값 6600원...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의료진은 최근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척추내시경수술교과서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수술의 고급 기술(Advanced Technique of Endoscopic Cervical and Thoracic Spine Surgery)'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등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는 “글로벌 인재 경쟁력이 가속화하는 전환기에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설정과 교육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교육기초학을 전공한 김상규 학교법인 태재학원 법인처장이 집필했다.
■ ‘학교제도’
김상규 지음 | 세창출판사 펴냄 | 584쪽 | 3만 1500원
14일에는 프랑스 대표 출판사 미쉘라퐁(Michel Lafon)과 함께 ‘미쉘라퐁과 웹툰의 특별한 파트너십(Michel Lafon and WEBTOON : a unique partnershi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에서 시작된 웹툰의 역사, △디지털 콘텐츠로서의 웹툰 소개, △프랑스 만화 시장의 특징, △출판 예정인 웹툰 단행본 등에 대해 청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총괄...
‘국민스타 임영웅 역사적 신드롬’ 출판사에 따르면 90년대 이후 아이돌이 주류인 국내 가요계에서 임영웅이 어떻게 큰 인기를 얻게 됐으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게 됐는지 그 여정을 정리한 책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수험서도 고루 순위권에 올랐다.
초등학생 독자 대상 과학 입문서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8 생물 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