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열린 나흘 내내 1위를 내달린 끝에 2위 최나연(27,SK텔레콤)을 2타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무려 2년만에 정상에 재등극했다.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헌트 골프장(파72ㆍ6656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ㆍ22억8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최나연(27ㆍSK텔레콤ㆍ21언더파 26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파...
이로써 유소연은 중간합계 24언더파로 함께 라운드하고 있는 최나연(27ㆍSK텔레콤ㆍ18언더파)에 6타 차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2012년 LPGA투어에 본격 데뷔, 그해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3번홀(파4)과...
첫 날 9언더파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던 유소연은 10번홀(파5)부터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최나연(27ㆍSK텔레콤ㆍ10언더파 134타) 등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최나연은 첫 날 8언더파로 유소연에 이어 단독 2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최나연(SK텔레콤)과 안선주(이상 27)가 해외파 자존심경쟁을 펼친다.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각각 활동하는 최나연과 안선주는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 정죽리의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 오션ㆍ밸리 코스(파72ㆍ653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ㆍ우승상금 3억원)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국내 최다 상금이...
그러나 김인경(26ㆍ하나금융그룹)은 포나농 파트룸(태국)에게 1홀 차로 패했고,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8홀 차로 완패, 사실상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마지막 주자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에게 극적인 1홀 차 역전승을 거두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우승은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스페인은 조별예선...
박인비(26·KB금융그룹)·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최나연(27·SK텔레콤)·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4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개막하는 제1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16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일본·스웨덴·호주와 함께 B조에 속한...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안선주, 최나연. 비슷한 또래 선수들과 비교하면 주니어 시절 내세울 만한 성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래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하지만 나는 5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땐 1~2년이 컸다. 1년만 늦어도 싱글핸디와 보기플레이어 수준이었다. 프로데뷔 전까지는...
2011년 청야니(대만), 2012년 미야자토 아이(일본), 지난해는 박인비가 각각 우승해 단 한 번도 동양선수가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와 상승세의 미셸위에 주목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 밖에도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 최나연(27ㆍSK텔레콤), 유소연,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 양희영(25), 최운정(24ㆍ볼빅) 등이 이번 대회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미셸 위는 2011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2012년 최나연(27·SK텔레콤), 2013년 박인비(26·KB금융그룹)에 이어 4년 연속 한국인(계) US여자오픈 챔피언이 됐다.
미셸 위는 지난 2005년 15세의 나이로 LPGA에 입회하면서 놀라운 활약으로 ‘천재 골프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미셸 위는 어린 나이에도 성인 선수들 못지않은 장타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특히 미셸 위는 2011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2012년 최나연(27·SK텔레콤), 2013년 박인비(26·KB금융그룹)에 이어 4년 연속 한국인(계) US여자오픈 챔피언이 됐다.
미셸 위는 지난 2005년 15세의 나이로 LPGA에 입회하면서 놀라운 활약으로 ‘천재 골프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미셸 위는 어린 나이에도 성인 선수들 못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줄리 잉크스터(54ㆍ미국), 호주국가 대표 이민지(18)와 함께 중간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와 4타차로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 우승이 가능한 스코어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공동 37위(10오버파 220타)로 부진했다.
최나연(27ㆍSK텔레콤)과 양희영(24ㆍKB금융그룹), 지은희(28ㆍ한화), 김인경(26ㆍ하나금융그룹) 등은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6오버파로 부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6타를 잃어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한편 이날 US여자오픈 1라운드는 낮 동안...
느낌이 좋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사진)와 최나연(27ㆍ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ㆍ15억3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5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신지은(22ㆍ한화)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3타를 줄여 6언더파 207타로 최나연과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미나는 5일 새벽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8년 만의 우승에...
지난해에는 상금왕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5위), 김인경(7위), 최나연(9위), 박희영(10위)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상금순위 ‘톱10’에 진입하는 고른 확약을 펼쳤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26)의 공백도 크다. 지난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국팀에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 신지애는 박인비와 함께 가장 안정적인 기량을...
그 외에도 최나연(27ㆍSK텔레콤),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 서희경(28ㆍ하이트진로), 양희영(24ㆍKB금융그룹), 이일희(26ㆍ볼빅),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한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어느 해보다 외국 선수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캐리 웹(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스테이시...
이미향(21ㆍ볼빅)은 1언더파 287타로 최나연(27ㆍSK텔레콤), 이지영(29), 최운정(24ㆍ이상 볼빅), 신지애(26)와 함께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호주교포 이민지(18)는 이븐파 288타로 아마추어 최저타를 기록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ㆍ한국명 고보경)는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3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에 출전, 시즌 첫 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