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ㆍ유소연ㆍ최나연ㆍ김인경,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격…올림픽 金 가능성 타진

입력 2014-07-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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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각) 미국 하얏트리젠시 볼티모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갈라파티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김인경,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사진=뉴시스)

4명의 태극낭자가 2년 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모의고사를 치른다.

박인비(26·KB금융그룹)·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최나연(27·SK텔레콤)·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4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개막하는 제1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16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일본·스웨덴·호주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첫날 호주를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

24일 밤 11시 박인비·유소연 조가 캐서린 커크·린지 라이트와 포볼 매치플레이(각자 자신의 공으로 경기한 뒤 두 선수 중 좋은 점수를 그 홀의 성적으로 반영)를 시작하고, 15분 뒤 최나연·김인경 조가 캐리 웹·이민지 조와 승부한다.

각 나라별로 2명씩 2팀을 구성, 3일 동안 포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승리 팀에 2점, 무승부 1점, 패하면 0점이 적용된다. 사흘 동안의 결과를 합산해 각 조 1·2위와 와일드카드(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그 중 이긴 팀이 최종일 싱글 매치 경기 출전권 획득)를 차지한 1개국 등 총 5개국이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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