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 3R 공동선두…8년 만의 정상 기대<종합>

입력 2014-05-04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이미나(33ㆍ볼빅)의 8년 만의 우승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미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ㆍ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ㆍ13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이미나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이미나는 4번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3)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소극적인 플레이가 엿보였다. 13번홀(파3)까지 파로 막으며 스코어를 유지했지만 14번홀(파4) 보기로 한타를 잃었고, 남은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신지은(22ㆍ한화)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3타를 줄여 6언더파 207타로 최나연과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미나는 5일 새벽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8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86,000
    • +1.51%
    • 이더리움
    • 4,40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7.66%
    • 리플
    • 708
    • +9.94%
    • 솔라나
    • 195,500
    • +2.2%
    • 에이다
    • 588
    • +4.44%
    • 이오스
    • 754
    • +2.72%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8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93%
    • 체인링크
    • 18,170
    • +3.71%
    • 샌드박스
    • 442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