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었지만 17번홀(파5)과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재미교토 제인스 한(33)과 호주교포 대니 리(24)는 5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경주(44ㆍSK텔레콤)와 위창수(42)는 4오버파 74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부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4장의 디 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모처럼 큰 형님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리버 하이랜즈TPC(파70ㆍ68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20만 달러ㆍ63억3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8언더파...
그러나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SK텔레콤)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러 US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2002년부터 US오픈과 마스터스 등 PGA투어 메이저대회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한 최경주는 49개 메이저대회 만에 처음으로 불참하게 됐다.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 역시 멤피스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3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상위...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미국과 세계 연합팀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서 세계 연합팀의 수석 부단장에 선임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5일(한국시간) 2015 프레지던츠컵 단장 발표 행사를 열고 최경주를 세계 연합팀 수석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세계연합팀 단장은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맡았고, 미국팀 단장은 제이 하스, 부단장은 프레드...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사진 오른쪽)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ㆍ사진 왼쪽)는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원회는 PGA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최경주에게 아시안게임에 대한...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64위를 마크, 전날 100위권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노승열과 공동 64위를 마크했다.
위창수(42)와 양용은(42ㆍKB금융그룹), 이동환(28ㆍCJ오쇼핑)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배상문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86.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030점을 기록했다.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1위,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은 3오버파 공동 111위를 마크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과 위창수(42)는 각각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3위다.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최경주에 이어 노승열 프로골퍼도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학가에서도 성금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용인대 박선경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2일 세월호 침몰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한국선수는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이 공동 33위, 최경주(44·SK텔레콤) 공동 48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은 내지 못했다.
그러나 최경주에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남다른 추억이 있다.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슴 뿌듯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의 우승 영광 재현에 나선다는 각오다.
문제는 최경주의...
이로써 노승열은 2002년 최경주(44·SK텔레콤) 이후 12년 만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선수가 됐다. 또 최경주, 양용은(42·KB금융그룹),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PGA투어 정상에 오른 네 번째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혜택도 풍부하다. 2년간의 투어 카드는 물론 500점의 페덱스 포인트, 올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 무엇보다 내년 시즌 마스터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컨트롤샷르로 핀 90㎝ 옆에 붙여 버디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노승열은 2002년 최경주(44·SK텔레콤) 이후 12년 만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선수가 됐다. 또 최경주, 양용은(42·KB금융그룹),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PGA투어 정상에 오른 네 번째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PGA투어 첫 우승 꿈을 이뤘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골프장(파72ㆍ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70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스코어는 19언더파 269타로 로버트 스트렙...
만약 노승열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2002년 최경주(44ㆍSK텔레콤) 이후 12년 만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선수가 된다. 지난 2010년부터 PGA투어에 뛰어든 노승열은 5년 동안 77개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인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4ㆍ이진명ㆍ11언더파 205타)는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4ㆍSK텔레콤)도 비통함에 빠진 안산 단원고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심리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 1억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또 “최경주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 또 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사진)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비통함에 빠진 안산 단원고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 1억원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재단을 통해...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악천후 속에서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ㆍ710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ㆍ83억6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2라운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