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상 유지하거나 존속하기 위한 교육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64)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사고...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한국대학교육협회 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계의 문제점을 꿰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가 당장 해결해야...
통일부 장관엔 권영세, 외교부 장관엔 박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엔 이영 등 현역 의원이 인선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행정안전부 장관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세 외교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당선인.
지난달 3일 단일화하며 "공동정부 구성"1차 내각 인선부터 安 측 한 명도 없어安 "조언할 기회 없어"…이태규도 사퇴尹도 반박…국민의힘과 합당 무산될까
윤석열 정부 내각엔 '안철수'가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발표한 2차 내각 인선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추천은 다 받았다"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내각 인선을 발표한다. 이번 인선 발표에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법무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이달 중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청문회를 준비 하느라 현안에 대해 크게 팔로업하지(챙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검수완박에 대한...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발표한 지 약 3일 만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 발표 예정초대 비서실장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2차 조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육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최소 7∼8개 부처에 대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법무부·행정안전부의 경우에는 '정치인 배제' 원칙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주로 거론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안 위원장은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에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선 과정에서 전문성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10일 발표된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중에는 '안철수계' 인사들이 없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도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되던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차기 정부와 노동계의 관계 설정에 대해 "총리가 되면 노동계와 굉장히 활발히 소통하고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빌딩에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국가의 전체적인 운용과 관련해 노동계를 도울 일이 많다. 주무장관은 노동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수산업이 미래 식량 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도약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달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8개 부처 장관 인선을 1차 발표했고 이르면 13일 해수부 장관을 포함한 10개 부처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차기 정부 1차 내각 인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충분히 협의를 하고 협의한 결과를 정식 문서로 추천을 드렸다"고 전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위치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인선에 100% 반영됐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내각 인선에 통합정신이 발휘되길 기대했으나 특권층을 위한 끼리끼리 내각으로 국민의 바람이 물거품이 됐다”며 “윤핵관을 위한 윤핵관의 나라를 예고했다. 철학도 국정비전도 국민통합도 없는 1기 내각 구성은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미리 보여준다”고 평가절하했다.
윤 위원장은 “‘임대왕’ 한덕수로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꿰더니 윤핵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등 8명의 새 정부 내각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이 지명됐다. 경제팀 말고도,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尹, 내각 인선 발표 민주 "명확한 기준도 원칙도 없어"국힘 "민주,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
여야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 발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이 '주먹구구식 인사'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곧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맞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하지만 윤 당선인이 10일 발표한 새정부 첫 내각 인선 8명의 평균 나이는 60.5세로 ‘30대 장관’ 발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다.
8개 부처 장관 중 60대 이상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62),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60),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62),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62),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서민 생활물가와 민생 안정'을 꼽았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 발표 후 '경제 비상상황 극복 방안'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시다시피 지금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