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2언더파 70타,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현재 세계 랭킹 2위 최나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위로 점프 할 수 있다. 최나연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경쟁하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3위)에게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우승하고 청야니가 3위 밑으로 내려갈 경우 세계 1위 자리는 루이스의...
등 30여명의 태극낭자군단이 투입되며 LPGA투어 시즌 최다승을 합작에 속도를 낸다.
한국자매를 견제하기 위해 세계 톱랭커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프인 청야니(대만)와 작년 직전 대회의 우승자 루이스,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전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신지애, 박인비, 최나연, 박희영, 김효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와 청야니, 크리스티 커, 폴라크 리머, 캐리 웹, 미셸 위, 렉스 톰슨 등 LPGA투어를 주름잡는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이 대회는 4월17일부터 나흘간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청야니(대만)를 비롯해 최나연(26ㆍSK텔레콤) 등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특히 김하늘과의 자존심 대결은 관심사다. 두 선수는 한국과 미국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지만 활동 무대가 서로 달라 맞대결 기회가 많지 않았다. 김하늘은 심적 부담감이 관건이다. 2011년부터 2년간 상금왕을...
지난달 24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김어줬던 박인비는 청야니(대만), 최나연(26·SK텔레콤) 등 경쟁자들이 없는 틈을 타 이번 대회에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박인비는 2011~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인 김하늘(24·KT)과 함께 한국 대표로 단체전에도 나선다.
여기에 KLPGA 대형급 신인 김효주...
낭자'들은 한국선수가 LPGA 뛴 이래 최초로 개막전부터 내리 3개 이상의 대회를 우승하는 기록을 세운다.
이밖에도 재미교포 대니얼 강(21)과 최운정(23·볼빅) 등도 4언더파 68타로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세계랭킹 2위 최나연(26·SK텔레콤)과 양희영(24·KB금융그룹)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태국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최나연(26·SK텔레콤)도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세리(36·KDB금융그룹),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 등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를 필두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샨샨(중국) 등 강호들도 대거 나선다.
J골프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루이스와 순위를 맞바꾼 가운데 1위 청야니(대만)와 2위 최나연(26·SK텔레콤), 5위 펑샨샨(중국), 6위 신지애(25·미래에셋)의 랭킹에는 변함이 없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는 한 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고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마지막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우승을 내준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18)은 171위에서 57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신인왕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이날 4타를 줄여 청야니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나연(26·SK텔레콤)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8위에서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로 마무리하며 한국골프의 저력을 고시했다. 기대를 모았던 아마추어 소녀 리디아 고는 신지애와 나란히 공동 14위(5언더파...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에게 추격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특유의 침착한 플레이와 자로 잰 듯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신지애와 청야니에게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리디아 고는 지난 대회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라운드에서서는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18일 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는 청야니(대만), 최나연(26·SK텔레콤)은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박인비(25), 펑샨샨(중국)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 3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16ㆍ고보경)는 30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신지애에게 우승을 내줬고 청야니에게도 2위자리를 빼앗기며 3위에 랭크됐다.
그는 이대회 1라운드 청야니와 미셸위와 동반라운드를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들과 경쟁속에서도 10언더파를 몰아쳐 단독선두로 나서며 무서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 리디아 고는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해...
‘골프지존’ 신지애(25ㆍ미래에셋)와 ‘아마지존’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의 대결로 압축됐던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는 청야니(24ㆍ대만)의 ‘폭풍샷’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일어날 뻔했다.
청야니는 첫 홀(파5) 보기에도 불구하고 7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전성기 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 폭발적 비거리는 물론 감각적인 숏게임은...
그린에 올리지 못해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그린 밖에서 칩샷한 볼이 그대로 컵에 빨려들어갔다. 리디아 고와 청야니(24ㆍ대만)의 맹추격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버디 갈증’을 해소해준 단비 같은 버디였다.
14번홀의 행운은 15번홀(파5)로 이어졌다. 세컨샷을 그린에 올려 이글 찬스를 맞은 신지애는 투 퍼트로 마무리,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신지애는 17일 호주 캔버라 골프장(파73·6679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청야니(대만)와 리디아 고(16·한국이름 고보경) 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1언더파 72타를 친 신지애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를 적어내며 2위에 오른 청야니(합계 16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제쳤다.
마지막 날 신지애는 1언더파 72타를 치면서...
신지애는 17일 호주 캔버라 골프장(파73·6679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날 청야니(대만)와 리디아 고(16·한국이름 고보경)과 우승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마지막 날 신지애는 1언더파 72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를 적어내며 청야니(합계 16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18만 달러의 주인공과...
이로써 신지애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74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와 마지막까지 맹추격을 했던 청야니(대만)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신지애는 첫홀(파5)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는 했지만 크게 동요되지 않았다. 특유의 침착성을 바탕으로 전반 9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신지애는...
전날 10언더파로 단독에 선두에 오른 리디아 고는 이날 샷난조로 인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4타를 더 줄여 우승 기대를 놓치지 않았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운정(23ㆍ볼빅)은 공동 40위, 유소연(23)은 공동 50위에 랭크돼 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세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는 등 5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이미향(20)이 7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5언더파 68타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여고생 리디아 고(16·고보경)는 세계랭킹 1위인 청야니(대만) 앞에서도, 자신의 우상인 미셸위(미국·위성미)와 동반플레이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당당히 단독 선두에 자리를 잡았다.
호주여자오픈의 첫날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한 주인공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초청된 리디아 고였다.
리디아 고는 14일 호주 야라물라의 로열 캔버라GC(파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