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이 혼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한다고 하니 대견하게 보기도 하고, 가끔은 안쓰럽게 보기도 하는 시선을 나는 고스란히 느낀다. 그중에서도 ‘아, 이곳이 대한민국이구나’라고 느끼게 되는 일은 번번이 달라지는 시선이다. 그냥 커피전문점의 바리스타로서 나를 대하던 말투나 시선이 학력을 알고 나면 크게 달라진다.
나는 외국의 명문대학교에서 석, 박사...
카페베네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만 18세 이상 카페베네, 블랙스미스, 디셈버투애니포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은 마음나눔(일반분야)과 재능나눔(사진, 동영상 특기분야),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봉사단 5기 지원을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2월 23일까지...
그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이 창업 의사가 있지만 희망 분야 대부분이 커피전문점이나 식당 등 요식업에 집중됐고 한ㆍ중ㆍ일 젊은이의 ‘열정 지수’비교에서도 한국의 결과가 중국보다 한참 낮았다”며 “학력과 스펙쌓기 열풍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도전정신 함양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CJ푸드빌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는 뚜레쥬르와 투썸의 핵심인력인 전문 제빵사와 바리스타(커피전문가), 케이크마스터 등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1995년 ‘CJ제빵훈련원’으로 설립된 이후 5000여명의 제과제빵기능인을 배출해왔으며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확장 이전한 뒤 보다 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의...
강훈 대표는 “가맹점에서는 직영점에 비해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야 한다는 직원들의 사명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카페베네는) 매장이 500개가 넘으니 관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카페베네는 시간제 근로자 주휴수당 문제로 청년유니온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등 가맹점 관리의 허술함을 보였다. 주휴수당은 주당 15시간 이상...
#지난 2010년 3월 최재성 큐블릭미디어 대표를 비롯한 3명의 젊은 청년들은 창업을 결심하고 매일같이 커피숍에 모였다. 하지만 뾰족한 아이디어는 생각나지 않았다. 커피숍을 찾은 빈도가 잦아지면서 이들의 눈에는 자연스레 호출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시간, “호출기에 영상을 입혀 보면 어떨까?” 그들은 곧 바로 실행에 옮겼고...
당 섭취량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30~49세 중장년층에서에서 두드러졌고 그 다음은 12~18세 중·고등학생, 19~29세 대학생 및 청년 순이었다. 30~49세의 경우 커피 섭취가 많아 가공식품 당 섭취의 46%를 차지했다. 12~18세는 탄산음료와 과자·빵류 섭취 비중이 각 25% 수준으로 높았다. 또 성별로는 남성(63.7g)이 여성(59.1g)보다 당 성...
그 동안 청년백수·고졸 미취업 등 젊은 층의 취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 노년층에 대한 일자리 문제는 ‘소홀히’ 다뤄진 것이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했고, 노년엔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것을 당연시 여겨졌던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면...
◇2030 정치참여 폭발적 증가있을 것=20~30명의 청년이 모여 정치와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담론을 나누는‘커피 파티’외에도 20대 파티는 ‘청춘 더(The) 나은 세상을 상상하자!’라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3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10가지의 주제에 대해 집단으로 토론을 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정책을 만들었다. 20대 파티는 이외에도 ‘20대 정책 PT쇼’, 총선...
최근 몇 년간 2030 청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지난 2010년 설립된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이 서울시로부터 정식노조로 인정받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참여에 나서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27)처럼 청년 비례대표가 원내 진입을 하기도 하고 낙선했지만 부산 사상에 출마한...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봉사 캠페인, 긴급구호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 활동단원들은 장학금을 비롯해 뉴욕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여,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 참여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까지 받을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청년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찾아다니며 커피를 맛보고 꼼꼼히 평가까지 내렸다.
하지만 김 군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에는 장애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집 근처에는 바리스타 전문교육기관이 없어서 멀리 서울까지 나가야만 했고, 그나마 일반인과 함께 교육받으며 진도를 따라가기에는 힘이 부쳤다.
이런 김 군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경기도가 함께 장애 청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난 2010년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피자 배달사원으로 근무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과 대형 커피숍이 아르바이트생 주휴수당을 미지급한 사건에서 청년유니온은 해당 기업을 상대로 ‘30분 배달제 폐지’, ‘주휴수당 지급’ 등 사실상의 ‘백기’를 받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 2기가 출범한 청년유니온은 서울시 노조설립인가를 받아 지금보다 더...
청년 유니온은 지난해 유명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가 알바생들에게 주휴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해당 업체 대표이사를 고발하는 등 실력행사를 벌여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회사측으로부터 현재 재직자는 물론 퇴직자까지 미지급 수당을 모두 받아내는 등 성과도 있었다.
또 앞서 현재 국내 대형피자업체들의 ‘30분 배달제’...
온라인몰 성공에 멈추지 않은 패션홀릭은 2007년 주식회사로 전환해 지붕 뚫고 하이킥, 공부의 신, 커피하우스, 얼짱시대 등의 TV프로그램에 PPL 광고 마케팅을 펼쳤다. 2010년 상반기에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벤처기업으로 확인서를 받고 2010년 하반기에 대구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이외에도 현지 커피농장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과 함께 커피묘목 가꾸기, 커피 나무 가지치기를 비롯 현지 커피공장을 견학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학생 주요 4대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매해 18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되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 소식을 듣고 15일까지로 예정된 수업을 마친 뒤 다음날 현지 경찰차량으로 사라예보 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란데카는 김한솔에 대해 늘 웃는 밝은 성격에 콜라나 커피를 주문해 동급생들과 수다떨기를 즐기는 호감가는 청년이라고 표현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하고 밤에는 맥주를 주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난한 청년이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여인에게 리본을 묶은 장작을 선물했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도 유명해진 부쉬 드 노엘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화려한 나무 장작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기존의 버터 크림의 재료를 탈피해 초코릿이나 커피를 넣어 맛을 다양화했다. 또 케이크 구성뿐만 아니라 장작 모양의 다양한 과자로도 사용된다....
최근 젊은 세대의 노동조합을 표방하는 청년유니온 측은 앞서 카페베네가 103명에게 5000만원을 줬고 커피빈 코리아가 3000여명에게 5억원을 지급하는 등 최근에 밀린 수당을 주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앞으로 직영점의 경우 주휴수당 완전 지급하고 가맹점의 경우도 지급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스쿠찌와 할리스는 수당지급...